김무성 경북대 방문, 벽보에 적힌 글 보니 "당신도 근혜씨랑 친했잖아요"

입력 2016-11-17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 A 뉴스 캡쳐)
(출처=채널 A 뉴스 캡쳐)

새누리당 전 대표 김무성 의원이 강연차 방문한 경북대에서 학생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았다.

김무성 전 대표는 15일, '제4차 산업혁명 전국 대학 세미나' 기조강연을 위해 대구 경북대학교를 찾았다.

하지만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 마주친 한 학생은 "이 시국에 새누리당 의원을 부르는 게 맞느냐"라며 "학교의 어른들이라는 교수들이 김무성을 초대해 뭐 하는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강의실 앞에는 '당신도 근혜씨랑 친했잖아요' '너희 아버지 뭐하시노' '그냥 손잡고 같이 나가세요'라는 벽보가 붙었다. 이를 떼는 과정에서 교직원·교수진과 몇몇 학생들의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우여곡절 시작된 강연에서 "나도 최순실 사태에 공범 중 한 사람이다"라며 "죄인된 심정으로 왔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앞서 8일 밤 경북대 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가두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87,000
    • +2.12%
    • 이더리움
    • 3,525,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6.32%
    • 리플
    • 2,145
    • +0.7%
    • 솔라나
    • 129,700
    • +2.21%
    • 에이다
    • 376
    • +1.62%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66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1.22%
    • 체인링크
    • 14,000
    • +1.01%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