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65개 도시 신규주택 가격 전월비 상승

입력 2016-05-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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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시장 회복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현지시간) 지난 4월 70개 도시 가운데 65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62곳에서 늘어난 것이다.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5곳으로 전월의 8개에서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46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올랐다. 이 역시 3월의 40곳에서 증가했다. 가격이 전년보다 떨어진 도시는 전월의 29개에서 23개로 줄었다.

대도시 주택 가격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 거품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4대 도시 중 베이징의 신규주택(서민주택 제외)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0.2%, 상하이는 34.2%, 광저우는 17.6%, 선전은 63.4% 각각 급등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베이징이 3.0%, 상하이가 3.6%, 광저우가 2.4%, 선전이 2.3%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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