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여의도 시대 개막’ 주요 계열사 신사옥 입주

입력 2015-10-22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그룹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유진그룹빌딩으로 이달 말까지 주요 계열사들이 순차적으로 이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유진그룹빌딩은 지상 15층, 지하 3층에 건물면적 1만6523㎡ 규모다. 지난 1981년 준공해 작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본사로 활용됐으며, 올해 초 유진그룹이 사들인 뒤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유진그룹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새롭게 단장한 유진그룹빌딩에는 경영지원실 등 그룹조직과 더불어, 유진기업 소재부문의 본사, 금융부문의 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유진프라이빗에쿼티, 자산관리회사인 유진AMC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한다. 이외에 나눔로또와 EM미디어 등 대부분의 계열사 역시 여의도 유진그룹빌딩 인근으로 이전, 명실상부한 여의도 시대를 열게 된다.

유진그룹빌딩은 직원들이 쾌적하고 편리해진 환경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 계열사와 부서별 특성에 따라 사무공간을 다르게 구성하는 등 사무실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편의공간도 대폭 늘렸다. 여의도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옥상 야외테라스와 함께, 층마다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일과 중에도 휴식을 취하며 리프레쉬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 여직원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돌방과 샤워실을 갖춘 여직원 전용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업그레이드 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계열사 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져 업무효율이 향상되고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의도 시대 개막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재호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66,000
    • -0.06%
    • 이더리움
    • 4,66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25%
    • 리플
    • 3,101
    • +0.62%
    • 솔라나
    • 199,000
    • -1.19%
    • 에이다
    • 647
    • +1.57%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3%
    • 체인링크
    • 20,550
    • -1.67%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