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기력보충 위한 홍삼 제품 ‘인기’

입력 2015-08-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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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일화)

계절이 변하는 8월의 끝자락, 여름 내 찌는 듯한 더위와 휴가 후유증으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활력과 기력을 보충해 줄 건강식품으로 ‘홍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홍삼은 예로부터 원기 회복을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던 건강식품이다. 인삼을 증기로 쪄서 말린 홍삼은 원기 회복, 면역력 증진, 자양 강장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국내외 연구진들에 의해 그 효용성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려대 연구진에 의해 홍삼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기도 했다.

이처럼 대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홍삼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맛과 효용성을 높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다양한 홍삼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더위와 휴가 후유증으로 피로와 무기력 함을 느끼고 있다면 홍삼으로 기력을 보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삼제품 수출의 선도 기업 일화의 40년 인삼연구기술로 개발된 ‘자연에서온 홍삼순액’은 100% 국내산 6년근 홍삼 만을 달여 만든 고품격의 홍삼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홍삼을 액상으로 파우치에 담아 휴대가 간편하고, 홍삼 특유의 씁쓰레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장점이다.

신개념 건강브랜드 예비채(yeviche)의 ‘핑크 밸런스’는 피로개선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과 우수 연구진이 개발한 인삼가수분해농축액 IH-901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석류농축액, 백복령 등을 배합해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오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어린이들을 위한 홍삼 제품도 있다. KGC인삼공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홍이장군 더프리미엄 2단계’는 홍삼 내부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천삼(天蔘)’을 함유한 제품으로, 천삼을 기본으로 녹용∙참당귀 같은 원료와 어린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파인애플 농축액을 함께 담았다.

농협홍삼의 ‘한삼인 홍삼정 프라임’은 인삼의 효능을 좌우하는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 Rg3가 함유된 홍삼 농축액 제품이다.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농축했으며, 기호에 따라 따뜻하거나 차가운 물에 타서 마시면 홍삼 고유의 맛과 향,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일화 박종천 인삼사업팀장은 “땀을 많이 흘려 체력 소진이 큰 여름에는 몸의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 식품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 중 홍삼의 원기 회복에 대한 탁월한 효용성이 연구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홍삼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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