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 알리기 적극 나선다”

입력 2014-10-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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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사진제공=KCC)
정부가 주관하는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 관련 전시회 참여를 통해 KCC가 자사 제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CC는 최근 잇따라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과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과 제품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1일부터 개최돼 올해로 10회를 맞는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약 24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메인 부스인 ‘에코인테리어 홍보관’내에 사업참여 기업으로 참가해 친환경 건축자재인 바닥재 ‘KCC 숲’, 친환경 수성페인트 ‘KCC 숲으로’, 고단열 에너지 세이빙 창호 ‘KCC 창호’ 등을 선보였다. 에코인테리어 지원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며 인테리어 사업장의 친환경 자재 보급을 지원·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앞서 KCC는 코엑스에서 지난 14일 개최한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인증하는 HB마크(Healthy Building Material)를 획득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국내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 HB마크 인증제품 홍보관’에 친환경 기업으로 참가해 HB 마크 최고등급인 클로버 5개를 받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은 친환경 수성페인트인 ‘숲으로 멀티멜골드’와 식물 추출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2종이다. 특히 이달 초 출시한 그라스울 네이처는 옥수수 등 식물성 성분에서 추출한 천연 오가닉 바인더를 적용해 유기화합물인 폼 알데하이드를 전혀 함유하지도 방출하지도 않는 친환경 보온단열재이다.

KCC 관계자는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으로써 국가 공공기관과 환경단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친환경 건축자재를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KCC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제품개발에 꾸준히 힘써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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