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에 상승…닛케이 0.24%↑

입력 2014-05-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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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인도 증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인도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4% 상승한 1만4670.95에, 토픽스지수는 0.26% 오른 1198.17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3% 오른 9121.71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77% 상승한 2050.23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02% 오른 3274.8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0% 상승한 2만3104.84를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4544.28로 0.02% 떨어졌다.

전날 미국증시 S&P500지수는 내구재 주문과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 호조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탄 샤무 IG 투자전략가는 “일련의 긍정적인 미국 지표가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며 “이들 지표는 미국 경제가 연초의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다시 확인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증시 토픽스지수는 닷새째 상승했다. 일본정부가 도시 개발 인센티브를 연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건설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시미즈건설은 5.6% 급등한 660엔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다. 타이세이도 3.4% 뛰었다.

중국증시는 올해 1~4월 제조업 기업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데스먼드 추아 CMC마켓 투자전략가는 “중국 지표가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 정부 올해 성장률 목표인 7.5%가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사이버안보 갈등으로 외국 IT업체 제품과 서비스를 배척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DHC소프트웨어가 5.6% 급등했고 레노버는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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