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정훈 "당 대표 불출마…총선 백서, 특정인 공격 않을 것"

입력 2024-05-20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백서TF 위원장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규택 총선백서TF 위원, 이철규 의원, 조정훈 총선백서TF 위원장,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정훈 총선백서TF 위원장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규택 총선백서TF 위원, 이철규 의원, 조정훈 총선백서TF 위원장,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총선백서 제작 과정에서 이른바 '한동훈 책임론'으로 논란이 생기자 조정훈 의원이 20일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당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에서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이 커질 것이 염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총선백서 제작 과정 중 언급되면서, 전당대회 출마를 견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만큼 조 의원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다.

논란에 대해 당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박상수(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은 공개적으로 조 의원에게 '당 대표 불출마 선언'을 요구했다. 조해진 의원, 당 원내부대표인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선자 등도 관련 논란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한 전 위원장에게 총선 패배 책임을 묻는)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즉각 중단돼야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원내부대표도 같은 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치적 외풍으로부터 자유로워야 되고, 정말 철두철미하게 이번 총선 백서를 만들어야 되는 자리임에도 이런 정치적인 오해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잘 안 되고 있다"며 "백서 TF가 정말로 잘되려면 지금이라도 조 의원이 입장표명을 분명히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에 대해 입장문에서 "백서는 절대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을 공격하지 않고, 국민의힘만 생각하며 만들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면서도 "결과적으로 이런 논란을 만들게 된 점 국민과 우리 당원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총선 백서 의도와 목적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는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 마음 그대로 이 역할을 끝까지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현대차, ‘아틀라스’ 훈련소 가동 속도…상용화 국면 진입 [현대차 ‘AI 밸리’ 청사진]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월드컵 체코전…중계 어디서? [북중미 월드컵]
  • 대어 상장 붐의 역설…“증시 고점 경고음” [AI 상장 대전환 ②]
  • 조울증 장세서 삼전·SK하닉만 7조 산 개미…단기 성과는 엇갈렸다
  • 서울 지하철 승객 1명당 781원 손실⋯무임수송이 주원인
  • ‘K블록버스터’ 등장 언제쯤…국산 신약 해외 시장 확장 박차
  • 스마트야드냐 노동감시냐…조선업 덮친 CCTV 갈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6.12 09: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1,000
    • +3.36%
    • 이더리움
    • 2,523,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310,300
    • +5.62%
    • 리플
    • 1,720
    • +4.05%
    • 솔라나
    • 100,800
    • +5.66%
    • 에이다
    • 257
    • +5.76%
    • 트론
    • 475
    • -1.86%
    • 스텔라루멘
    • 289
    • +5.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00
    • +4.02%
    • 체인링크
    • 11,890
    • +4.12%
    • 샌드박스
    • 78.35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