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 “전문성이 곧 경쟁력”…전기차 정비 전문가 육성

입력 2024-04-1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환경’ 차량 이용고객 위한 안전한 정비 서비스 실현 목표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 임직원이 정비 직군 직원대상으로 친환경차량 정비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제공=레드캡투어)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 임직원이 정비 직군 직원대상으로 친환경차량 정비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제공=레드캡투어)

레드캡투어는 12일 렌터카사업부에서 56명의 정비 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차량의 구조, 핵심부품, 정비 지식 전파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정수캠퍼스가 체결했던 산학협력의 결과로, 3월 ‘전기차 정비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정비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사내 지식 공유를 위해 강사로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정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기차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전기차 핵심부품, 전기차 배터리 진단까지 가능한 전기차 전문 정비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에서 전기차의 핵심 장치를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해 실제 고객사 차량 정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드캡렌터카는 법인과 공공기관 전문 렌터카로 고객사에 정기적인 순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보유 차량 중 13.4%가 전기 차량으로 운용되고 있는 레드캡렌터카는 고객사 ESG 경영 기조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순회정비 서비스를 위해 전기차 정비 전문가를 자체 양성,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친환경 차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함으로써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가질 수 있는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 정비 전문 전파 교육에 참여한 레드캡렌터카 고객지원팀 김지수 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레드캡렌터카의 경쟁력이기에, 앞으로도 정확한 점검을 통해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순회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내·외부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친환경 차량 정비를 통해 탄소 감축을 돕는 등 레드캡만의 ESG 실천방법을 고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98,000
    • -3.91%
    • 이더리움
    • 4,285,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5.4%
    • 리플
    • 719
    • -2.31%
    • 솔라나
    • 180,800
    • -6.32%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086
    • -4.06%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3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5.87%
    • 체인링크
    • 18,770
    • -6.1%
    • 샌드박스
    • 593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