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가 64개의 프랜차이즈 자사앱을 개발하며 솔루션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
위메프오는 D2C(다이렉트 투 컨슈머) 플랫폼 ‘위메프오 플러스’를 선보인 이후 누적 126개 프랜차이즈가 참여한 가운데 현재 64개사가 자체앱 개발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위메프오가 운영중인 D2C 솔루션 플랫폼이다. 프랜차이즈의 배달앱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앱 개발을 넘어 온라인 주문부터 VIP멤버십, 정기구독 등 다채로운 고객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위메프오 플러스에 누적 126개 프랜차이즈가 합류했고 푸라닭치킨, 스쿨푸드, 서오릉 피자 등 64개 프랜차이즈는 위메프오 플러스를 활용해 자사앱 개발을 마쳤다. 덕분에 9월 기준 위메프오플러스를 활용하는 오프라인 매장은 연초 대비 3배 늘었고 거래액 또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앞으로 위메프오는 오프라인 매장 주문을 간소화해주는 자동화 솔루션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참여 프랜차이즈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월말 7번가피자에 이어 11월초에는 자담치킨도 위메프오 플러스와 함께 자사앱을 론칭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위메프오 플러스로 배달시장에서 파트너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강화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사장님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며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