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29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로 또 한 번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PC 3
한국맥도날드는 2024년 매출 1조2500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이 11.8% 증가하며 국내 진출 이후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40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5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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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스타벅스가 일반 매장과 프리미엄 매장으로 투트랙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일반 매장의 디지털화와 함께 리저브 전용 매장, 스페셜스토어 출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최근 목적지 매장을 늘리고 있다. 목적지 매장은 주변에 지나가다 들리는 곳이 아닌 일부러 찾아가는 방문 목적의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3기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성애원’에 방문해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버스(Olive us)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다.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자영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자영업자는 14만129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10만8817명)보다 28.8%(3만1312명) 늘어난 수치다. 중장년층의 대출 상환 불능 상태가 두드러졌다. 6
서울시가 소비자 혜택을 늘리고 자영업자 부담을 줄여주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도입한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장, 이중선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 및 18개 주요 치킨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배달+가격제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분야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 ‘멀티 유닛 프랜차이징 콘퍼런스(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MUFC)’에 3년 연속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M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연례 프랜차이즈 콘퍼런스다.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굽네치킨과 적십자사의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혈액원 헌혈차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와 기업, 정부 기관에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오븐치킨과 오븐피자를 제공
죽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인 '죽이야기'가 캐쥬얼 한식 레스토랑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기존 죽 제품뿐 아니라 덮밥, 비빔밥, 솥밥에 이르기까지 메뉴를 다변화하고 매장과 CI 등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을 통해 젊은 2030, 그중에서도 여성 고객군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죽이야기 남대문시장점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
단일 메뉴 아닌 치킨버커 플랫폼으로 확대 예정BKR, 아시아 최초 출시국으로 한국 낙점 '애정'맘스터치와 달리 가공패티, 어느 매장에서든 균일한 맛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올해 전략적으로 치킨버거를 키운다. 현재 대표 메뉴인 ‘와퍼’만큼 인지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버거킹은 23일 서울 중구 신당동 버거킹 약수역점에서 신메뉴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기 휴무일 없이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17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와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5개 주요 업종(기타 제외) 가맹점 가운데 정기휴무일이 없는 곳은 16만9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GRS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소비자들이 탄소중립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맛있는 것 더하기(+) 맛있는 것을 준비해봤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신메뉴를 통해 젊은 고객 유입에 나섰다. 익숙하지만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피자와 치킨의 만남이다. 배달메뉴 투톱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담아 ‘투 콤비네이션(two combinatio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노랑통닭 통합교육장에서 ‘투 콤비
무신사, 1분기 글로벌스토어 일본 거래액 2배↑맘스터치, 가심비 전략이 인기 배경
국내 뷰티·식품·패션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의 도쿄 1호점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도 빠르게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며 성과를 내고 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픈 1주년을 맞은 도쿄 1호 직영점 ‘시부야 맘스터치’가 누적 방문객 70만 명,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4월 일본 맥도날드가 39년간 영업한 자리에 들어선 시부야 맘스터치는 올해 3월 기준 누적 방문 고객 수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년간 누적 기준 약 5억1000만엔(약 50억 원)의
‘백종원 회사’ 더본코리아가 계속 시끄럽다. ‘빽햄’ 선물세트 가격 부풀리기, 원산지 표시 위반, 농지법 위반 등 잡음이 일고 있는 탓이다. 다. 이로 인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하고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와 취재진에게도 고개를 숙였다.
평소 ‘방송인 백종원’에 대한 기대와 편견은 크지 않았다. 예능이나 요리 프로그램을 즐기지
크린토피아, 매출·영업익 160~190% 신장…가맹점 3200여 개로런드리고, B2B 확장 투자…2분기 흑자전환 기대세탁특공대, 충청권 서비스 지역 확대
국내 세탁시장이 2026년 6조 원대 중반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크린토피아와 런드리고, 세탁특공대 등이 1강 2중 체제를 형성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삼정KPMG 경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