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3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연다

입력 2020-07-08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남기 부총리에게 '종합계획안' 보고받아...'시그니처 사업'과 재정규모 등 상세 설명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을 국민보고 대회 형식으로 직접 발표한다. 지난 4월22일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처음 한국판 뉴딜 구상을 공개한 이후 3개월여 만에 구체적 종합계획안이 마련됐다.

8일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을 보고받고 "국민보고대회를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홍 부총리는 당정청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고 보고한 뒤, 한국판 뉴딜의 시그니처 사업 및 재정규모 등을 포함해 종합계획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문대통령은 수십쪽에 이르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의 내용을 하나하나 점검한 뒤 "짧은 시간 안에 그랜드한 구상으로 잘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당정청간의 긴밀한 협업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처음 밝힌 데 이어 5월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다시한번 한국판 뉴딜을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할 것을 분명히 했고 디지털 뉴딜외에 그린 뉴딜을 다른 한축으로 추진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고용에 미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양대 뉴딜을 받치는 큰그림도 직접 그렸다"면서 "최근까지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에 상세한 내용을 직접 챙겨왔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국민들께 정부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상세한 추진 계획을 상세히 보고할 수 있도록 국민보고대회를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문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5월 취업자 4만명 ↓...계엄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11: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6,000
    • +1.55%
    • 이더리움
    • 2,471,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296,500
    • -1.59%
    • 리플
    • 1,676
    • -0.59%
    • 솔라나
    • 97,500
    • +0.57%
    • 에이다
    • 245
    • -0.81%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8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0.65%
    • 체인링크
    • 11,570
    • -0.77%
    • 샌드박스
    • 76.18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