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켓리더 대상] 삼성자산운용, 선진국ㆍ이머징 아우르는 글로벌 상품 두각

입력 2019-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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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대표이사상, 해외액티브펀드부문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운용으로 글로벌 투자를 이끌고 있다. 특히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과 꾸준한 수익으로 투자자 재산 증식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삼성J-REITs, 삼성 누버거버먼이머징 국공채, 삼성 한국형TDF 등 주요 해외펀드는 장기간 안정적인 성과로 업계 대표 펀드로 자리 잡았다. 극심한 변동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올해(11월 15일 기준) 삼성 J-REITs 부동산 펀드는 약 1300억 원, 삼성 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는 약 490억 원, 삼성한국형TDF는 약 3400억 원 설정액이 증가했다. 특히 삼성 J리츠 부동산 펀드는 전체 설정액 1500억 원 중 올해 약 1300억 원이 증가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밖에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연금상품 대표 금융사인 캐피탈그룹과 손잡고 2016년 4월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TDF(Target Date Fund)를 설계했다. 안정적인 성과가 알려지면서 연금에서 소외됐던 해당 상품들은 대표적인 연금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TDF는 투자자 은퇴 시점을 타깃데이트로 정하고 은퇴 이후 노년기까지 자동으로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을 실행하는 금융상품이다.

‘삼성 한국형TDF’ 각각의 펀드는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15개 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분산투자한다. 미국, 유럽,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주식 및 채권펀드 등 글로벌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적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선진적인 운용시스템, 업계 최고의 인재,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펀드를 운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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