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베이비시터로 충돌…“어릴 적 기억이 거부감으로”

입력 2019-07-31 0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베이비시터를 꺼려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함소원이 베이비스터를 두고 의견 대립을 보였다.

이날 함소원은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하는 진화를 생각해 베이비시터를 알아보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하지만 진화는 “3살까지는 부모가 키워야 한다. 안정감을 줄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베이비시터 면접에 들어갔다. 하지만 함소원이 입주 베이비시터를 원하자 진화는 그것까지는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진화가 어릴 때 베이비시터 밑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거부감이 신 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진화는 앞선 방송에서도 가족에서 비롯된 외로움을 자주 드러냈다. 형제들과 많은 나이 차에 혼자 자라야 했고 이른 유학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함소원과 결혼을 서두른 이유도 혼자 살기 싫다는 외로움이 컸기 때문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84,000
    • -2.76%
    • 이더리움
    • 4,60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5.83%
    • 리플
    • 763
    • -3.54%
    • 솔라나
    • 219,700
    • -4.23%
    • 에이다
    • 688
    • -6.14%
    • 이오스
    • 1,205
    • -0.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7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3.93%
    • 체인링크
    • 21,490
    • -2.63%
    • 샌드박스
    • 68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