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26살 남편의 눈물…함소원과 치열한 부부싸움 ‘안타깝다’

입력 2019-07-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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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눈물로 속내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주 부부싸움 후 냉전 중인 진화-함소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를 위해 그가 다니는 어학원을 찾았다. 하지만 함소원의 등장에도 진화는 “왜 왔냐”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진화가 차에서 내리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들은 마이크까지 끈 채 육교에서 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이후 부부 상담소를 찾은 진화는 과거 첫 부부싸움을 떠올렸다. 당시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함소원은 정돈되지 않은 집을 보고 화를 냈었다.

진화는 “당시 너무 힘들었다. 나는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했다 이 생활이 나에게 너무 안 맞는 거 같다. 솔직히 너무 지친다”라며 “나를 알아줄 사람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진화는 “어릴 때부터 애정 결핍이 있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아내도 일하느라 바쁜데 이런 내 상태를 말하는 것이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혼자 소화하려고 했다.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내비친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남편은 형제들과 많은 나이 차로 혼자 지내면서 너무 외로웠다고 하더라. 14살 때부터는 도시 유학으로 혼자였다.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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