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SNS 홍보대사 ‘CU덕후’, 임직원까지 확대

입력 2019-02-27 09:05 수정 2019-02-27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GF리테일)
(BGF리테일)

CU(씨유)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SNS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CU덕후’를 다음 달부터 임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배출된 500여 명의 ‘CU덕후’들은 CU의 신상품들을 출시되기 전 미리 체험하고 솔직 담백한 의견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관련 콘텐츠는 SNS에서 수백만 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CU 신상품들의 입소문을 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CU는 실제로 ‘CU덕후’들의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임직원 CU덕후’는 20여 명으로 SNS 콘텐츠 제작 능력, 개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매달 기본 활동비와 별도로 활동 우수자에게는 추가 리워도(Reward)도 제공된다.

편의점 전문가인 임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굴해 신상품 리뷰 콘텐츠를 넘어 편의점 이용 꿀팁, 전용 상품을 활용한 황금 레시피 등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CU는 고객과 임직원의 관점에서 상품과 편의점 이용에 대해 SNS채널에서 활발히 소통하며 젊은 고객층에게 CU 브랜드와 상품 등을 어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CU덕후’에 지원한 채세원 영업기획팀 대리는 “평소 SNS을 통한 ‘1인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회사 차원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다”라며 “특히,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인 편의점을 주제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면 돼 부담 없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CU덕후’는 이름 그대로 편의점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며 “임직원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전문성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해 나감은 물론, 임직원들의 숨어 있는 끼와 재능을 발굴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15: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9,000
    • -3.53%
    • 이더리움
    • 4,115,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2%
    • 리플
    • 718
    • +1.7%
    • 솔라나
    • 183,600
    • +5.15%
    • 에이다
    • 626
    • +0.64%
    • 이오스
    • 1,106
    • +4.73%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850
    • -2.65%
    • 체인링크
    • 18,690
    • +1.36%
    • 샌드박스
    • 592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