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사 주식담보대출 위험성 축소 주목”-대신증권

입력 2018-10-29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권사의 주식담보대출 위험성이 축소됐다. 중국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정책이 나오면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고, 증권주도 반등에 성공했다. 단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이다.

이영한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지난 1주일간 중국 주요 증권사 주가는 15% 이상 상승했다”며 “상해종합지수 주간 상승률은 1.9%”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중국 민영기업들은 자금 조달 수단으로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했다”며 “올해 상해종합지수가 연초 대비 21.3% 하락하는 등 중국 증시가 조정을 받았고, 증권사 손실 확대 우려가 커졌었다”고 설명했다.

18일 기준 중국 주식담보대출은 약 6400억 달러이며 A주 시가총액의 10~12%에 달한다. 중국 주식 시장 안정이 계속되면 우려가 긍정으로 바뀌지만 반대로 중국 증시가 재차 조정을 받으면 증권사 손실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핵심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대책의 연속성과 환율 등 대외 변수다. 현재로썬 유동성 유입 등 긍정적인 신호가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이 연구원은 “△IPO 재심사 신청 제한 기간 단축 △정부의 민영기업 투자지지 △보험사 자금의 주식 투자 촉진(WMP) 등 우호적 정책에 힘입어 지난 2주간 중국 ETF(내국인 자금)로 50억 달러가 유입되는 등 증시 유동성 환경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중국 증시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국 금융정책의 수혜는 주식담보대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형 증권사에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61,000
    • -1.95%
    • 이더리움
    • 3,163,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562,500
    • -8.83%
    • 리플
    • 2,058
    • -2.6%
    • 솔라나
    • 125,700
    • -2.41%
    • 에이다
    • 370
    • -3.14%
    • 트론
    • 532
    • -0.19%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3.82%
    • 체인링크
    • 14,090
    • -2.96%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