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14' 조현영, 습관성발기증후군 유병재 퇴사시켰는데...박선호에 '안 통하네'

입력 2015-09-0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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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레인보우 조현영

(출처=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방송 캡처)

유병재의 습관성 발기증후군을 자극할 만큼 매력적인 낙원사 조현영이 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6회에서는 낙원사 신입사원으로 다양한 증후군 앓고 있는 유병재가 입사했다.

유병재는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를 만족시킬 만큼 일을 잘 했지만 글루텐 민감증, 전자파 증후군, 항문소양증 등 다양하고 생소한 질병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전자파 증후군으로 의자를 멀리 놓고 앉는가 하면 모니터를 오래 보면 열이 나고 코피가 난다며 점심도 먹지 않았다. 항문소양증으로 인해 큰 볼일을 볼 경우 꼭 엉덩이를 씻어야 해 사무실 동료 윤서현(윤서현 분)을 경악하게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조현영이 유병재의 또다른 질병을 자극했다. 바로 습관성 발기증후군. 조현영이 유병재의 떨어진 약을 주워주는 과정에서 그녀의 볼륨몸매가 강조됐고, 유병재의 신체 일부가 이에 반응한 것이다. 결국 유병재는 조현영으로 인해 퇴사했다.

그러나 유병재의 질병을 자극하는 조현영의 매력은 박선호에겐 통하지 않았다.

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조현영은 평소 관심을 보였던 박선호에게 "SNS에서 봤다. 시간 있으면 퇴근 후 술 한 잔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박선호는 "저한테 관심있으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졌고,이에 조현영은 "저 같은 스타일 어떠시냐"라고 맞받아쳤다.

박선호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나는 레인보우 재경 같은 스타일이 좋다"라고 너무나 솔직한 발언을 해 조현영을 당황하게 했다.

조현영은 "뭐든지 대충 보니까 그런거다"라며 "요즘엔 레인보우 막내가 대세다"라고 발끈했다.

'막돼먹은 영애씨14' 레인보우 조현영, '막돼먹은 영애씨14' 레인보우 조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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