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펀드사업부 독립…'KB펀드파트너스' 다음달 1일 출범
KB국민은행의 펀드사업부가 'KB펀드파트너스'로 새롭게 출발한다. 국민은행은 30일 자회사 ‘KB펀드파트너스’ 분할 결정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본인가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7월 열린 이사회에서 펀드사업부 분사를 결의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국민은행은 금융위로부터 지난해 12월 예비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 국민은행은 KB파트너스의 최고경영자(CEO)로 이민호 전 신한펀드파트너스 상무를 선임했으며, 다음달 1일 회사분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의 이번 펀드사업부 분사로 4대 금융지주 모두 펀드사업부를 자회사로
2024-05-31 13:52
28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간담회 열어 당국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위해 힘써 달라" 주요 은행들이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에 힘을 싣는다. 일회성 금융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관광단지 개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인프라 개발 등 비금융 분야로의 투자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28일 금융당국은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 별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간담회’를 가졌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
2024-05-31 05:00
은행연,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 한 달여 앞두고 TF팀 구성 과거 은행권 금융사고 발생 사유ㆍ제재 내용 분석 연구 용역 이달 완료 은행권 공통 적용되는 '책무구조도' 가이드라인 마련해 6월 당국 전달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은행연합회가 주요 은행과 가이드라인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 은행권 책무구조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은행연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 일부 개정안 시행 전인 6월 중순까지 은행권 내부통제 관리조치 모범사례(Best Practice)를 마련해 금융당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30일 금융
2024-05-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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