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IBK강소기업’ 선정ㆍ기술등급 ‘e-T3+’ 획득…스마트 건설 기술력 공인

입력 2026-06-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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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성장 육성 프로그램 선정…기술 고도화 안정적 기반 구축
이크레더블 기술평가서 우수 등급…등록 특허 57건·국토부 신기술 보유
미세먼지 저감 블록ㆍ자기치유 PC 공법 등 기반으로 스마트 건설 표준 제시

▲자연과환경 CI. (사진제공=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 CI. (사진제공=자연과환경)

자연과환경이 금융권과 전문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공인받았다.

자연과환경은 기업은행이 주관하는 ‘IBK강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로부터 기술등급 ‘e-T3+’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BK강소기업’ 제도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로 지원·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환경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안정적인 금융 및 경영 지원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e-T3+’ 등급은 이크레더블의 기술력 평가에서 최상위권 우수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회사의 기술 상용화 능력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자연과환경 기술연구소는 스마트 건설 기술의 진화를 주도하며 업계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연구소가 보유한 핵심 기술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분류된다.

먼저 ‘환경 친화형 블록 기술’이다. 가시광선 영역까지 반응하는 특수 광촉매 기술을 적용해 24시간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구현했으며, 다공성 구조를 활용해 생태 하천 복원 및 자연 식생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건축 PC(Precast Concrete) 시스템’이다. 미세 균열 발생 시 스스로 방수 성능을 회복하는 자기치유(Self-healing) 기술을 비롯해 고정밀 PC 벽체 및 슬래브 구조 등 총 57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 효율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지막은 ‘모듈러 주택 공법’이다.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971호) 인증을 통해 공기 단축과 품질 균일화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는 2029년까지 이어지는 국가 대형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해 모듈러 건축의 원천 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연과환경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탄소 저감형 친환경 콘크리트 부재 개발과 건물정보모델링(BIM) 기반의 PC 공법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현재 벽체와 슬래브 중심에 적용되던 자기치유 기술을 교량, 터널 등 사회기반시설(SOC) 전반으로 확장해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이번 IBK강소기업 선정과 우수 기술등급 획득은 회사가 수년간 집중해온 기술 중심 경영의 결실”이라며 “이를 동력 삼아 친환경 및 모듈러 건축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여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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