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폭탄' 던지던 국민연금, 든든한 우군되나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 ④]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20.8% 상향, 증시 안전판 역할 기대 분산투자 원칙 훼손 및 전문성 결여 지적, 구조 개혁 과제 직면 코스피 9000선 돌파로 1만 시대를 목전에 둔 가운데,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20.8%로 상향하며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기계적 매도를 줄여 수급 안정과 밸류업 정책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 훼손과 정책 편향성을 우려하며 거버넌스 개혁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월 말 국내 주
2026-06-23 07:00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돌파하며 '국장 1만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규모 매도 이후 순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추가 상승의 마지막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24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이어가며 총 75조955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하지만 이달 중순부터 외국인이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달 12일 2조2040억원의 순매수로 돌아섰고, 그 이후 △15일
2026-06-23 07:00
[편집자 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실제 기관투자가들이 수요예측 과정에서 주목하는 핵심 리스크를 짚는다. 제조 인공지능(AI) 기업 인터엑스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나서면서 기존 재무적 투자자(
2026-06-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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