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나라별로 주행거리당 ‘탄소 배출’ 달랐던 이유
국가별로 신재생에너지 비율 ‘천차만별’ 아이슬란드 전력의 89%가 재생 에너지 북유럽 비(比)산유국, 상대적 비율 높아 한국 OECD 및 G20 국가 가운데 '꼴등' 친환경 자동차의 궁극점으로 꼽히는 전기자동차(EV)를 놓고 실제 친환경성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운행 중 탄소 배출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반면, EV가 충전 때 사용하는 전기를 어떻게 생산하는지에 따라 친환경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석탄을 포함한 화석연료를 100% 태워가며 발전소를 가동할 경우,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전기를 EV가 충전할 경우 친환
2024-03-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