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무비자 입국 및 과세ㆍ자유도 종합 중립국 여권 지수 상대적으로 높아 2020년 11위 한국, 올해 32위로↓ 올해 전 세계에서 여권 파워가 가장 센 나라로 스위스가 꼽혔다. 반면 한국은 조사가 시작된 2017년래 8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13일 노마드캐피탈리스트 등 국제컨설팅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여권의 파워가 '2024 노마드여권지수(2024 Nomad Passport Index)'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대한민국 여권은 2021년을 정점으로 하락 전환, 올해 32위에 머물렀다. 여권 지수란 특정 국가의
2024-04-1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