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벤처 유동성 잔치 끝났다 ] 벤처캐피털 “당장 성과내라”…스타트업 옥석가리기 확산 투자건수 두배 늘어도 규모 줄어…수익성 낮은 벤처 자금 회수 불사 업계 "정부 모태펀드로 버틸 것"…"거품 곧 꺼질 것"시장 평가 엇갈려 “투자사들은 돈줄이 말라가고 있어, 당장 스타트업에 실적을 요구하는 등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VC 관계자) 벤처캐피털(VC)들은 저금리 기조가 사실상 끝나면서 유동성이 줄어들자, 투자 위축과 투자 기업에 성과를 요구하고 나섰다.급기야 단기간에 기업공개(IPO)가 힘들 것이라고 판단되면, 적자를 감내하더라도 투자 자금을 회수하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증시 악화 등으로 오랜 투자 호 2022-06-29 05:00 경기침체에 ‘투자자가 사라졌다’…스타트업 생존기로 5월 스타트업 투자 7577억 원 수준, 전월比 39.3% 급감 1년 새 규모 30% 이상 줄어…투자 안한 VC 6곳 시정명령 국내·외 거시경제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자, 벤처 투자시장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끝나면서 유동성이 줄어들자 지난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벤처캐피털(VC)들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금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끌어모아 성장판을 열었던 스타트업계가 혹한기에 접어들고 있다. 벤처 투자시장에 자금줄이 마르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중앙은행의 긴축이 꼽힌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 2022-06-29 05:00 대기업 사내벤처 ‘나홀로 호황’…뽑히면 수십억 지원 삼성ㆍLGㆍ현대차 등 사업화 쏠쏠 KB국민카드ㆍ교원도 사내벤처 육성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열 양상이 가라앉고 있지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사내 스타트업 투자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제2벤처 붐’ 이전부터 사내 스타트업을 키워왔던 삼성·LG·현대차는 물론, 지난해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뛰어든 교원 그룹 등 중견 기업도 사내 벤처 육성에 힘을 주고 있다. 2016년부터 사내 벤처를 키워왔던 LG CNS는 올해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 프로그램’에 선발된 팀에는 최대 10억 원의 운영 2022-06-29 05:00 [ 기후위기 대응 최전선을 가다 ]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 상하농원은 미래 농업의 청사진으로 스마트팜을 점찍고 10억 원을 투자하며 사업에 공들이고 있다. 정식 오픈인 9월 1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상하농원 연구원 및 임직원들은 분주했다. 약 1500평 부지에 세워지는 상하농원의 스마트팜은 지난해부터 차근히 준비해온 상하농원의 역점사업이다. 물을 재사용하고 노동력을 효율화하는 등 푸드 마일리지를 한층 더 단축하는 전략이다.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는 "지난해부터 딸기 품종에 한해 시범으로 운영해온 사업이 베리굿팜, 아쿠아팜(채소를 재배한 물로 물고기를 키워 재사용하는 곳), 큐브팜(버섯 등 2022-08-16 05:00 "오늘 딴 블루베리가 식탁에"…자급자족 먹거리 마을 '고창 상하농원'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11일 전라북도 고창의 상하농원을 찾았다. 끈적이던 공기는 40피트 규모의 냉동 컨테이너에 들어서자 삽시간에 시원하고 상쾌해졌다. 내달 정식 오픈을 앞둔 스마트팜 사업 '버섯동'이다. 양 옆 선반에는 울긋불긋한 적록색 조명 아래 버섯 배지 1000개가 자라고 있었다. 이승표 상하미래연구소 식물연구팀 과장은 “내부온도는 4~8도를 유지하고 있고 생육 시기에 따라 온도 편차를 주고 있다"라면서 "1개 버섯 배지에서 4개월 동안 3회 수확할 수 있다. 최소 1회 수확 시 약 100g이다. 이 버섯동에서만 연간 9 2022-08-16 05:00 친환경 건조는 3%…노후화된 산업용 건조기 시장 산업용 건조기, 열풍·열전도·복사파 구분 온실가스 배출 ‘열풍’ 77% 대부분 공급자 中企 “첨단 설비 확보 어려워” 시장 변화 위해 정부 지원사업 절실 도료(페인트, 바뉘시 등을 칠하는 과정) 건조는 자동차와 선박, 중장비 등 산업현장의 필수 공정 과정이다. 오래전부터 국내 산업현장에선 자연건조나 화석연료를 태워 만든 뜨거운 바람을 뿜어내는 열풍 산업용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산업용 건조기의 발전이 더디다는 것이다. 한번 설치되면 긴 수명을 갖는 특성 탓에 도료 건조 설비가 있는 산업현장에선 노 2022-08-02 05:00 [ ‘권력의 족보’ 정당 계퍄 ] 국회 ‘개점휴업’인데… 출세 동아줄 던지는 ‘보스정치’ 與, 대통령 친분 앞세워 계파 구성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중심 결집 본업 잊고 당내 권력 쟁탈전 몰두 계파색 옅은 초선에 ‘은밀한 초대’ 친목모임서 충성맹세 통과의례도 “인맥 확대 기회… 거절 어려워” 21대 후반기 국회가 4주째 공전하면서 ‘놀고 먹는 국회의원’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만 정작 여야 의원들은 요즘 각종 모임과 행사에 참석하느라 분주하다. ‘본업’인 입법기능은 마비됐지만 ‘직업’인 의원직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당내 권력 쟁탈전의 막이 올랐기 때문이다. 특정 계파에 속한 의원들은 당권에 도전하는 좌장을 돕기 위해 세를 2022-06-27 05:00 YS·DJ계부터 윤핵관·처럼회까지...한눈에 보는 계파의 역사 한국 계파 정치는 민주화 이후 김영삼 전 대통령(YS)과 김대중 전 대통령(DJ)을 중심으로 본격화했다. 자택 소재지를 중심으로 각각 상도동계, 동교동계로 이름 붙여졌다. 1971년 신민당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DJ가 YS를 제치고 후보가 됐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과 맞붙어 패했다. 두 사람을 중심으로 한 조직은 그 이후로 형성됐다.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이후 대권에 동시에 도전하면서 동교동계와 상도동계의 경쟁 구도가 뚜렷해졌다.두 사람은 다시 들어선 군사 정권에 대항해 한동한 협력관계를 이어갔지만 대선을 앞두고 분열했다. 1 2022-06-27 05:00 ‘권력의 족보’ 정당 계파...출세 사다리 혹은 패거리 권력은 숫자에서 나온다. 한 명의 지지라도 더 받은 후보가 대통령으로 행정권력을 쥐게되며, 한 명의 의원이라도 더 확보한 다수 정당이 원내 권력자이자 국가권력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차지한다. 정당 내부 권력이라고 다를 게 없다. 당 대표는 더 많은 당원들의 지지를 얻어야만 오를 수 있는 자리다. 자연 당무에 관해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 기초의회부터 대통령까지 민주주의 정치의 권력은 수(數) 의 피라미드가 쌓이고 쌓여 만들어지는 구조다. 수와 수가 겨루는 승부에서 승패를 결정하는 원리는 다수결이다. 이기려면 한 명이라도 더 모아야 2022-06-27 05:00 [ 尹정부 에너지 정책 ] 尹 대통령 "원전 수출 백방으로 뛰어라" 주문에 이창양 산업장관 체코·폴란드행 尹, 취임 전부터 원전 수출 강국 앞세워 원전 산업 현장서 원전 수출 노력 약속도 李, 28일부터 체코·폴란드 찾아 "원전 수주" 양국 기업인·정부 인사 함께 행사 개최도 “우리가 지난 5년 동안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 아마 경쟁자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우리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원전 세일즈를 위해 백방으로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을 찾아 이같이 말하며 원전 수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발언이 나온 지 4일 후 2022-06-26 11:22 정부·여당 vs 야당 ‘원전 기싸움’ 시작…“재생에너지 비율 차이” 윤석열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원전 드라이브’를 걸면서 정부·여당과 거대야당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여권이 원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반면 거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힘을 실으면서 충돌할 태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을 시찰하며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을 두고 “지난 5년 동안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했더라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저 역시도, 또 우리 정부의 고위관계자들도 원전 세일즈를 위해 백방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국 2022-06-23 17:21 尹, 원전 드라이브…민주 "재생에너지 길 안 가면 5년 바보짓" 민주, 文 정부 '탈원전 정책' 때리기 응수 김성환 "원전 아닌 재생에너지 최강국 가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한 데 대해 "(재생에너지)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5년 후 윤석열 정부야말로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평가받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윤석열 정부가 가야 할 길은 원전 최강국이 아니라 재생에너지 최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2022-06-23 11:18 [ 2022 은행원의 현주소 ] “여전히 초과근무하고 폭언·욕설에 시달리죠” 금융경제연구소 ‘2022년 금융노동현장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조사 일주일 평균 초과근무 시간 3.8시간…10명 중 5명 ‘업무량 과다’ 응답 설문 참여 79.1% 고객 불쾌한 대우 경험…폭언·민원 협박 등 금융권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이 과거보다 나아진 듯하지만, 대고객 서비스가 불가피한 상당수가 특성상 여전히 초과근무를 하고 불쾌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금융경제연구소 ‘2022년 금융노동현장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일주일 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3.8시간으로 조사됐다. ‘2~4시간’ 2022-06-22 17:00 지점 성과 책정 방식 제각각…“은행마다 달라요” 지역 본부 성과 평균치로 평가…“실적에 무관심한 퇴직 앞둔 상급자는 부담” 지점 개별 평가로 경쟁 치열하기도…“영업 노하우 교류 적고 서로 인색” “휴가 맞춰서 가는 건 일상이죠. 코로나도 사실 순차적으로 걸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어요.”(A은행 지점장) “은행 업무는 정해진 자리에서 정해진 업무를 해야 하는 게 태반이에요. 재택을 하게 되면 사실 업무에서 손을 놓는 거죠. 손이 하나 비면 그만큼 다른 사람이 힘들어요.” (B은행 지점장) 은행 산업은 과도기에 있다. 디지털 시대에 들어섰지만 대면 업무, 종이 서류 등 전통적인 업 2022-06-22 17:00 [ ‘文 검찰개혁’ 되돌리는 尹정부… 檢·警 어디로 ] 검찰총장·경찰청장 없다… 尹 인사 ‘패싱에 또 패싱’ 윤석열 정부 들어 수사기관 수장을 배제한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검찰총장은 여전히 공석인 데다 최근에는 경찰청장이 패싱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수사기관의 정부 예속화가 가속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치안감 인사 번복을 두고 경찰과 정치권에서는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는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 관련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면담을 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국 2022-06-23 16:21 윤 대통령 ‘국기문란’ 격노에 수세 몰린 경찰…野 “경찰 장악 시도”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경찰 치안감 인사 논란을 ‘국기문란’으로 규정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경찰책임론을 기정사실화하며 경찰을 압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재가도 나지 않고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해 대통령에 의견도 내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가 밖으로 유출되고, 언론에 마치 인사가 번복된 것처럼 나간 것”이라며 “경찰에서 행안부로 자체 추천한 인사를 그냥 보직을 해버린 것으로, 어떻게 보면 국기문란일 수도 있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인사권자는 대통령”이라고 2022-06-23 16:41 이원석, '총장 패싱 인사' 논란에 "법무부와 충분히 협의…어떤 총장 와도 부족함 없다"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가 ‘검찰총장 패싱 인사’ 논란에 대해 “법무부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 차장은 23일 대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직무대리로서 총장 업무 전반을 대리하고 있다”며 “법무부와 여러 의견을 두고 이 사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서로간의 존중과 인정의 토대 위에서 여러차례 소통했다”며 “그래서 이견도 충분하게 해소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요직을 꿰찼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이번 인사에서 여러 고심을 많이 했고, 검찰 내외부에서 자질과 2022-06-23 10:17 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 많이 본 뉴스 01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02 주말에 갈리는 한국의 운명…27일 32강 진출 확정할까 [북중미 월드컵] 03 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04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05 속보 코스피,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다섯번째 06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7 단독 롯데건설, 성수4지구에 제안한 '물가상승 유예' 계약서엔 빠졌다 08 손흥민ㆍ설영우 제외 전원 '느린 축구'⋯FIFA 데이터가 증명 [북중미 월드컵] 09 코스피, 올해 5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삼전ㆍSK하닉 9%↓ 10 호주 무승부에 한국 32강 ‘먹구름’⋯파라과이 승점4가 악재 최신 영상 부동산 과세 정상화 예고 "보유세 증세 만병통치약?" 세금 보다 '이게' 문제입니다 I 집땅지성 I 김인만, 정보현 위원 마켓 최신 뉴스 '업무상 질병' SK하이닉스 직원 요양 중 사망…고용부 중대재해 여부 조사 [채권마감] 커브스팁, 초장기 금리차 정상화 가속 [급등락주 짚어보기] 코스피 폭락 속 '호남 반도체·전력난 호재' 11개 종목 상한가...광주신세계·금호건설 등 [오늘의 주요공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ㆍHD현대중공업 등 “다음 AI 수혜처는 로봇”…현대차·국내 공급망 기업 '아틀라스' 독주 예고 [장외시황] 현대카드, 2.17% 상승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환율마감] 당국개입+네고물량…원·달러 급락 ‘5거래일만 하락’ 속보 코스피 519.09p(5.81%) 내린 8411.21(마감) 뉴스발전소 아이돌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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