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5대 금융지주 회장 설맞이 인터뷰 ] “올해 리스크, 가계부채보다 코로나19·美 통화정책” 5대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3명이 올해 금융업의 가장 큰 리스크로 급증한 가계부채 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국면 장기화와 미국 통화정책을 꼽았다. 코로나19 불확실성 속에 미국 통화 정책 정상화에 따른 국내 금리 상승이 겹치면 금융 부실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투데이가 24일 KB·신한·우리·하나·NH농협 5대 금융지주 회장을 상대로 새해맞이 설문조사 및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이들은 가계부채도 리스크지만 그보다 코로나19와 미국 통화정책을 더 큰 금융업의 위험 요소로 판단했다. 윤종규 KB 2022-01-24 19:00 “빅테크 경쟁 조건 은행 조직 변화 우선” 빅테크 도전 속 생존전략, 올해 5대 금융지주 회장의 공통 과제다. 빅테크는 편리함과 친숙함을 내세워 금융소비자의 지갑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핸드폰에서 늘 보던 포털사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최대 경쟁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규모의 경쟁에서 벗어나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속도전을 예고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시장 입지를 유지하고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본지는 빅테크와의 경쟁을 위한 주요 조건( ⓛ은행의 디지털 인력 충원 ②은 2022-01-24 19:00 올해 생존전략은 “고객ㆍ기업금융”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 회장의 올해 생존 전략은 ‘고객’이다. 디지털 전환(DT)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개인 금융의 성장 제한으로 각 금융그룹은 기업금융, 자본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각기 추진하고 있지만 모든 사업에는 공통적으로 고객이 중심에 있다. 우선 각 금융그룹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자산관리 확대를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꼽으며 “고객 투자자산에 대한 관리 역량을 강화해 고객자산 수익률 제고를 주요 차별화 포인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01-24 19:00 [ 팬데믹 後, 유통 지형 바뀐다 ] 코로나 변곡점, 유통업 지형 바꾼다 코로나 19 팬데믹 3년째에 접어들면서 유통업계는 그 어느 업계보다 숨가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불러온 소비패턴 변화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뒤엉킨 경쟁을 촉발해 치열한 시장 선점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규모 인수합병(M&A), 타 업종과의 합종연횡 등이 잇따르면서 기존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변곡점을 맞고 있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각 업체의 전략에 따라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게 될 경우 순위 변동은 물론 사업의 존폐마저 위협받을 수 2022-01-24 05:00 유통업계, 팬데믹 위기 기회로 뒤집을 필살기 전략은? 이커머스, 일부 기업 IPO 성공 여부 따라 순위 변동 가능 백화점, ‘명품 유치’ 중요 변수로 자리잡아 편의점, ‘FA 시장’ 승자가 유리한 고지 점할 가능성 커 대형마트, ‘리뉴얼’ 따라 성패 갈릴 듯 올해는 유통업체들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이다. 코로나19 3년차에 접어들면서 혁신, 투자 등에 속도를 내기에 따라 오히려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면서 시장에서의 입지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빅3의 진검승부가 예고된 이커머스 시장의 경우 투자 진행 속도에 따라 확실한 승자독식효과가 나타나면서 선두 업체가 나타날 수 2022-01-24 05:00 “미래먹거리 찾자” NFT에 꽂힌 유통업계 사업환경이 급변하면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분주한 유통업계가 NFT(대체불가토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온라인 소비가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자산의 지적재산권을 입증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롯데홈쇼핑은 최근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원팀'을 출범시키고 올해 4월 모바일 앱을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모델, 가상패션 등 자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콘텐츠를 실물 상품과 연계해 판매하며 NFT 사업을 2022-01-23 14:00 [ 다른 길 가는 G2 ] ‘취임 1주년’ 맞은 바이든, 인플레 잡기 위한 긴축 동의…“연준, 금리 8번 올릴 것” 전망도 “연준, 인플레 고착화하지 않을 임무” 긴축행보 더 탄력받을 듯 애크먼 “금리, 한번에 0.5%P 올려야” 마라톤자산운용 “금리 고삐 죄면서 2년 뒤 경기침체 올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플레이션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무려 8차례 올릴 것이라는 극단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2-01-20 16:31 “연준, 올해 기준금리 8차례 인상 가능성” 브루스 리처드 마라톤자산운용 CEO 전망 “2024년부터 경기침체, 기업 디폴트 예상 안 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8차례 인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브루스 리처드 마라톤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처드 CEO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8차례 인상할 것”이라며 “긴축 통화정책은 결국 경기침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소비자의 지출 능력을 저해한다”며 “우린 더 긴축된 재 2022-01-20 08:02 경기부양 속도 내는 중국…다른 길 가는 G2에 세계 경제 낙관론·비관론 교차 중국, 베이징 올림픽 앞두고 '제로 코로나'로 경제활동 위축 미국은 치솟는 물가로 긴축 우선순위 "서로 상반된 정책이 균형 제공" 낙관론 vs. 신흥국, 달러 강세 인한 수입물가 상승 직면 두 나라 정책 효과 거두지 못할때는 이중 타격 중국이 통화정책에서도 미국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중국이 경기부양에 속도를 내면서 물가 상승 압박으로 ‘긴축 모드’에 돌입한 미국과 대척점에 서게 된 것이다.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의 통화정책이 엇갈리면서 시장에서는 세계 경제 전망을 놓고 낙관론과 비관론이 교차하고 있다. 블룸버그통 2022-01-20 15:28 [ 美 국채금리發 쇼크 ] 미국 증시 급락, 채권시장 ‘긴축발작’...글로벌 금융시장 ‘비명’ 미국채 2년물 금리, 2년 만에 1% 돌파 미국·아시아증시 일제히 하락…유가는 7년래 최고치 코스피 닷새째 약세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뛰고 있다. 그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휘청였다. 연준발(發) 국채금리 쇼크, 이른바 ‘긴축발작’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05%까지 치솟았다.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만의 1% 돌파다. 10년물 국채 2022-01-19 16:13 치솟는 달러 가치...시진핑 “금리인상으로 세계 경제 질식” 경고 달러인덱스, 1년간 5.7% 올라 신흥국 코로나19 충격·달러 강세 ‘이중고’ 직면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 하향해 고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달러 가치도 연일 상승세다. 나 홀로 금리 인하에 나선 중국은 주요국의 금리 인상이 세계 경제 회복을 질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보다 더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0.5% 오른 9 2022-01-19 16:05 주식 팔고 원유 담고...글로벌 ‘큰손’ 움직임에 시장 ‘출렁’ 유가 7년래 최고치 돌파 나스닥 5.5% 빠져 주식과 채권이 지고 원유가 뜨고 있다. 글로벌 ‘큰손’ 헤지펀드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전망에 투자 전략을 바꾸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주식과 채권에서 발을 빼 원유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원유에 강하게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원유 선물에서 순매수 포지션을 늘렸다. 이날 유가는 7년래 최고치를 돌파했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61달러(1 2022-01-19 09:22 [ 광주 붕괴사고로 힘받는 건설안전특별법 ] 문성혁 해수장관, 중대재해처벌법 준비사항 종합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 임직원 모두가 해양수산 현장에서 중대재해는 물론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자세로 안전관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산하기관장(17개) 및 소속기관장(22개)이 참석하는 ‘해양수산부 안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간 해수부는 중대재해 자체 T/F를 운영하면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협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책 설명회, 중대재해 사전 점검 회의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 2022-01-19 10:00 광주 붕괴사고에 힘 받는 건안법 제정…불안한 건설업계 당정, 붕괴사고 후속대책 논의 "현장 부실한 시공·감리 문제" 계류 건안법 조속히 처리키로 업계 "과잉·중복 규제 위헌" 당·정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건설안전특별법(건안법)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건설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전날 국회에서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긴급 당정 간담회를 열고 사고 현장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민주당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위원회 및 지역별 산업안전 보건협의회 구성 △지역별 산업안전 지도관 신설 △지방자치단체 관리 강화 등과 함께 건 2022-01-18 18:00 노형욱 국토부 장관 “안전이 최우선…건설안전특별법 제정 필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국회에 계류 중인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장관은 이날 일선 건설현장의 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해 '건설안전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건설산업이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이익과 공기단축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 원칙이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건설현장의 안전점검 계획도 논의했다. 국토부가 수립한 전국 건설현장 점검 계획에 따라 산하 공공기관은 도로, 철도, 공항, 2022-01-18 16:40 [ 대기업 ‘물적분할 상장’ 러시 ] 분석 후 투자했는데도…회사 한 마디에 날아간 개미의 꿈 김원형(48) 씨는 2020년 말 전기차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SK이노베이션의 주식을 약 1억 원어치 매수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당시 SK이노베이션의 전년 11월 기준 전기차용 배터리 누적사용량은 전년보다 239% 급증했다. 이와 맞물려 친환경 정책을 강조한 조 바이든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전기차 관련주는 투자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원형 씨의 투자는 성공한 듯했지만, 달콤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약 반년 후인 지난해 7월 SK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인 배터리 부문 등을 떼어내 지주사로 전환한다고 2022-01-17 13:19 개미 반발에도 ‘물적분할+상장’ 러쉬…정치권도 브레이크 건다 ‘바보나 국내 장에 장기 투자한다’. 최근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 문장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지배구조 이슈로 주가 하락에 크게 덴 동학 개미들이 상황을 자조할 때 쓰는 말로, 최근엔 기업이 알짜 회사를 쪼개 모회사와 자회사를 동시에 상장할 때 쓰곤 한다. 모회사의 주가에 이미 자회사의 가치가 반영돼 있는데, 자회사를 따로 떼어내 상장하면 모회사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자회사 물적분할과 동시 상장’은 기업으로서는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지만, 모회사 주주에겐 날벼락이다. 이 2022-01-17 13:19 이관휘 서울대 교수 “기업들이 동학 개미를 만만히 보는 게 문제” “외국에선 기업들이 주주들을 무서워하죠. 결국 (우리 주식시장) 문제는 주주들이 만만하게 본다는 거예요.” 이관휘 서울대학교 교수는 14일 이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최근 물적분할 후 모회사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SK온 등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기존 회사 주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논의되는 방안은 크게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공모주 우선 배정 △신주인수권 부여 등 3가지다. 이 교수는 신주 우선 배정과 신주인수권 부여가 바람 2022-01-17 13:19 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 많이 본 뉴스 01 ‘4만명 보랏빛’으로 물든 광화문⋯외신도 주목 [BTS 광화문] [종합] 02 '살림남2' 환희 합류, 母의 비밀에 울컥⋯"나는 불효자, 이런 모습 몰랐다" 03 BTS 컴백 공연, 서울 도심 4만 인파 몰렸다…'철통' 통제 속 무사 종료 04 "잊혀질까 고민도"⋯방탄소년단, '2.0' 힘찬 선언 [BTS 광화문] (종합) 05 '그알' 강북 모텔 연쇄 살인 김소영, 살해 동기는 공포?⋯"무서워서 재우려 한 것" 06 이재명 대통령 “대전화재 사고 원인 철저규명…끝까지 책임질 것” 07 "막 오르기 전부터 이미 공연"…기다림과 질서 빛났다 [BTS 광화문] 08 광화문에 등장한 BTS '왕의 귀환' [포토로그] 09 광화문역 오후 10시부터 정상 운행⋯교통 통제 순차 해제 [BTS 광화문] 10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포토로그] 최신 영상 "이재명 정부 또 거짓말" '상업적 합리성' 내던진 대미투자특별법 집중 분석 I 김경율 I 임윤선 I 정치대학 마켓 최신 뉴스 미래에셋,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이사회 합류 [김남현의 채권썰]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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