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무너지는 자영업자 ] 대면서비스 수년째 '부진의 늪', 신산업 창출 등 구조조정 절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서비스업 위기는 제조업 위기와 닮았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생산·수출지표 개선에 고무돼 비반도체 불황에 대응하지 못했던 것처럼, 코로나19 충격에 매몰돼 대면서비스업의 추세적 불황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제조업 균열, 작년에야 대응 = 한국의 제조업 위기는 2014년부터 시작됐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소비재 생산지수(원지수)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 등 제조업용 중간재 2021-09-14 05:00 대면 서비스업의 붕괴, 자영업자 눈물 마를 날 없다 온라인 쇼핑 등 소비 트렌드 변화 위기는 이미 펜데믹 전 시작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해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면서비스업 붕괴가 가팔라지고 있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극단적 선택도 잇따르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이후다. 대면서비스업 업황은 2015년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추세적으로 악화하고 있다.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업황 개선은 어렵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점업과 부동산업의 서비 2021-09-14 05:00 음식ㆍ쇼핑 비대면 파고드는데 대면 업종은 '치킨게임' 자영업 포화상태인데 창업 증가세 취업난 2030도 자영업 창업 가세 외식하기보다는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 마트나 시장에 나가기보다는 인터넷 쇼핑으로 저녁장을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속화하고 있는 ‘비대면’ 소비의 흔한 풍경이다. 비대면 소비 경향은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시작됐다. 음식배달 이외에도 식료품, 옷,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하면서부터다.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모바일 주문이 가능해지는 상품군들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소비 경향은 더욱 강 2021-09-14 05:00 [ 주택공약 쏟아내는 대선주자 ] '기본·원가·반값 주택' 약속한 대선후보들…현실성은 '글쎄' '반값 주택'·'반의반 값 주택' 등 실현 가능성 낮은 대책 우후죽순 임대주택 공급 등 공약서 실종 특정지역 개발 언급 혼란 가중 여야 대선 경선 버스가 출발하자 주요 예비 후보들이 부동산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재원 마련과 임기 내 실현 불가능한 공약들이 많아 사실상 공염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당은 물론 야당 후보 공약에도 부동산 시장 기능을 무시하거나 형평성에 맞지 않는 공약이 많아 부동산 시장 안정은커녕 불안만 부추긴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1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각 대선 경선 후보별 부동산 공약 대부분 2021-09-13 05:00 영끌·전세난 등 규제 부작용에도…규제 더 강화한다는 여권 주자 26차례 부동산 정책 힘 못썼는데 토지 공개념 3법·세제 강화 시사 여야 주요 부동산 대선 공약이 발표된 가운데 여권은 차기 정부 집권 시 문재인 정부보다 더 강한 규제를 시행을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음에도 차기 여권 대선주자들은 오히려 ‘더 센’ 부동산 규제를 시사한 셈이다. 설령 공약이 실현되지 않더라도 규제 강화 신호는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부동산 시장 불안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권 주요 대선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부동산 2021-09-13 05:00 [ 아쉬세븐 폰지사기 의혹 ] 아쉬세븐, ‘피해자 달래기 한창’… 매출 조작 의혹도 유사수신·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쉬세븐이 조합원들 상대로 ‘사업 실체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해명이 명확지 못한 데다 조합원에게 화장품을 떠넘긴 정황까지 확인돼 사업 실체에 대한 설득력은 한층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SNS상에 개설된 아쉬세븐 투자자모임 대화방에 최근 몇 장의 사진과 글이 공유됐다. 아쉬세븐 용인 창고를 방문했더니 화장품 실물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아쉬세븐이 최대주주로 있는 센트럴인사이트와 B사가 맺은 홈쇼핑 계약서가 공유되기도 했다. 유사수신과 사기 혐의 등을 받으면 2021-09-17 18:00 아쉬세븐, 해외 진출 계획 ‘허구’였나…"美日 업체 거래사실 없어" 아쉬세븐이 조합원과 시장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밝힌 해외 진출이 일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이투데이가 아쉬세븐이 MOU를 맺었다고 밝혔던 일본 유통회사들과 미국 지사에 사실 확인을 진행한 결과, 일부 기업은 ‘거래 사실이 전혀 없다’고 답했고 나머지 일부 기업은 답변하지 않았다. 미국 지사의 경우 공개된 주소에는 한 변호사 사무실이 위치해 있었다. 앞서 아쉬세븐은 일본 도쿄 이다 코퍼레이션, 바쿠츄, 선스마일 인코퍼레이션, 아라타 등을 통해 자사 제품을 5000여 개를 유명 드럭스토어 및 H&B스토어에 입점시켰다고 주 2021-09-23 07:00 아쉬세븐, 페이퍼컴퍼니 통한 ‘수천억’ 현금흐름 은닉 의혹 금융 다단계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아쉬세븐이 수천억 원대에 달하는 현금흐름을 숨긴 정황이 확인된다.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고 조합원들에게 만기 투자금을 상환 절차 없이 즉시 다른 투자 프로그램에 가입할 것을 종용해 원금 상환을 미뤘다. 회사는 자금 입출금이 국내 증시 상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조합원들을 설득했다. ◇고수익 미끼로 원금 재투자 유도=14일 아쉬세븐 한 조합원은 “상장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 돈이 자꾸 들락날락하면 좋지 않다고 했다”며 “기존 투자금을 상계처리하지 않으면 고수익 2021-09-15 18:00 [ 수소기업협의체 공식 출범 ] 수소 지게차, 수소드론…기술력 뽐낸 기업들 현대차, SK, 포스코, 두산 등 국내 굴지의 수소 기업들이 8일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기술력을 뽐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케피코 등 7개 회사가 총출동한 현대차그룹은 수소 기술력을 집약한 근거리 배달용 수소모빌리티 엠비전(M.Vision) 2GO과 도심형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 엠비전 POP을 전시했다.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 상용차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랙터도 공개했다. 그 밖에 기존 2021-09-08 13:55 "주도권 확보할 것"…수소 시장 선점 자신감 내비친 기업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만큼 못할 것도 없겠다는 자신감이 든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국가 탄소 중립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이날 공식 출범 행사에서 15개 회원사는 수소 시장 선점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기업들이 수소 사회를 구현하고자 결성한 협의체이다. 수소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서로 핵심 기술을 2021-09-08 15:11 “수소, 협력이 답이다”…합종연횡하는 기업들 수소 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가 9일 본격 출범하면서 K수소 기업들의 협력 움직임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글로벌 수소 패권 경쟁이 본격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머리를 맞대고 K수소 영토를 넓히기 위해 전력 질주할 태세를 갖췄다. 이번 협의체 출범 이전에도 기업들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왔다. 현대차와 포스코는 올해 2월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포스코는 수소를,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는 형태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GS와도 2021-09-08 15:38 [ AI 투자시대 ] “AI에 투자 맡긴다”···대세 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처를 찾아야 하는 투자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증권사나 시중은행들도 투자를 늘리면서 새로운 투자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자체적으로 RA를 개발해 내놓거나 RA 전문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A는 로봇(robot)과 투자전문가(advisor)의 합성어로 투자자가 맡긴 자산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2021-09-04 08:00 경기 변동 대응에.. 상생 협력까지 도모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우리는 컴퓨팅의 새로운 전환기를 목격하고 있다. 바로 모바일 퍼스트 세계에서 인공지능(AI) 퍼스트 세계로의 전환이다.” -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 선다 피차이의 말처럼 인공지능은 투자의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도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대한 선입견은 여전히 존재한다. ‘고수익ㆍ고위험 투자로 위험한 투자다’라던가 ‘인간 PB들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인식 등이다.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은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2021-09-04 07:00 수익률 높다고 하지만...갈 길 먼 로보어드바이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한 투자 시장이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로보어드바이저 가입자는 총 37만 명 수준으로 올해 들어 약 34% 증가했고 운용 규모도 지난해 말 1조4552억 원에서 올해 5월 1조7242억 원으로 18.5% 성장했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은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지만 수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일각에선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이 자칫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기술 자체를 두려워 하기 보단 인간과 상생을 2021-09-04 07:00 [ 몸집 불리는 진단장비업체 ] 코로나19 팬데믹에 '바이오공룡' 된 K진단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국내 바이오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한 코로나19 진단 장비는 새로운 수출 효자로 자리잡으며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을 단숨에 K바이오 기업의 덩치를 공룡급으로 키웠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진단키트 사업이 내리막길을 걸을 것이란 우려는 여러 번 제기됐다. 그러나 백신은 팬데믹의 즉각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변이 바이러스의 잇따른 등장으로 국내외에서 4차 대유행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변이 바이러스는 정점을 찍은 것처럼 보였던 2021-09-04 15:00 팬데믹 언젠간 끝난다…K진단키트업계, 체질 개선이 돌파구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다시 호황을 맞은 국내 진단 장비 업체들의 매출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품목은 적게는 60%, 많게는 90%까지 차지한다. 하지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 이후까지 업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진단 장비에 대한 수요가 줄더라도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사업 확장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경쟁업체들이 늘면서 단가가 떨어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2021-09-04 15:00 “정점 아직 안 왔다”…K진단키트 몸집 불리기는 진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것으로 평가받던 진단 장비 업체가 올해도 계속 몸집을 불린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으로 진단 장비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지만, 확산세 높은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해 진단을 통해 확진자를 가려내고, 변이의 이력을 파악해 그에 맞는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연 매출 1000억 미만에서 조(兆) 단위 기업으로 몸집 불려 지난해 매출 1조 원 돌파로 ‘1조 클럽’에 가입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올해도 가뿐히 2021-09-04 15:00 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 많이 본 뉴스 01 SK하이닉스 투자경고ㆍ거래소 수수료 인하…점유율 급락한 NXT 02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12월 22일 ~ 12월 26일) 03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04 전현무, 친정 KBS서 첫 대상⋯"이래저래 힘든 연말, 더 좋은 사람 될 것" 05 세운 4구역 갈등 ‘격화일로’...서울 2.8만 가구 공급 차질 우려 06 '노란봉투법·정년연장·4.5일제' 3중 충돌”…기업 73%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 07 김주하, 전남편 폭행에 뇌출혈까지⋯이혼 결심 이유 "아이들도 때려" 08 소비자위, SKT에 해킹피해자 10만원씩 보상 결정…2조3000억 규모 전망 09 HD현대중공업, 페루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내달 설계 착수 10 CJ프레시웨이, 사업자 전용 식자재몰 ‘프레시엔’ 알리기 박차 [2025 에그테크] 최신 영상 2026년 원전 텐베거 잭팟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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