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한강의 기적 주역들…부전자전 DNA ] 신사업엔 ‘강속구’ㆍ소통엔 ‘변화구’…‘복합위기 소방수’ 빅4 총수들 이재용, 신사업ㆍ글로벌 인맥 박차 최태원, 사내 소통ㆍ민간 외교 자처 정의선 ‘미 IRA 방지턱 넘기’ 사활 구광모, 실용ㆍ수평 조직문화 선도 재계 1세대가 ‘제왕적 카리스마’로 경영의 초석을 다졌다면 재계 2·3세대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현장을 직접 누비고 세일즈도 마다치 않는 적극성으로 지금의 복합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4대 그룹 중 가장 왕성한 ‘현장 경영’을 펼치는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8·15 특별사면에서 복권된 이후 국내외에서 2023-03-12 19:00 승부사‧불도저 정신…‘한국경제 대동맥’ 뚫은 재계 1세대 삼성 이병철 ‘반도체 1등’ 토대 SK 최종현 ‘산유국 대열’ 합류 현대 정주영 ‘국산 자동차’ 시동 LG 구인회 ‘에너지 신사업’ 개척 1950년 6·25 전쟁으로 무너진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뭘까. 재계는 ‘사업보국’(사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함)을 기업가 정신의 가장 큰 덕목으로 여겼던 재계 1세대들의 노력을 먼저 꼽는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명예회장,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일대기는 ‘승부사’, ‘ 2023-03-12 19:00 위기의 시대…창업주 ‘도전정신’ 재조명 20일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타계 22주기 22일 호암 이병철 명예회장 삼성 창립 85주년 27일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 LG 창립 76주년 글로벌 복합 위기가 커지고 있다. 재계에선 과거 IMF 외환 위기, 글로벌 금융 위기 때보다 경영 환경이 더 어렵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재계에선 삼성, SK, 현대차, LG 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 1세대 창업주들의 위기 때마다 빛난 기업가정신을 되새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주요 그룹의 창립기념일 및 창업주의 추모일이 다가 2023-03-12 19:00 [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 ] 시장질서 교란행위, 최고 과징금 100억대에 그쳐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①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전이 가열되고 있다. 카카오와 하이브 모두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는 상대 세력으로 추정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가 있었다며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현재까지 시장질서 교란에 따른 과징금은 100억 원대가 최고 금액이다. 약 2조 원의 인수전과 비교해 현격히 낮은 수준이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시타델증권이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로 시장질서를 교란했다고 판단하고 과징금 118억8000만 원을 부과했다. 시장질서 2023-03-08 10:38 카카오 시세조종 혐의 적용되나…“투자자 매매 유인 목적 인정 가능성”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② 하이브 공개매수 기간 포함, 카카오 SM 주식 4.91% 확보 법조계 “주가부양 시세조종 요건인 목적성 인정 가능해” “매수 비중 공시 기준 5% 피해간 점 당국 의심 살 것” 지분 2.9% 확보한 기타법인과 연관성 여부도 관건 카카오 ‘경영권 확보 목적’ 반박 가능성 크다는 의견도 시세조종 입증 쉽지 않아 시장교란 적용 가능성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두고 하이브와 지분 전쟁에 나선 카카오의 주식 대량 매수 행보에 대해 시세조종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법조계에선 카카오가 공시 기준인 5%에 살짝 못미치는 지분을 확보 2023-03-08 10:38 금융위 ‘자본시장 조사업무’ 10년, 역량 강화 여전히 숙제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③ 작년 말 자본시장조사단→총괄과·조사과 2개과로 개편…검찰·금감원 등 파견 금융위, 산업 정책 마련이 주요 역할…검사·조사 업무 상대적으로 덜 익숙 금감원 업무 공조 확대 지적…금융위 조사권한·금감원 검사 역량 시너지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조사 업무를 맡은지 올해로 10년이 된 해다. 증권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9월에 출범됐지만 조사역량 강화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금융위 내 자본시장조사업무는 현재 자본시장조사총괄과와 자본시장조사과로 구성돼 있다. 작년 말 ‘금융위원회 직제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 2023-03-08 10:38 [ K바이오 심장을 가다 ] 경제적 효과 ‘톱’…생산거점 꼬리표는 양날의 검 본지는 국내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를 직접 찾아 특장점과 경쟁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 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 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송도 4·5·7공구와 공급 예정인 11공구를 합쳐 총 200만㎡ 규모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황량한 갯벌이던 이곳은 현재 세계 각국에 바 2023-03-09 05:00 김진용 청장 “바이오 대기업 모두 모인 송도, 이제 내실 다질 때”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육성을 통해 생태계 기반을 다지며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실을 기할 것입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3대 바이오기업이 모두 송도에 집결했다”면서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기반으로 발전했지만, 내부에서도 추 2023-03-09 05:00 “의료기기업체 성공스토리 지원하겠다”…군사도시 이미지 탈피 본지는 국내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를 직접 찾아 특장점과 경쟁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 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 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강원도 원주는 과거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곳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산업 육성에 나섰고, 지역 대표산업으로 ‘의료기기’를 선택했다. 1997년 당시 정부가 추진한 테크노파크(지역 특성화를 위한 기업 2023-03-08 05:00 [ 글로벌 MZ세대 소비 트렌드 ] 레코드판 인기 치솟는 이유…‘소유’만 해도 즐겁다 미국 레코드판 매출, 35년 만에 1조원 돌파 ‘소유’ 감각 찾아나선 Z세대, 가수 응원 목적도 음원 인기가 음반 가치 재조명 디지털·아날로그의 성공적 결합 다시 치솟고 있는 레코드판 인기에 불붙인 세대는 다름 아닌 Z세대다. 쇠퇴의 길을 걷던 레코드판 시장이 최근 몇 년 새 급변했다. 미국에선 2021년 35년 만에 다시 레코드판 매출이 연 10억 달러(약 1조3010억 원)를 돌파했으며 작년 상반기에만 6억 달러에 육박했다. 1991년 이후 20여 년간 레코드판 시장 규모는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이었다. 최근 일본 니 2023-03-05 19:00 지갑은 얇아도 취향은 확실하다 MZ세대, 미국 가계지출 30% 차지 미래 대비보다는 ‘현재 충실’ 명품 첫 구매 연령 갈수록 낮아져 친환경 등 가치 중심적 소비 경향 SNS 중심의 ‘주목경제’…관심이 곧 소비 ‘MZ세대’가 전 세계 소비시장 변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 절대적인 숫자가 이를 말해준다. 유럽연합(EU) 역내에서만 만10~34세의 인구는 약 1억2500만 명이고,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1억1000만 명의 MZ세대가 있다. 미국 MZ세대만 놓고 보면 이들을 주축으로 한 연간 가계 지출은 2021년 2조7000억 달러(약 3545 2023-03-05 19:00 [ 시동거는 ‘1기 신도시 재건축’ ] 1기 신도시 재건축 1번 타자는? ‘역세권·대단지’ 1기 신도시 30만 가구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채비를 하고 있다.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신도시 특별법)을 선보이면서 우선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1기 신도시 내 지역과 단지에 모든 시선이 쏠린다. 입주 30년 차를 앞다퉈 맞이한 1기 신도시는 주택은 물론 수도와 난방 등 관련 인프라 노후화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당장 재건축 사업 첫 삽을 뜨더라도 일정 물량의 순서를 정해 사업을 진행해야 해 최소 20년 이상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금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시작이 필요한 2023-03-05 18:00 재건축으로 유턴?…사업성 높인다니 고민 빠진 1기 신도시 리모델링 단지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일부 조합에서는 재건축으로 사업 선회를 주장하면서 갈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여러 혜택을 담은 특별법이 발표되면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는 136곳으로 6월(131곳)과 비교해 5곳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0년(58곳)과 2021년(94곳)에 증가세를 보여왔던 리모델링 사업이 정체기를 2023-03-05 18:00 1기 신도시, 특별법 마련에도 ‘산 넘어 산’…시장 하락거래 여전 윤석열 정부의 대표 공약이기도 했던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에 속도가 붙으면서 사업이 본격적인 채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1기 신도시 지자체와 주민들은 특별법에 관해 긍정적이라면서도 지역·단지별 특성이 다르고, 이해관계도 복잡해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사업성 발목 잡는 초과이익 환수제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여소야대 상황 속 법안 통과 여부도 주요 장애물로 꼽힌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내놓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해당 법안에 2023-03-05 18:00 [ 딜레마에 빠진 은행 ] 시장은 반대로 가는데 이자 장사 ‘주홍글씨’에 전방위 압박까지[딜레마에 빠진 은행] 5대 은행 신용대출 금리 상단 연 7%대 안팎 은행채 6개월물 수익률 한 달 새 0.26%p↑ 고정형 주담대 금리도 상승세…연 7%대 근접 정부 압박에 가산금리 내렸지만 시장상황 한계 금융당국의 뭇매에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내렸지만,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인하 효과가 상쇄되고 있다. 금리 담합 조사 등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은행권에선 난감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3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5.58~6.68%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에는 연 5 2023-03-05 18:00 치솟는 은행채…내려갈 거라던 대출금리 더 오른다[딜레마에 빠진 은행] 3일 기준 은행채 5년물 금리 연 4.47%로 한달 새 0.58%p↑ 美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은행권 대출금리 상승세 유지할 듯 고정형 주담대 연 7% 근접 전망 올해 들어 안정세를 보이던 은행채 금리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면서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 등 글로벌 긴축 우려 공포에 대출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채권금리가 뛰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인상이 예상되면서 대출금리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일 기준 은행채 5년물( 2023-03-05 18:00 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 많이 본 뉴스 01 일본-스웨덴 1-1 무승부…한국 32강행 빨간불 [북중미 월드컵] 02 한국, 3위팀 중 순위는…치열한 32강행 경쟁 [북중미 월드컵] 03 한국 32강 확률 하루 만에 급락⋯오늘 변수 3가지 [북중미 월드컵] 04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05 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06 속보 코스피,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다섯번째 07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8 [특징주] SK스퀘어, SK하이닉스 하락에 7% 급락 09 코스피, 올해 5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삼전ㆍSK하닉 9%↓ 10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최신 영상 부동산 과세 정상화 예고 "보유세 증세 만병통치약?" 세금 보다 '이게' 문제입니다 I 집땅지성 I 김인만, 정보현 위원 마켓 최신 뉴스 [채권마감] 커브스팁, 초장기 금리차 정상화 가속 [급등락주 짚어보기] 코스피 폭락 속 '호남 반도체·전력난 호재' 11개 종목 상한가...광주신세계·금호건설 등 [오늘의 주요공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ㆍHD현대중공업 등 “다음 AI 수혜처는 로봇”…현대차·국내 공급망 기업 '아틀라스' 독주 예고 [장외시황] 현대카드, 2.17% 상승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환율마감] 당국개입+네고물량…원·달러 급락 ‘5거래일만 하락’ 속보 코스피 519.09p(5.81%) 내린 8411.21(마감) 속보 코스닥 36.44p(4.10%) 내린 851.37(마감) 뉴스발전소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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