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SMR 패권 경쟁 ] "680조 시장 잡아라"···건설업계, SMR 패권 노린다[SMR 왕좌 경쟁①]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을 향한 건설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차세대 전력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된 SMR 시장의 주도권은 사업 다각화를 넘어 장기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SMR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미국과 영국 기업 등과 기술동맹을 맺고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 삼성물산 2025-01-20 06:00 “SMR 선도, 트럼프2기가 기회”…민관, 기술 확보·개발에 ‘사활’[SMR 왕좌 경쟁②] 주택경기 불황으로 건설업계의 체질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건설사는 일제히 새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뛰어들어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에 한창이다. 건설업계와 정부 모두 ‘SMR 최초 상용화’가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고 사활을 건 기술 경쟁에 뛰어드는 모양새다. 20일 건설업계와 학계에 따르면 SMR 개발은 단순한 에너지 산업을 넘는 복합적인 국가 기간 산업 중 하나로 이미 미국을 선두로 SMR 패권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청은 205 2025-01-20 06:00 50년 내공 기술 강점…'SMR 규제 요건' 확립 서둘러야 [SMR 왕좌 노리는 건설업계③] 차세대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글로벌 패권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국내 건설업계는 견고한 공급망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다만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SMR 고유의 규제 요건 수립과 연구비 안정화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국내 건설업계가 가진 기술적 강점이 세계 SMR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용수 한국수력원자력 SMR 사업실장은 "국내 기업들은 1970년대부터 원전 건설과 기술 개발을 지속해오면서 2025-01-20 06:00 [ 길 잃은 지역금융 ] 점포 확 줄인 지방은행…지역 금융소외 심화 [길 잃은 지역금융] 지점 10곳 중 9곳 비수도권에 둔 지방은행 지난해 9월까지 5년 동안 121개 지점 문 닫아 감소율 5대 은행의 1.2배↑…지역금융 성장 방해 최근 5년 새 지방은행 비수도권 지점이 100곳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점 폐쇄 속도만 놓고 보면 지방은행이 5대 주요 은행보다 빨랐다.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 고령화 문제가 수도권보다 더 심각한 만큼 지방 지점 감소로 인한 금융소외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지방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제주은행·iM뱅크) 2025-01-17 05:00 지역 경제 파수꾼 맞나…고신용자 찾고 지방 中企 외면 [길 잃은 지역금융] 신규 가계대출 평균 신용점수 상·하단 각각 28점·45점 올라 대출 증가율 수도권>非수도권 지방 신용대출 활성화안 시급 지방은행들이 신용점수 800점 미만 차주(대출받은 사람)에 대한 대출 문턱을 급격히 높이면서 지역 금융이 경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700점대 후반 신용점수로도 대출이 가능했던 1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지난해 가계대출과 중소기업대출 신용공급 증가율도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5개 지방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제주은행)이 지난해 2025-01-17 05:00 이자만 쫓다 기능 상실…"정책 배려 고민해야" [길 잃은 지역금융] 지역경제 악화와 금융환경 변화, 법적 제약으로 위기를 맞은 지방은행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착화된 '이자 장사' 중심의 수익 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방은행의 자구 노력도 중요하지만 금융당국의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5개 지방은행 5곳(BNK부산·경남·전북·광주·제주은행)의 영업이익은 1조854억 원으로 이중 이자이익 비 2025-01-17 05:00 [ 다시 뛰는 제조업, 경제 위기 넘는다 ] 앱 깔듯이 새 기능 다운로드… 국산차 '업데이트' 중 [트럼프 2기, K제조업 다시 뛴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한국 제조업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연초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라 2025-01-21 05:00 석유화학·철강·조선, 고부가 친환경 사업 확대 [트럼프 2기, K제조업 다시 뛴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한국 제조업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연초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라 2025-01-21 05:00 美 ESS, K배터리 캐즘 돌파 열쇠로 [트럼프 2기, K제조업 다시 뛴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한국 제조업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연초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라 2025-01-21 05:00 [ 저출산 극복, 마지막 기회 ] 외국인 차별·혐오 만연...갈 길 먼 이민사회 [저출산 극복, 마지막 기회] 이민정책의 효과와 별개로 한국은 이민사회로 이행까지 갈 길이 멀다. 이민자들은 여전히 차별받고, 한국 사회에 온전히 스며들지 못한 채 그들만의 새로운 사회를 만든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서울 중구(10.6%), 구로구(12.5%), 금천구(12.5%), 영등포구(12.5%)와 경기 안산시(14.2%), 시흥시(12.3%), 안성시(11.0%), 포천시(12.2%), 충북 음성군(15.9%), 진천군(12.5%), 전남 영암 2025-01-15 05:00 사회통합 없는 이민, 갈등만 유발...저출산 해결 미봉책 [저출산 극복, 마지막 기회] 경기 안산시와 충남 천안·아산시, 충북 청주시·음성군, 경북 김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민청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유치 신청지들은 공통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높다. 이민청 유치전에는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른 지역 내 생산연령인구 감소, 궁극적으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반영됐다. 이민정책을 통해 생산연령인구를 유지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단 것이다. 다만, 경제활동인구 유지 외에 이민정책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 합계출산율 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역소멸 위기는 피하기 어렵다. 정부 2025-01-15 05:00 한국서 태어났지만...'보통의 한국인'을 희망한다 [저출산 극복, 마지막 기회] 2023년 국내 출생아 중 다문화 출생아 비중은 5.3%다. 출생아 20명 중 1명은 부모 중 한쪽 이상이 외국인 또는 귀화자란 의미다. 총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높은 일부 읍·면·동에서는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다문화 아동이 주류가 됐다. 다만, 다문화 아동의 양육환경은 대체로 열악하다. 부모의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고, ‘내국인 역차별’ 반발에 재정지원도 소극적이다.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산하 저널리즘연구소가 지난해 한국폴리텍대학에 외부연구과제로 제출한 ‘다솜고 졸업생의 진로추적 및 정주형태 연구’ 보고서를 보면, 이주배경 2025-01-15 05:00 [ 5세대 실손이 온다 ] “5세대 전환 무조건 손해” 외면하는 1·2세대 가입자들 [5세대 실손이 온다下] 도수치료 부담액 5000원→9만 원 “파격적인 상품 인센티브로 필요” “자발적으로 4·5세대 실손에 가입하는 것은 손해인 것 같다. 전환 가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1세대 실손 가입자 20대 직장인 A 씨)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자기부담이 적은 1ㆍ2세대 초기 실손 가입자들은 예외인 데다 5세대 실손 자체의 매력도 떨어져 갈아탈 유인이 없다는 것이다. 관리급여 도입 등 비급여 관리 방안 역시 촘촘하지 못해 과잉 의료를 차단할 수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025-01-13 05:00 1·2세대 전환 없이 정책 효과 미미 [5세대 실손이 온다下] 법 개정 강제 전환 시 소송전 비화 가능성 정부가 보장을 대폭 축소한 새 실손의료보험(5세대) 관리 방안을 지난 주 내놨지만 초기 가입자의 갈아타기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당국이 실효성이 떨어질 경우 강제 전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실손보험 개혁방안의 성패는 초기 1ㆍ2세대 가입자의 전환 여부에 달렸다. 실손보험 전체 가입자의 44%를 차지하는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1582만 건)는 재가입 주기가 따로 없다. 자기부담률이 0~20 2025-01-13 05:00 실손보험 이렇게 바뀐다…내년부터 ‘울며 겨자먹기’ 환승 시작 [5세대 실손이 온다上] 정부, 비급여·실손 개혁안 공개 보장↓부담금↑ 보험료는 싸게 암 등 중증질환은 축소 예외로 도수치료 등 건보 '관리급여' 편입 새로운 실손의료보험(5세대)은 중증과 비중증 치료를 구분해 보장하고 보험료를 최대 절반까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자기부담금은 최대 50%로 증가하고,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같은 일부 비급여 치료에 대한 보험금 지급 기준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실손보험 개혁은 이르면 내년 6월 완료될 예정이며, 재가입 시기가 도래하는 고객부터 차례대로 새로운 실손보험으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9 2025-01-09 17:23 [ 계륵 된 인천공항면세점 ] “어린이도 임대료 반영?”…전문가들 “손님 절반 허수, 객당 임대료제 변화 필요”[계륵 된 인천공항면세점] 제도 손질시 형평성 문제도 있어 기업 간 과열경쟁 ‘자업자득’ 비판론도 면세업계의 임대료 부담이 커진 가장 결정적 이유는 ‘객당 임대료제’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이용객 감소로 인해 고정임대료제를 보완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었다. 엔데믹 이후 또 다른 외부적 요인으로 이용객이 크게 줄어들 경우 자연스럽게 임대료도 낮아지도록 설계한 것이다. 다만 면세업계는 현행 객당 임대료제에 허수가 있다고 주장한다. 객당 임대료제는 면세사업자가 납부하기로 약정한 여객 1인당 임대료에 월 출국자여객 수를 곱해 월 임대료를 산출·납부하는 2025-01-13 05:00 연 3200억 인천공항 임대료 부메랑, 현실로…면세업계, 발만 동동[계륵 된 인천공항면세점] 작년 11월 인천공항 T2 정식운영 객당 임대료제, 연간 3200억 수준 시내면세점 부진에 공항면세점 의존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의 신규 면세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통 큰 베팅’을 했던 호텔신라·신세계디에프를 향해 임대료 청구서가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날아 들어오고 있다. 연간 3200억 원 수준의 임대료가 부메랑이 되고 있는 것인데, 시내면세점 부진 탓에 기댈 곳은 공항면세점 뿐이라 업계의 근심은 깊다. 업계는 정부가 면세업계 반등을 위해 내놓는 일련의 지원책도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고 울상이다. 1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2025-01-13 05:00 특허수수료 인하·주류 제한 없애도...‘눈물의 영업’ 불가피[계륵 된 인천공항면세점] 중국 고객 줄고ㆍ환율 상승 이중고 정부, 특허수수료 50% 감경하고 ‘현행 2병’ 면세주류 제한 없애 지원책 내놨지만…“적극적 대책 필요” 국내 면세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더딘 수요로 인해 고통받는 가운데 연간 3200억 원 규모로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 임대료 부담까지 겹쳤다. 정부는 특허수수료와 임대료 일부를 인하하고 현행 2병인 면세주류 제한 폐지 등 지원에 나섰지만 근본적 대책이 되긴 한계가 커 보인다. 1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입점한 국내 면세점들은 연간 3200억 원 수준의 임대료를 감내해야 하는 2025-01-13 05:00 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 많이 본 뉴스 01 [특징주] 애경케미칼, 나트륨이온배터리용 하드카본 생산능력 3.7배 확대 소식에 상승세 02 "강남 밖 주택 준공 43% 줄었다" vs 오세훈 "박원순 시정 탓" [국감] 03 '한번 결정되면 쉽게 바꿀 수 없다'…홍은철, 경기남부광역철도-수원시청역 경유 검토 촉구 04 알파칩스, 관계사 포스텍 美 양자컴퓨팅 기업 첫 양산 수주…광반도체 공급망 진입 05 李대통령 “韓 증시 여전히 저평가…조만간 추가 조치 검토” 06 두산 방출 명단…손아섭·김명신·김지윤·김민혁·지강혁·양현진은 누구? 07 김제 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 930명…축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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