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초고령사회 ‘케어푸드’ 부상 ] 맛·영양 담긴 노년 ‘소울푸드’…식품업계 새 먹거리 부상①[초고령사회 ‘케어푸드’ 부상] 고령화 급속, 2072년 인구 절반이 노인...독거노인 증가세도 케어푸드 시장 키워 환자 식사였지만 이제는 일반 소비자도 찾아...올해 3조 시장 전망 “선택 아닌 필수” 인구 감소로 위기에 직면한 국내 식품기업들이 ‘케어푸드(Care food)’를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삼고, 돌파구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어푸드는 과거 환자식으로만 통했지만 현재는 고령층은 물론 일반 소비자를 타깃한 간편 건강식까지 카테고리가 확대되는 추세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22년 2조 원에서 2025년 2025-01-08 05:30 노인기능식, 당뇨·고혈압 맞춤 제품까지…급식·식품기업도 강화②[초고령사회 ‘케어푸드’ 부상]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웰스' 제품 확장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요양원 유통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당플랜 큰 인기 국내 식품업체들이 ‘케어푸드(Care food)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관련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해 젊은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 현상으로 노인 인구는 빠르게 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업체들은 고령자 친화식, 메디푸드로도 불리는 케어푸드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급식업체부터 식품 제조사까지 2025-01-08 05:30 해외선 배달 음식도 ‘노인 맞춤형’…전문가들 “규제보다 지원을”③[초고령사회 ‘케어푸드’ 부상] ‘케어푸드 강국’ 미국ㆍ일본 품목 다양 “차별화 제품ㆍ정부 지원 중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케어푸드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차별화한 제품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목소리가 나온다. 아울러 현재 케어푸드 시장이 아직 걸음마 단계인 만큼 규제보다는 지원에 무게를 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전세계 메디푸드(Medi food) 시장 규모는 지난해 236억 달러(한화 약 33조 원)로 추산되며, 이후 연평균 5.4% 성장률로 2031년 360억 달러(약 49조 원)에 이를 것 2025-01-08 05:40 [ 케어푸드 선진국, 일본을 가다 ] 소화 잘되고 씹기 편한 개호식품…日 어디서든 쉽게 구매①[케어푸드 선진국, 일본을 가다] 누구든 찾는 일반식품으로 자리매김...병원·요양시설 등 전화주문 통해 배달 백화점 한 층 통째로 시니어 친화 공간...매출 크지 않아도 케어푸드 접근성↑ 특화 편의점선 60종 이상 판매...영양사 상주, 커뮤니티 공간서 구매 이뤄져 2005년 세계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노인 문제 대비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중 하나가 노인을 위한 먹거리 개발과 유통이다. 일본 케어푸드는 ‘개호식품’(介護食品)으로 통용되는데, 식품업계 전반이 역점을 두고는 있는 카테고리다. 한국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도달 2025-01-08 06:00 후지사키 日개호식품협의회 사무국장 “노인 재택간호 늘어나 가정용 수요 늘 것”②[케어푸드 선진국, 일본을 가다] 개호식품 시장 1200억엔...2000종 등록 먹기 쉬운 정도 따라 'UDF' 기준 정립 "보험적용 방안 고안...한국과 무역 기대" ‘개호식품’(介護食品)으로 통용되는 일본의 케어푸드는 한국보다 소비자가 접하기 쉬운 구조다. 병원이나 요양시설은 물론, 시중에서도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개호식품을 고를 때는 ‘UDF’(유니버셜디자인푸드) 표시 여부를 기준으로 선택한다. 개호식품 기준인 UDF를 마련한 곳은 20여 년 역사를 지닌 일본개호식품협의회다. 2002년 설립돼 일본에서 개호식품을 보급하고, 자체 규격의 2025-01-08 06:00 일본 케어푸드 1위 ‘뉴트리’ 가보니...점도조절 식품 독보적③[케어푸드 선진국, 일본을 가다] 제약사서 케어푸드로...한국지사 개설 후 해외사업부로 전환 OEM 포함 통합 시장점유율 50% 넘어...일본 유일 한국지사 세워 한국 시장 검점 삼아 해외시장 확대...국내서 대상웰라이프와 협업 케어푸드 산업을 한국보다 오래 영위해온 일본은 관련 기업만 100곳이 넘는다. 뉴트리(Nutri)는 일본 대표 케어푸드 기업으로, 일본 기업 중 유일하게 한국지사를 두고 있다. 1963년 제약사로 시작한 뉴트리는 90년대 식품 사업으로 전환해 케어푸드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뉴트리는 2018년 한국지사를 설립했고, 지난해 한국지사를 뉴트 2025-01-08 06:00 [ 2025 유통가 '고군분투' ] 고물가·불황에 판매 부진...패션뷰티업계 “사업 다각화·M&A 속도”④[2025 퍼펙트스톰, 유통가 고군분투] 패션업계, 고물가·이상기후에 의류 판매 감소 포트폴리오 다각화·뷰티 사업 강화 아모레·LG생건, 인디 브랜드 인수합병 통해 경쟁력 강화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의류비 지출을 먼저 줄이는 데다,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패션업계가 내수 부진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각 업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판매가 부진한 브랜드를 정리,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들여와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여기에 인수합병(M&A)를 통해 마진율이 높은 뷰티에 뛰어드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판로 확보 차원의 해외 시작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 2025-01-09 05:00 고환율·내수 부진 이중고…식품업계 "해외 진출해야 산다" 현지서 원재료 받아 제조·판매…비용 아끼고 관세 리스크 대응 CJ제일제당, 북미 및 유럽에 신공장...대상·풀무원, 美 생산라인 확충 저출산으로 우유 소비 줄어들자…노인 타깃 건강기능식품 확대 올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이상기후에 따른 원재료 수급과 기후플레이션, 지속하는 내수 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 국가로 직접 진출해 현지 생산ㆍ판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저출산에 따른 우유 소비 한계에 직면한 유업계도 고령층을 타깃 삼아 건강기능식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7일 식품 2025-01-08 05:00 '가격은 기본 고품질·총알배송 돼야'…이커머스, 주도권 경쟁 심화 이커머스, 가격 넘어 품질 경쟁 쿠팡, 프리미엄 시장 공략 G마켓, 배송품질 개선…알리익스프레스 투자 예고 올해 유통산업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이커머스업계는 안정적인 성장 속 그 어느 때보다 주도권 다툼이 심화할 전망이다. 그동안은 가격 중심의 경쟁을 벌였다면, 올해는 소비 양극화 현상에 맞춰 가격과 품질, 배송 경쟁까지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5일 삼정KPMG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 한 해 ‘앰비슈머(Ambisumer)’ 현상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앰비슈머는 양면성을 뜻하는 앰비벌런트(Ambivalent)와 소비자를 2025-01-07 07:40 [ 8개 금융지주 회장의 을사년 兵法 ] "올해 M&A 계획 없다" [8개 금융지주 회장의 을사년 兵法] 자영업 대출 부실ㆍPF 연체 등 외형성장보다 위험관리 집중 불확실성에 환율 변동성 극대화 최악의 경영환경 우려 한목소리 국내 8개 금융그룹 회장들은 올해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 경영 여건이 어느 때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리한 외형성장보다 선제적 위험 관리 강화 기조 아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치솟고 있는 만큼 유동성 및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5일 본지가 8개 금융지주사(K 2025-01-06 05:00 "비이자수익 강화 최우선…안정적 관리 중요"[8개 금융지주 회장의 을사년 兵法]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혁신 과제 "신탁업 활성화와 WM 확대 시급" 지난 몇 년간 금융지주 회장들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사활을 걸었다. 비은행 부문 성과에 따라 그룹의 실적을 좌지우지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공을 들였다. 타 금융그룹 대비 비금융권이 약한 우리금융이 지난해 적극적으로 M&A를 시도해 증권과 보험 부문을 강화했다. 올해도 8개 금융지주 회장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꼽은 사업포트폴리오 전략은 비이자수익 강화였다. 반면 공격적으로 시도하던 M&A는 올해 금융권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2025-01-06 05:00 "롤러코스터 환율 최대 변수…정교한 위기 대응 필요"[8개 금융지주 회장의 을사년 兵法] 내수부양 위해 금리인하 필요 정치리스크 따른 환율 변수 환율 최대 149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본 CEO도 트럼프 정부 한국 경제 최대 위협 8중 7명 탄핵정국, 경영 발목 국내 8개 금융지주 회장 절반은 올해 기준금리가 2~3차례 인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범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국내 정치리스크로 인해 변동성이 극도로 커진 환율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금리 인하는 자칫 환율 급등을 촉발, 외환시장 불안을 증폭시키는 2025-01-06 05:00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 '요양천국' 日서 배우다…돌봄산업, 어디까지 왔나[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일본에서도 고령자를 위한 시설이 근처에 들어서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개호시설이 자신의 미래도 보장해 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돼 안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만 65세를 넘긴, ‘1000만 노인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은 지금 노령인구를 위한 시설 설립을 두고 치열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과 여의도에 노인을 위한 데이케어센터나 복지시설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주민들에게 비선호시설이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을 노치원(노인+유 2025-01-03 05:00 주서령 경희대 교수 “노인 생애 마지막 집…지속가능한 서비스 전제돼야”[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⑩] “노인들은 시니어 주택을 생애 마지막 집이라고 생각하고 입소한다. 70세의 신체, 정신 상태가 아니라 입주 20년 후인 90세 노인이 사는 집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결국 노인 주거는 지속가능한 서비스와 환경이 제공돼야 성공 가능 하다.” 주서령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제 25대 한국주거학회 회장)는 국내 시니어 주택 연구의 권위자다. 20여 년간 주거복지서비스, 노인복지주택, 주택정책 및 마케팅 등 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정기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 및 연구보고서를 출간하고 있다. 다음은 주 교수와의 일 2025-01-06 07:00 실버주택 공급 늘리는 싱가포르…전문가 “한국과 인구구조 유사, 공급 확대 필요”[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⑨] 싱가포르의 인구 구조는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 2019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싱가포르는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고령화 문제 해결 위원회를 조직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해 왔다. 우리나라가 올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그에 대한 준비는 훨씬 빨랐던 셈이다. 싱가포르 보건부(MOH), 국가 개발부(MND)와 주택 개발 위원회(HDB)는 2021년 시니어 케어 특화 주택인 커뮤니티 케어 아파트(CCA)를 도입했 2025-01-06 07:00 [ 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 전문가 70% "서울 아파트 계속 오른다"…지방은 잘해야 보합[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①] 어수선한 정국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내년 상반기에도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선호지역의 대기수요가 풍부한 데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방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하락을 걱정해야 할 상황으로 진단된다. 30일 본지가 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설문을 진행한 결과 7명이 내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오름폭은 모두 1% 이상~5% 미만으로 예상했다. 3명은 보합(1% 미만 상승 또는 하락)을 전망했다. 대 2024-12-30 06:00 빌라·오피스텔 오름세 '기대난망'…지방 미분양 더 악화[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②] 빌라(연립·다세대)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내년 상반기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분양시장도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본지가 부동산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내년 상반기 빌라 가격이 오를 것이란 답변은 1명에 불과했다. 5명은 보합, 4명은 하락을 전망했다. 하락 폭은 4명이 1% 이상~5% 미만, 1명은 5% 이상을 예상했다. 전세사기 여진으로 인한 빌라 기피 경향, 아직 부족한 아파트·오피스텔의 가격 회복 등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 2024-12-30 06:00 ‘급제동’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재초환 폐지·공시가격 합리화 계획 ‘안갯속’ [202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 ③] 그 동안 추진해 온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추진 동력을 잃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당정이 국정 운영 주도권을 잃은 영향이다. 이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와 임대차 2법(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폐지,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후 주택 공급 계획 등 주요 부동산 정책은 난항이 예상된다. 30일 본지가 설문조사한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먼저 재초환 폐지와 임대차 2법,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와 합리화 방안 시행 등은 사실상 제도 개편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3가지 정책 모두 문재 2024-12-30 06:00 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 많이 본 뉴스 01 [특징주] 애경케미칼, 나트륨이온배터리용 하드카본 생산능력 3.7배 확대 소식에 상승세 02 "강남 밖 주택 준공 43% 줄었다" vs 오세훈 "박원순 시정 탓" [국감] 03 '한번 결정되면 쉽게 바꿀 수 없다'…홍은철, 경기남부광역철도-수원시청역 경유 검토 촉구 04 알파칩스, 관계사 포스텍 美 양자컴퓨팅 기업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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