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유동성 위기, 터널의 끝은 ] ①“내년이 진짜 고비”…10대그룹 회사채, 내년 상반기 28조 만기 몰려 내년 만기도래 12% 늘어난 45조…3년내 최대 현대차 4.9조ㆍ롯데그룹 3.6조 등 상반기에 69% 집중 “금리 인상ㆍ부동산 침체 등 악재…내년까지 자금경색 이어질 수도” 제조업체인 A는 내년 투자할 여윳돈이 없다. 이 회사 재무담당자는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이 걱정이다. 회사채를 갚더라도 자금 ‘자금 보릿고개’가 예상된다”며 “매출까지 둔화하면서 현금 유입이 사실상 멈춰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리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운업계 역시 폭풍 속을 지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B사 임원은 “금리인상 여파로 경기가 2022-12-18 13:40 ②돈줄 마르는 기업…전문가, “경기침체 부동산발 리스크 커” 전문가가 본 내년 회사채 시장…국고ㆍ우량 회사채는 숨통 트여 둔촌 주공 흥행 기대보다 저조…부동산 관련 옥석 가리기 진행 내년 위기 근원 경기침체ㆍ부동산…한계기업들 리스크 더 커질 것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3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9월 전망치보다 0.8%포인트나 내린 1.5%로 전망했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둔화와 에너지값 상승 여파로 잠재성장률(2%)을 밑도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앞서 한국경제연구원 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한국개발연구원(KDI) 1.8%, 한국은행·한국금융연구원 1 2022-12-18 13:52 ③“만기의 무게를 견뎌라”…국내 기업, 내년에만 99兆 빚더미 국내 기업들이 내년 100조 원에 가까운 회사채 만기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시기 기업들이 낮은 금리를 노리고 다량 발행했던 회사채가 내년에 만기 도래해서다. 이에 긴축과 고금리 시기로 전환된 현재 시점에서 기업들이 대규모 회사채 만기 도래액을 견디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내년 국내 기업의 회사채 만기 도래 규모는 총 99조3697억 원이다. 2021년 처음으로 90조 원을 넘은 뒤로 꾸준히 상승해 100조 원에 임박한 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77조3990억 원) 2022-12-18 14:45 [ 공공기관 입사자 신원조사 ] 정부, 공공기관 입사자 신원조회 추진…제2의 신당역 살인 막는다 정부가 올해 9월 발생한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 직원에 대해서도 입사 시 신원조회를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1일 이투데이의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입사자의 신원조회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 공공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직원이었던 전주환은 지난 9월 같은 공사에 다니는 여직원을 스토킹하고 이를 거부하자 신당역 화장실에서 흉기로 살해했다. 이 사건은 사회문제인 ‘스토킹 범죄’로 비화했고 특히 전 씨가 입사 당시 정보통신망법의 음란물 유포 전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2022-12-12 05:00 조회 어떻게 하나...지방공기업·유관기관도 포함 추진 정부는 ‘제2의 신당역 사건’ 방지를 위해 내놓은 신원조회 강화 방안을 위해 국가공무원법 33조를 적용하되 법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만 신원조회가 가능하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가공무원법 제33조는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았거나 금고 이상의 실형의 경우 집행 이후 5년, 집행유예는 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으면 공무원에 임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 중 성폭력과 관련해서는 성폭력처벌법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미성년자 2022-12-12 05:00 '단순폭행' 처벌받아도 공공기관 취업 못 하나…일각선 우려도 정부가 ‘신당역 살인사건’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신원조회 강화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제 2의 신당역 사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순기능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국가가 개인의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거나 단순폭행 등 비교적 가벼운 사안에도 취업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신원조회의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1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공공기관 입사자의 신원조회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무원과 2022-12-12 05:00 [ 점점 커지는 메타버스 세계 ] 새해 메타버스 ‘리얼리티 체크’가 시작된다 “메타버스 성장 가능성 답 처음으로 나올 것” 애플, MR 헤드셋 첫 제품 출시 예정 메타도 몇 달간 신제품 속속 공개할 듯 새해는 메타버스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미 차세대 기술로 떠오른 메타버스지만, 관련 기업들도 아이디어나 비전 제시에만 집중하면서 그간 가능성을 놓고 말만 무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내년엔 실제로 메타버스가 구현되고 관련 시장이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이 처음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최근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대형 기술기업들은 내년 메타버스 기기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12-12 06:00 세계 인구 80억명 시대, 무시 못 할 ‘아바타 경제’ 세계 인구 올해 80억 명 돌파, 고령화 가속 가상공간서 창의성 극대화 메타버스 환경 주목 “2026년, 4명 중 1명 메타버스 1시간 체류”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2030년 887조원으로 팽창” 전 세계 인구가 올해 80억 명을 돌파했다. 엄청난 수치지만, 주목할 점은 증가율이 둔화했다는 것이다. 고령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회 활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려면 각자가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졌다. 상황이 이러한 만큼 메타버스 세상에서 펼쳐지는 ‘아바타 경제’를 더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2022-12-12 06:00 [ 미리본 2023년 M&A ] ③곳간 채우는 기업들, M&A 투자에 현금 풀까 #호텔롯데는 지난달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전량 매각해 38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한화솔루션은 한화첨단소재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 등 자회사 2곳의 지분 일부를 6800억 원에 매각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보유 중인 16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매각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백화점은 선제적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렌탈사업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가 곳간에 현금을 쌓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미래 성장엔진에 투자할 ‘실탄’을 확보하는 차원으로 볼 수 있다. 자산 증가 사 2022-12-11 10:50 ②IB전문가들, “M&A 시장 회복 내년 3분기…2차전지, 신재생 유망” 글로벌 긴축 기조의 여파로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도 혹독한 겨울이 찾아왔다.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국내 M&A 규모는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났다. 최근엔 신규 딜(Deal) 자체가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난해 프로젝트 딜이 쏟아지며 M&A 관련 법률자문 및 재무실사를 맡은 회계법인·로펌이 인력난에 시달렸던 데 비하면 ‘상전벽해’ 수준이다. M&A 시장엔 언제쯤 온기가 돌까. 국내 주요 회계법인·로펌 M&A 부문 관계자들은 10명 중 5명이 내년도 M&A 시장 회복이 3분기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성사됐던 2022-12-11 10:50 ①[미리본 2023년 M&A시장]①“저 좀 사가세요”, 손 사례치는 대기업...발 빼는 PEF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M&A 시장에 부는 한파가 매섭다. 매물은 넘쳐나지만,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 업계에서는 “딜이 사라졌다”는 말이 나온다. 내년 시장도 어둡다.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데다 높은 금리를 줘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기업들은 ‘생존’ 자체가 목표가 됐다. ◇거래 불발·재협상·잠정 연기…매물 쌓여가는 M&A 시장=11일 금융정보업체 딜로직(Dealogic)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M&A 규모는 496억5400만 달러(약 65조9077억 원)로 집계됐다(11월 22일 2022-12-11 10:50 [ ‘갈팡질팡’ 코인 과세 ] 코인 투심 ‘공포’ 속…“조세 원칙”vs“크립토 윈터” 과세 설왕설래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 두고 의견 분분 정부 2년 유예 방침이지만…개정안 통과 안 되면 과세 시행 업계 “크립토 윈터·모호한 과세 기준 우려” 내년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를 두고 결론이 쉽게 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방침을 내세우고 있지만, 야당 의원들은 과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당장 내년부터 과세가 시행돼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가라앉은 시장 분위기가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현재 국회에는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이 계류 중 2022-12-08 05:00 스테이킹 코인·채굴 자산·에어드랍…모호한 가상자산, 어떻게 과세하나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개정안 국회 계류 중 “과세 위한 체계적인 기준 마련 필요” 스테이킹·디파이·채굴자산·에어드랍 등 과제 산적 가상자산 과세를 두고 전문가와 투자자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과세 시행 전 명확한 기준과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투자자들은 합리적인 취득 가액 기준 마련을 포함해 전반적인 세법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가상자산을 무형자산이 아닌 투자 상품으로 보고, 손익 통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국세청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제시한 가격 산정 방식은 해당 연도 종가 2022-12-08 05:00 “가상자산 회계처리 어떻게 해야할까”…한국회계학회 가상자산 심포지엄 성료 가상자산이 점차 제도권으로 들어오면서 생기는 회계·회계감사 문제점 등을 분석해보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김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한국회계학회가 공동 주최한 ‘한국회계학회 가상자산 심포지엄’이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6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가상자산 회계·회계감사 문제점 분석’을 주제로 유승원 한국회계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 환영사로 시작됐다. 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안성희 가톨릭대 교수는 “가산자산의 경제적 특성·권리 등의 성격에 따라 재고자산, 무형자산 외 다른 자산으로 분류가 가능하다”면 2022-12-06 17:37 [ 高금리가 바꾼 재테크 풍경 ] 아트테크도 스니커테크도…고금리에 무너진 新재테크 '후폭풍' '新재테크의 몰락' 아트테크서 발 빼는 MZ세대 스니커테크도 물량 쏟아지며 프리미엄 반토막 '전통 재테크' 부동산 시장도 흔들…영끌족 내몰려 농구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1억 원짜리 ‘1985년판 에어조던 1 시카고’, ‘무늬 히메(파라곤) 알보’라는 이름표가 붙은 500만 원짜리 관엽식물 ‘몬스테라’,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50억 원대 피카소 작품. 지난해 재테크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신(新)재테크 방법들이다. 저금리 시대 MZ세대들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을 통해 대출받은 돈으로 투자하며 2022-12-04 19:00 "2000만 원 투자해 1년 새 1000만 원 손해…신재테크 시장 죽었다" 미술품 조각투자서도 유찰 빈번…사실상 묶인 돈 돼버려 아트페어선 유망작가 작품도 안 팔려…사라진 오픈런 스니커테크 큰손 중국인들 사라져…경제상황과 연관 "단순히 투자를 목적으로 장래성만 보고 투자한 것이 발등을 찍은 것 같아요. 자본력이 약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다가 고물가, 고금리 시대가 오면서 유동성이 약해지고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사실상 투자금이 헐값이 된 것이죠." 저금리 시대 2030세대는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저성장 시대에 태어나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가 될 것이란 암울한 전망 속에서 2022-12-04 19:00 '영끌족'도 사라졌다…2030세대 멀어진 '내 집 마련'의 꿈 MZ세대 영끌족, 고금리로 대출 이자 부담 커져 집값 하락에 손해 보고 집 내놔도 살 사람 없어 LTV 80%로 올려도 이자 부담에 '내 집 마련' 포기 #. 20대 후반의 직장인 A 씨는 2년 전 한창 집값이 오르는 기미가 보이자 은행에서 최대한도로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한 뒤 전세를 내줬다. 당시만 해도 저금리 기조로 은행에서 2%대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당시는 영끌로 집을 사지 못하는 것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하지만 금리가 치솟으면서 상황은 심상치 않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올해 금리가 5%대까지 치솟으면서 2022-12-04 19:00 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 많이 본 뉴스 01 일본-스웨덴 1-1 무승부…한국 32강행 빨간불 [북중미 월드컵] 02 한국, 3위팀 중 순위는…치열한 32강행 경쟁 [북중미 월드컵] 03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04 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05 주말에 갈리는 한국의 운명…27일 32강 진출 확정할까 [북중미 월드컵] 06 속보 코스피,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다섯번째 07 속보 5대 은행, 5월 예대금리차 평균 1.39%p 유지 08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09 단독 롯데건설, 성수4지구에 제안한 '물가상승 유예' 계약서엔 빠졌다 10 코스피, 올해 5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삼전ㆍSK하닉 9%↓ 최신 영상 부동산 과세 정상화 예고 "보유세 증세 만병통치약?" 세금 보다 '이게' 문제입니다 I 집땅지성 I 김인만, 정보현 위원 마켓 최신 뉴스 '업무상 질병' SK하이닉스 직원 요양 중 사망…고용부 중대재해 여부 조사 [채권마감] 커브스팁, 초장기 금리차 정상화 가속 [급등락주 짚어보기] 코스피 폭락 속 '호남 반도체·전력난 호재' 11개 종목 상한가...광주신세계·금호건설 등 [오늘의 주요공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ㆍHD현대중공업 등 “다음 AI 수혜처는 로봇”…현대차·국내 공급망 기업 '아틀라스' 독주 예고 [장외시황] 현대카드, 2.17% 상승 ‘목표가 2배’ 장밋빛 전망 무색...조선 3사, '존스법 악재'에 와르르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환율마감] 당국개입+네고물량…원·달러 급락 ‘5거래일만 하락’ 속보 코스피 519.09p(5.81%) 내린 8411.21(마감) 뉴스발전소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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