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AI시대 新기술귀족 ] AI 돈벼락 맞은 반도체맨⋯아시아 新부유층 떴다 [AI시대 新기술귀족’ ①] 삼전닉스·TSMC·키옥시아, 성과급·주식 ‘잭팟’ 결혼시장 ‘우량주’에 백만장자까지 달라진 위상 소비세수도 견인…‘그들만의 호황’ 양극화 우려도 # 최근 코미디쇼 ‘SNL 코리아’의 한 콩트. 고급 의류 매장 직원은 머리가 벗겨지고 촌스러운 차림의 남성을 대놓고 무시한다. 그러나 남성이 재킷을 벗어 등에 ‘SK하이닉스’라고 적힌 회사 조끼를 드러내자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 “하이닉스느님!” 반도체 호황으로 수억원대 성과급을 거머쥔 엔지니어들의 달라진 위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다. AI 열풍이 반도체 등 관련 분야 엔지니어 2026-09-10 05:00 “연봉만으론 안 돼”⋯AI 천재 모시려 기타 선물ㆍ수프 배달까지 구애 전쟁 [AI시대 新기술귀족 ②] 경력 높을수록 일반직과 보상 격차 확대 최상위 LLM 연구자 전 세계 1000명 미만 CEO까지 직접 나서 후보별 영입 작전 비공개 채널 열어 취향·경력 정밀 분석 희소 인재 확보에 기업 역량 총동원 AI 인재 모시기가 ‘쩐의 전쟁’을 넘어 ‘구애 전쟁’으로 격화하고 있다. 막대한 연봉과 인센티브만으로는 인재를 영입하기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이 ‘인재별 맞춤형 채용 작전’을 펼치는 것이다. 9일 미국 테크업계 특화 연봉정보 플랫폼 레벨스닷파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미국 AI 엔지니어의 총보상은 같은 직급의 일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보 2026-09-10 05:00 성과급도 채용도 ‘엔지니어 퍼스트’⋯韓기업 인재 공식 바뀐다 [AI시대 新기술귀족 ③] 삼성·SK하이닉스, 실적 연동 보상 강화 현대차도 제조 AI·로보틱스 인재 확보전 관리직 중심 인사→기술인재 중심으로 무게 이동 AI가 기업의 인재 지형도 바꾸고 있다. 과거 임원과 관리직 중심이던 기업의 인사·보상 체계가 반도체와 AI, 소프트웨어(SW), 로보틱스 등 핵심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기술 인재 확보 여부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채용부터 성과 보상까지 인사 시스템을 다시 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올해 2026-09-10 05:00 [ 상업용부동산 리더스 ] 이기훈 JLL 전무 "단순 중개는 끝났다…금융 솔루션으로 '혼란 속 기회' 잡을 것" [상업용부동산 리더스]⑤ [편집자주] 고금리 장기화와 공사비 상승,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겹치며 국내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과거 단순히 건물을 사고파는 시대를 넘어 자산의 가치를 직접 재창조하는 ‘밸류업(Value-Up)’과 회계·금융·세무를 결합한 통합 전략이 핵심 생존 방정식으로 떠올랐다. 본지는 상업용 부동산 핵심 플레이어들을 만나 대체투자 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짚어본다. 240년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원스톱 자문' 역량 입증 여의도 IFC 자본재구조화 자문·서울스퀘어 매각 잇따라 성공 "2028년 CBD 공 2026-10-01 15:00 “전력만으론 부족… 데이터센터 투자, 용도·연걸성 따져야 [상업용부동산 리더스]④ 홍창의 이지스운용 디지털사업파트 이사 인터뷰 전력·수요·통신·인허가까지 따져야…센터 따라 입지도 달라 하남 IDC 개발 경험…AI 변화 맞춰 장비·설계 지속 수정 “전력이 충분하다고 무조건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수요를 담을지, 어떤 기능을 맡길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열기가 높아졌지만 전력 확보만으로 좋은 투자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력을 기본 조건으로 두되 △센터의 용도와 산업 수요 △통신환경과 다른 센터와의 연결성 △인허가와 주민 수용성 △임차인 확보와 금융조달 △빠른 기술 2026-09-17 05:00 "부동산도 기업 전략자산"…삼일PwC, 매각 넘어 '밸류업 자문' 강화 [상업용부동산 리더스]① [편집자주] 고금리 장기화와 공사비 상승,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겹치며 국내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과거 단순히 건물을 사고파는 시대를 넘어 자산의 가치를 직접 재창조하는 ‘밸류업(Value-Up)’과 회계·금융·세무를 결합한 통합 전략이 핵심 생존 방정식으로 떠올랐다. 본지는 상업용 부동산 핵심 플레이어들을 만나 대체투자 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짚어본다. '부동산 30년 베테랑' 삼일PwC 박성진·이철민 파트너 인터뷰 회계·세무·금융에 실물 개발 결합한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 "기업 부동산, 단 2026-08-27 06:03 [ 증권가 코인 전쟁 ] 코인거래소에 1조 베팅한 증권가…디지털자산 ‘혈맹지도’ 완성 [증권가 코인 전쟁 ①] 증권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인수부터 토큰증권(STO) 플랫폼 구축, 조각투자 유통시장 참여까지 디지털자산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증권사·금융투자그룹이 올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에 투입한 금액만 1조원을 웃돈다. 2027년 토큰증권 시장 개막을 앞두고 발행과 유통, 거래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과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올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취득에 투입한 금액은 공시·발표 기준 최소 1조1256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 2026-09-10 06:00 토큰증권 시행 D-5개월..."맞춤형 판 짠다" vs "비용 아끼자" [증권가 코인 전쟁 ②] 플랫폼 '자체 구축' 6곳 vs '코스콤 연합' 12곳 초기 미술품·부동산 등 비정형 증권 쏠림 전망 내년 2월 토큰증권(STO) 법제화를 앞두고 증권가의 시장 선점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형사 중심의 '자체 구축'과 코스콤 공동망에 합류하는 '연합 전선'으로 전략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인프라 구축 셈법이 양분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KB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6개사는 자체 플랫폼 구축을 사실상 마무리했거나 고도화 작업에 2026-09-10 06:00 조각투자 장외시장 개막 앞둔 ‘KDX vs 넥스체인지’⋯“상품 경쟁력이 관건” [증권가 코인 전쟁 ③] 제도권 조각투자 장외시장 개막을 앞두고 KDX와 넥스체인지가 시장 주도권 경쟁을 예고했다. 두 컨소시엄이 본인가를 받으면 부동산, 미술품, 음원 등 조각투자 증권을 다자간 거래할 수 있는 제도권 장외시장이 열린다. 흥행의 성패는 결국 투자자의 수요를 끌어올 매력적인 기초자산 확보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컨소시엄 'KDX'와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 '넥스체인지'는 2월 예비인가에 이어 8월 10일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 컨소시엄 KDX의 공동 최대주주는 2026-09-10 06:00 [ 1원 인증의 배신 ] 영상통화 거부한 명의도용범에 ‘1원 인증’ 대출…法 “은행, 주의 부족” [1원 인증의 배신①] 영상통화 본인인증을 거부한 명의도용자에게 보안강도가 더 낮은 ‘1원 인증’을 거쳐 대출을 실행한 은행이 본인확인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명의도용 피해자가 해당 은행에 수천만원의 대출금을 갚을 책임도 없다고 봤다. 은행이 통상적인 비대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쳤는데도 대출 효력이 부정된 이례적 판결이다. 법원은 명의도용 의심 정황이 있었다면 정해진 절차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도용 여부를 주의 깊게 확인했어야 한다고 봤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6단독 김효정 판사 2026-09-09 05:00 금융권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 지켰는데…이번엔 면책 왜 안 됐나 [1원 인증의 배신②] 대법 “기술 수준·거래 특성·피해방지 노력 종합 고려” 관행대로 복수 인증 거쳤어도 ‘명의도용 의심 정황’ 대응까지 봐 금융권은 비대면 거래 위축·정상 고객 불편 우려 비대면 금융거래의 책임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정해진 본인확인 절차를 밟았다는 사실만으로 금융회사가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게 이번 판결의 핵심이다. 명의도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었다면 추가 확인에 나섰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판단이 확산할 경우 비대면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고 정상 고객의 불편도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6-09-09 05:00 '1원 인증' 대출 구멍, 전문가 “가장 최신 기술 사용해 본인확인해야” [1원 인증의 배신③]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적어도 명의도용 대출 사건과 관련해 ‘가장 최신 기술을 사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했는지’를 확실히 증명할 수 있어야 재판 과정에서 면책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가 2020년 마련한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명의도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이상거래 징후가 감지될 경우 실시간 영상통화나 지문·얼굴 인식 등 고보안성 인증 절차를 거치도록 시스템을 정비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8일 김광중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 2026-09-09 05:00 [ 샌드박스의 역설 ] 4년 실증 끝 '퇴출'… 제도화 문턱서 무너진 혁신 스타트업 [샌드박스의 역설]① [편집자주] 혁신 금융 생태계를 키우겠다며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5년여 만에 청년·혁신 스타트업을 사지로 내모는 ‘스타트업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정부는 신산업 영역에서 스타트업들이 위험과 개척 비용을 감수하며 실증을 진행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정식 제도화 국면에 들어서자 진입 요건의 문턱을 대규모 자본을 갖춘 대형 컨소시엄에 맞춰 끌어올렸다. 제도화의 문턱에서 무너지는 1세대 조각투자 사업자들의 실태와 금융당국 인가 심사의 제도적 모순 등을 짚어본다. 국내 1호 부동산 조각투자 기업 카사코리아가 지난달 10일 서비스를 2026-09-08 05:00 시행령엔 없던 '인가 2곳' 제한… 기존 사업자도 다시 경쟁 [샌드박스의 역설]② [편집자주] 혁신 금융 생태계를 키우겠다며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5년여 만에 청년·혁신 스타트업을 사지로 내모는 ‘스타트업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정부는 신산업 영역에서 스타트업들이 위험과 개척 비용을 감수하며 실증을 진행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정식 제도화 국면에 들어서자 진입 요건의 문턱을 대규모 자본을 갖춘 대형 컨소시엄에 맞춰 끌어올렸다. 제도화의 문턱에서 무너지는 1세대 조각투자 사업자들의 실태와 금융당국 인가 심사의 제도적 모순 등을 짚어본다. 5월 법령 정비안 공개…9월 별도 방안서 최대 2곳 인가 제시 NX 2026-09-08 05:00 지배구조·사업성 논란… 본인가 '막판 변수' [샌드박스의 역설]③ [편집자주] 혁신 금융 생태계를 키우겠다며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5년여 만에 청년·혁신 스타트업을 사지로 내모는 ‘스타트업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정부는 신산업 영역에서 스타트업들이 위험과 개척 비용을 감수하며 실증을 진행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정식 제도화 국면에 들어서자 진입 요건의 문턱을 대규모 자본을 갖춘 대형 컨소시엄에 맞춰 끌어올렸다. 제도화의 문턱에서 무너지는 1세대 조각투자 사업자들의 실태와 금융당국 인가 심사의 제도적 모순 등을 짚어본다.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본인가 심사가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인 가운데, 2026-09-08 05:00 [ 탄소감축의 민낯 ] 생산 줄여 맞춘 탄소감축 한계…4차 계획기간 ‘구조전환’ 시험대 [탄소감축의 민낯] 4차 배출허용총량, 3차보다 16.8% 줄어…기업 감축 부담 확대 수소환원제철 등 공정 전환엔 시간…단기 감축수단 확대 필요 전문가들 “공정전환 뒷받침할 정부 역할 중요”…K-GX·전환금융 주목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에 접어들며 기업의 구조적 탄소 감축 역량이 본격 시험대에 오른다. 제3차 계획기간에는 철강·석유화학 등 주력 제조업의 업황 부진과 생산량 감소가 배출량 축소를 이끌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설비투자와 공정 혁신을 통한 구조적 감축 체질을 갖추지 못하면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26-09-08 05:00 온실가스ㆍ생산량 동시에 '뚝'… 전형적 '불황형 감축' [탄소감축의 민낯] 주요 다배출기업, 업황 부진 속 2021년 대비 2025년 배출·생산량 동반 감소 포스코 배출 11%↓·조강생산 9.7%↓…2파이넥스 생산 축소 영향 삼표·롯데케미칼도 클링커·주요 화학제품 생산 줄며 배출 감소 생산단위 배출량은 소폭 개선…구조적 감축은 공정 전환이 관건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동안 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 다배출 제조 대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제히 감소했다. 그러나 탄소 감축 혁신보다는 건설경기 침체와 글로벌 업황 부진에 따른 생산량 축소가 낳은 ‘불황형 감축’으로 나타났다. 7일 2026-09-08 05:00 남부발전 1005만t 줄일 때⋯지역난방·SKB·하이닉스는 '배출 폭증' [탄소감축의 민낯] 2021년 대비 2025년 할당대상업체 절대 배출량 비교 감소 TOP5 중 4곳이 발전사…포스코는 864만t 줄어 증가 1위 지역난방공사…브로드밴드는 증가율 가장 높아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동안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감축 상위권에는 발전 공기업들이 포진했고, 증가 상위권에는 에너지 공기업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 7일 본지가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NGMS) 명세서를 분석해 2021년과 2025년 기업별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한국 2026-09-08 05:00 11121314151617181920 많이 본 뉴스 01 도요타, 2030년 전 차종 SDV로 전환 선언⋯“車도 폰처럼 업데이트” 02 10년 소송 상대 中 킹넷, 위메이드 새 투자자로…창업주 박관호 의장 떠난다 03 프랑스發 파장에 유럽도 들썩⋯시위 확산ㆍ국채시장 흔들 [프랑스 위기 대해부 ③] 04 [내일 날씨] 중부지방부터 그치는 가을비…남부·제주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 05 할리스, 멤버십 고객 개인정보 유출…비밀번호·주소 등 털렸다 06 “이 동네 오른다는데”…‘아크메르 동탄’, 국평 17억에도 문전성시 [집스포] 07 전국 곳곳 돌풍·천둥 동반 강한 비…수도권·충청 최대 80㎜ 08 머스크 “정부효율부로 재정적자 해결 못 해⋯유일한 해법은 AIㆍ로봇” 09 가을비ㆍ강풍에도 붉게 물든 상암⋯FC서울 응원 열기 ‘후끈’ 10 '부캉이'와 이별할 시간⋯154만 명 다녀간 북항, '3차 구조' 추진 최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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