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현재 운용 중인 비상대책반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24시간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2일 수협은 오전 10시부터 태풍 ‘힌남노’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준택 수협 회장은 "태풍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특히 6일경 힌남노는 경남 남해안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 수시예보브리핑에 따르면 "힌남노가 정체하다 다시 강화되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라며 "태풍의 경로가 우리나라 해안가 쪽으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우선 태풍...
올 여름 폭염과 폭우가 겹쳐 농축산물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초강력 태풍 힌남노까지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 장만에 서민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1일) 기준 배추 한포기(상품) 소매가격은 7398원으로 1년 전(4711원)에 비해 무려 57% 치솟았다. 평년과 비교해 34.7% 오른...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며 비바람이 몰아쳐 주택이 무너지고 나무가 뽑히는 피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태풍 영향권에 들어선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나무가 부러지고 지붕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쏟아지는 비는 시야를 가릴 정도고 폭풍을 견디지 못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2일 오후 3시께부터 대만 남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태퐁 통보문에 따르면 힌남노는 ‘매우강’의 풍속으로 대만 남동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북상을 시작한다. 3일 오전 3시엔 대만수도 타이베이 남동쪽 480km 부근 해상까지 오르며 북진을 계속한다.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접어드는 것은...
30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청주, 전주, 광주 각 28도 △대구, 부산 각 26도 △제주 28도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2일 오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금요일인 2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에선 태풍의 영향권 들겠다.
이날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이 1일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원재 차관은 이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홍천국토사무소장 등과 홍천 연봉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강풍 및 집중호우 예방 조치 등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자연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입은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되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고 차별 없이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필요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대만 해상을 통과 중인 가운데, 한반도 상륙과 관계없이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 여파로 제주와 남해상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5~7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후부터 내일 밤까지 대만 동쪽, 일본 오키나와 주변 남해상에서 정체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서진 중인 태풍 힌남노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는 태풍 영향으로 인해 제주도에는 300㎜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은 정례예보 브리핑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남쪽에서 서진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의 눈이 다소 뚜렷해지고 있다”라며 “태풍의 경로 변동 가능성은 크지만, 태풍이 주는 영향력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1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6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을 지날 예정이다.
최대 풍속은 47m/s로 매우 강할 전망이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시기는 5일부터로 관측되는데, 이때 제주도 남쪽 바깥...
제주 바다에서 야생적응 훈련 중인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오전 태풍 북상에 따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야생적응 훈련 중인 비봉이를 퍼시픽리솜 수족관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제주지역에 강풍과 3m 이상의 높은 파고가 예상돼 비봉이가 야생적응 훈련 중인...
초강력 태풍으로 격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NINNAMNOR)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 한반도에 상륙할 경우 막대한 파괴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힌남노는 2003년 태풍 매미와 비교되며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초강력 태풍으로 불어난 힌남노...“건물 붕괴시킬 정도”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기준 힌남노의 최대풍속은 초속 55m다....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며 이동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다음 달 2일쯤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생한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격상해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쪽 390㎞ 해상에서 남서진 중이다.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55m인 힌남노는 다음 달 2일쯤엔 북쪽으로...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에서 서진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45hPa(헥토파스칼)과 45㎧로 '매우 강' 태풍으로 분류된다.
오늘 오후 9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250㎞ 해상에 이른 뒤 다음 달 2일까지 오키나와 주변 바다에 정체돼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서진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내달 2일께 진행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해올 것이란 전망이다.
30일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힌남노는 31일~ 다음달 2일께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때 우리나라의 경우...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해상을 따라 제주도 남쪽 해상 900km 부근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92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시간당 39km 속도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풍속은 초속 37m(시속...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서진 중이지만, 경로 변동성이 매우 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29일 기상청은 수시예보 브리핑에서 “30~3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며 “11호 태풍 힌남노는 다음 달 2일경부터 진로가 변경될 전망이라 변동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우선 내일(30일)과 내일모레(31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