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아동기부터 담배의 위험성을 깨닫고 흡연 자체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취학아동 흡연예방사업의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하여, 시·도청, 시·도교육청, 보건소 및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하여 약 600여곳에...
흡연율 줄지 않고 서민 세 부담만 가중, 모두가 아는 사실
담뱃값을 올렸지만 흡연자 수는 거의 줄지 않고, 담배 피우는 서민만 세금을 더 내고 있는 상황 자체를 불합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서명자는 “국민건강 생각해주는 척 담뱃값 인상 하면서 세금으로 수입 늘리려는 현 정부의 계획을 잘 알고 있었고, 그 피해와 부담은 저소득층이 고스란히 질...
그동안 논란이 이어져 온 담뱃값 경고그림이 내년 12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뱃갑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에 따라 담뱃갑 경고그림 표시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앞서 연맹은 담배협회 발표 자료를 근거로 금연시도가 많은 ‘신년효과’가 사라진 5월 이후 3개월(6~8월)간 흡연율로 ‘2014~2016년 담배소비량 및 담배세수 전망치’를 추산, 지난 9월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른 2016년 담배세수 12조6084억 원과 2014년 근로소득자 98%가 납부한 근로소득세수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연맹은 또 “2013년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전년보다 1.0%포인트 오른 43.1%, 성인 여성의 흡연율은 0.5%포인트 떨어진 5.7%였다.
전자담배 사용률(최근 한달 동안 전자담배를 사용한 적 있음)은 처음 조사가 시작된 2013년의 1.1%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4%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비흡연자의 직장 실내 혹은 가정 실내에서의 간접흡연 노출율(최근 7일간 실내에서 담배연기를 맡음)은...
문제는 심근경색증과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등 뇌졸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 지표가 나쁘다는 점이다.
현재 흡연율은 20% 중반대에서 정체돼 있으며 고위험 음주율(1회 평균 음주랑 7잔 이상이며 주 2회 음주하는 분율) 역시 10% 초반에서 한자릿수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07년 54.7%에서 2013년 47.2%로 오히려 7.5%포인트나...
일본은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흡연율 하락으로 시장이 침체됐기 때문에 JT 입장에서는 돌파구가 절실했다. 이에 유럽에서도 판매가 늘고 있는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인수로 새 성장동력을 찾으려 한 것이다. 경제성장에 따라 담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국 진출도 노릴 수 있다.
JT는 올해 음료 사업에서 철수하고 자동판매기 사업을...
또 담뱃세 인상과 경고그림, 캠페인 등 비가격 정책을 통해 담배 소비량을 3분의 2수준으로 크게 줄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담뱃값을 기존의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릴 때 올해 담배 소비량이 34% 줄고 남성 흡연율도 8%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지만 담배 소비량은 23%밖에 줄지 않은데다 연초 반짝했던 금연효과 또한 시간이 갈수록 반감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정부는 담뱃값을 기존의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릴 때 올해 담배소비량이 34% 줄고 남성흡연율도 8%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담배소비량은 23%밖에 줄지 않는데다 연초 반짝했던 금연초과 또한 시간이 갈수록 반감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최근 한국담배협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담배판매량은 3억5000만갑으로 지난 2012년부터...
조 연구원은 “국내담배는 가격인상의 물량저항 효과가 큰폭으로 상쇄됐고, 흡연율 반등으로 시장의 점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해외담배는 제품믹스 개선을 통한 ASP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삼의 경우도 지난 2개 분기 매출 성장이 각각 15.6%, 14.3% 성장했고, 메르스로 인한 판매호조와 추석 특수...
온라인상에는 “담뱃값 인상해서 국민 건강 챙긴다는 정책은 애초부터 말이 안 됐다”, “인상 목적이 세수 확보 외에도 흡연율 낮추는 것 아니었나?”, “효과가 없으니 담뱃값 더 올리겠다고 할 수도 있겠군”, “담뱃값 두 배가량 올려도 피우는 사람이 안 줄었네. 또 올릴 명분이 생겼으니 정부는 웃고 있겠지”, “세수가 꽤 늘었을 텐데 나라 빚은 늘어만...
BGF리테일은 지난 2분기부터 흡연율의 정상화로 담뱃가격 인상효과가 확대되고 있다. 여름철 음료 매출 증가와 편의식 매출 호조, 편의점 전용 PB상품 매출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제고(5.1%로 전년동기비 0.3%p 호전)되는 등 타 유통채널과는 달리 나홀로 실적 호조를 지속할 것이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남성은 스위스(80.7년)와 아이슬란드(80.5년) 이스라엘(80.3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 남성 기대수명이 여성보다 크게 낮은 이유로 흡연이 꼽혔다. 한국 남성 흡연율은 36.2%로 에스토니아와 공동 3위다. 최대 흡연국인 그리스 남성 기대수명도 78.7년으로 한국과 비슷했다.
여성 흡연율을 살펴보면 한국은 4.3%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인간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한데, 그중에서 특히 남성의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으로는 여성보다 높은 흡연율이 꼽힌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흡연 남성이 비율이 높은 국가들의 기대수명도 대체로 낮았다.
15세 이상 남성 흡연율(2013년 또는 최근 기준)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터키(37.3%)와 에스토니아(36.2%)의 기대수명 순위는 각각 28위(73....
◆부모 모두 흡연자일 때 청소년 흡연율 4배 이상 높다
부모 모두가 흡연자일 때, 집안에 흡연자가 없을 경우보다 청소년이 흡연할 확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청소년 흡연율은 친한 친구가 흡연자일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6.9배나 높아 주위의 사회적 환경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 서울 종로구에 지름 3m 싱크홀…청소차 바퀴...
정부가 최근 성인남성 흡연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전자담배 이용률은 2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유해성 조사를 하고 있는 등 전자담배에 대한 관리ㆍ감독은 안일하다는 지적이다.
15일 보건복지부의 '2015 흡연실태 수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전자담배 이용률은 5.1%로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2%에 비해...
담뱃값 인상된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복지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015 흡연실태 수시조사 등 담뱃값 인상 6개월에 따른 금연 효과를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성인 남성(1262명) 중 35.0%가 현재 흡연 중이며, 최근 1년 새 5.8%포인트 감소했다.
복지부는 흡연율 공식통계인 국민건강영양조사...
3%, 5.3%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이후 흡연율의 정상화로 담뱃가격 인상효과가 확대되고 있고 이른 더위로 음료 매출 증가와 편의식 매출 호조, 편의점 전용 PB상품 매출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률 제고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로 실적 모멘텀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담배판매 증가율이 1월부터 5월 내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내년 2월까지 흡연율 회복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산자부에서 발표한 편의점 매출 동향을 근거로 2분기 편의점 성장세를 종전 +12%에서 +28.9%로 수정한다”며 “점포 수 증가율(+7.3%)을 고려하면 기존점 성장률은 +10%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배달 서비스 확대...
편의점의 경우 흡연율 상승으로 담뱃가격 인상 효과가 확대되고 있고, 이른 더위로 음료 매출 증가와 편의식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슈퍼마켓도 전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기타부문도 적자사업이었던 미스터도넛의 철수와 부동산개발사업(상업시설 임대 및 관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