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NAND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의 환입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충당금 환입 규모에 따라, 손익이 변동될 여지가 큰 편이긴 하지만, 메모리 손익은 4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조 단위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DRAM 매출에서 HBM 매출은 약 1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소송 결과에 따라)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
주목할 포인트 3가지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뷰노
이제 흑자전환을 논할 때
아직 침투 가능한 병원은 많다
B2C로 사업 영역 확대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디오
24년 수익성 개선 기대
매출채권 기일 조정의 해
25년부터 다시 성장궤도로 진입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코리안리...
인공지능(AI)으로 먼저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1년 만에 적자를 탈출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움츠렸던 국내 상장사들도 어깨를 펴는 모습이다. 호실적과 함께 외국인들의 반도체 순매수 행진으로 증시 상승 기대감도 커지면서 증권사들은 2분기 코스피 지수 예상 밴드를 상향하고 있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는 2022년 말 1조5622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5559억 원의 순손실로 돌아섰다. 1년 새 2조 원이 넘는 순익이 증발한 셈이다.
올해도 상황은 좋지 않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한 비용증가와 기업대출 연체율도 급증한 영향이다.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6.55...
조선 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유명한 김시영 작가의 정신이 먹색 빛의 도자기에 담겼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리에거(Liaigre)’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자기가 모던한 리에거의 가구와 어우러져 우아한 아름다움도 더하고 있다. 오묘한 먹색과 부드럽고 비정형적인 형태의 흑자가 현대적인 감각의 리에거 가구와 어우러져...
산은 관계자는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주요 구조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으로 7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기업 구조조정 및 모험자본 투자 등 정책금융 수행과 관련한 손실 흡수 여력을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안정 및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3,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 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고금리 시기 대출자산이...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도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 계속될 전망이지만, 루닛의 모든 임직원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올해는 볼파라 인수 완료와 2025년 흑자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로,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의료AI 시장에서 루닛이 중심 역할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 증가했다.
김종훈 컬리 최고 재무관리자(CFO)는 “지난해 유통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신사업 진출과 구조적 비용 개선 등의 효과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신규 물류센터 구축 등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된 만큼 올해는 흑자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성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총 의장으로 나선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은 “조선 부문은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의 영향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건설기계 부문은 3사 체제 출범 이후 최대 실적, HD현대일렉트릭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 및 가결됐다. 정 부회장은 2018년부터...
기존 주력 서비스인 ‘아이서퍼’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플랫폼인 ‘RDPLINE(Real-time Data PipeLine)’의 대기업향 공급이 본격화돼 지난해 매출 확대 및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RDPLINE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품질 원천·정제 뉴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해 RDPLINE을...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해 7000억 원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수천억 원대 흑자를 냈다.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민 인수 이후 처음으로 40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겼다.
29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4155억 원, 영업이익 69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2조9471억 원) 대비 15.9...
한은, 29일 ‘2023년도 연차보고서’ 발표작년 당기순익 1조3622억…전년대비 1조1830억 감소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외환매매익·유가증권매매익 중심 감소”
지난해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2008년 흑자 전환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은이 29일 발표한 ‘2023년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3622억 원으로 전년대비...
52%, 고정이하여신(NPL)비율 21.11%로 업계에서 퇴출 직전 상황이었다. 이후 모회사인 상상인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 대출을 적극 진행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했다. 이후 인수금 및 유상증자 대금 총 34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인수 직후인 2017년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인수 1년 만에 총자산 1조 원 규모를 달성했다.
특히 “중국 자회사 Dx&Vx CN는 설립 1년 만에 매출 161억 원, 영업이익 24%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올해 회사 전체 실적 성장과 더불어 흑자전환을 실현하여 재무안정성을 확보해 가겠다”라고 보고했다.
권규찬 신약개발 R&D 사업부문 대표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인 mRNA 항암백신, 비만치료제의 전임상 약효평가를 위해 물질 합성이 완료 단계에...
당근(옛 당근마켓)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작년 선보인 ‘반경 타기팅 광고’ 등 수익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이 1276억 원으로 전년보다 15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46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도 2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다. 2015년...
팜사업을 위해 현지에 설립된 PT.BIA법인은 2018년 흑자 전환했으며 2019년에는 매출 4482만 달러, 영업이익 635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유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 등으로 판매가격이 상승해 한 해 동안 매출 2196억 원, 영업이익 1022억 원의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팜사업 연평균 이익률은 33%로...
정육각은 상당 기간의 운영 자금을 확보한 상황에서 양사 모두 흑자 경영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자체 현금창출력 입증에 집중하며 옥석 가리기에 한 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연 정육각·초록마을 대표는 “주주 및 채권자 등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번 자금 조달을 성사시켜 단기 재무 리스크를 모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안정화된 재무구조를...
1조1700억 원, 영업이익은 95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운영 선대 규모는 벌크선 용선 확대로 4분기 대비 29척 증가한 260척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탱커 부문에서는 석유제품운반선(MR 탱커)의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컨테이너의 경우 홍해 이슈로 단기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3조2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895억 원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조 원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전력 판매 마진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평균 전력 판매 단가는 지난해 말 수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