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1억 원, 163억 원으로 2020년부터 지속된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9억 원, 1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하고, 흑자전환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135억 원으로 지난해 580억 원 적자에서 큰 폭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은...
올해 1월 나라살림이 8조3000억 원 흑자를 냈다. 국세수입을 포함한 총수입이 총지출을 웃돈 결과다. 국세수입은 1년 전보다 3조 원 더 걷혔다.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수입은 45조9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조 원 늘었다.
동월 기준 역대 최대 감소 폭(-6조8000억 원)을 보인 작년 1월 국세수입의...
컬리는 지난해 12월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영업전상각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 2월에도 월간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뷰티컬리의 지난해 누적거래액은 3000억원을 넘어서며 컬리 내 핵심 사업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컬리가 IPO재추진을 앞두고 식품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비식품군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A 씨는 회계부서로부터 내부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영업이익 급등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라는 호재성 미공개 중요 정보를 먼저 알고,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 배우자와 지인 명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회사 주식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 씨는 내부자거래 규제 등을 회피할 목적으로 수년간 차명계좌를 이용해 지속해서 회사 주식을 매매했고, 관련...
못했으나 규모를 줄이고 주력 사업인 ‘눈높이’의 회복세를 만들어낸 성과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교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278억 원으로 전년보다 44.4% 개선했다. 눈높이 사업 부문은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대교는 올해 주력 사업의 실적 회복과 더불어 광고 마케팅비와 같은 불필요한 판관비를 줄여 흑자 전환을 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6분기 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과 함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최근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인 만큼 주가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정성한 신한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실적에서도 긍정적인 낙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 수출 회복 등에 힘입어 9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지난달 고용률은 61.6%로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달성하는 등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 회복 흐름과 달리 내수 경기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건설투자의 경우 그동안의 수주부진 영향이 지난해 말부터 가시화되고 있고...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영업수익 확대가 전망되는데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실적이 4분기 중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3분기에 주춤했던 LG CNS 매출액도 4분기에 다시 확대되면서 견조한 성장성을 보여준 영향"이라며 "LG전자 또한 올해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 CNS 상장이 가시화될 경우...
두로프 CEO, FT 인터뷰내년 흑자 전환 전망미국 상장 가능성도 관측돼러시아 정부 연관 가능성 일축
비밀 대화 기능으로 유명한 메신저 ‘텔레그램’이 월간활성사용자(MAU)가 9억 명을 돌파하고 내년 흑자 전환 등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태생의 텔레그램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는 11일...
주요 부품의 내재화를 통한 원가 절감과 판매가격 상승 등을 바탕으로 내년 흑자 전환 및 2026년 영업이익률 29%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3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총 160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를 1만1000~1만5000원으로 정했다. 대표 주관사는...
그러나 2021년 415억 원 적자, 2022년 231억 원 흑자 등 기대치를 밑돌던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해 창사 최대인 3883억 원을 기록하면서 투자 여력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신규 브랜드를 출범하는 만큼 브랜드 마케팅은 물론 전기차용 타이어 판매 확대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신차용(OE) 타이어 중 전기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을 지난해 9%에서 두...
회사는 2020년 영업손실 42억 원에서 2021년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그러나 2022년 영업손실 1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고, 2023년 영업손실 77억 원을 거두며 적자지속을 거듭하고 있다.
소액주주연대는 이 상황에서 오너 일가 연봉이 11억7000만 원이라고 지적했다. 블루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최대주주 측 등기이사 2명의 보수는 11억7000만...
중심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해외 시장 수출확대 및 경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 16년 만에 흑자를 실현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GM 브랜드'를 필두로 기업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보성파워텍의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유는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자금 여력이 생기면서 새로운 납품이 늘어서다.
보성파워텍은 지난해 매출액 784억 원(잠정치)으로 전년 대비 4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억 원 손실에서 33억 원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보성파워텍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요금 정상화 착수 이후 신규 발주가...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달에는 신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ASML 지분을 모두 처분하기도 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함께 턴키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다. 고객사로부터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파운드리 사업은 하반기부터 선단 공정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쾌한프로젝트를 창업한 홍주열 대표는 2015년 밀키트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을 창업하고, 2022년 프레시지와의 M&A 당시 밀키트 업계 유일 흑자전환 및 매출 800억 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테이스티나인의 첫 기관 투자자였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로...
2022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출하량이 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도 동반 개선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반도체 수출액은 195억844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9% 증가했다. 한국은행 집계기준 1월 수출은 552억2000만 달러로 작년 1월보다 14.7% 증가했는데 반도체는 5.28% 늘어난 것으로...
관세청, 3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반도체 수출 22% 증가했으나, 승용차 33% 줄어정부 "수출, 확실한 반등세…우상향 및 무역수지 흑자기조 이어질 것"
3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줄었다. 이 기간 주말이 두 번 겹치는 등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1.5일 줄어든 영향이다. 두 자릿수 감소에도 정부는 수출이 확실한 반등세에...
이에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2%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48억300만 달러로 28.6%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2억6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로는 34억2500만 달러 흑자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8개월째 흑자를 기록 중이다.
그러면서 “티타늄 매출이 온기에 반영되는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44.3%, 57.4% 증가한 6296억 원과 624억 원을 전망한다”며 “폴더블의 성장 정체로 현 주가는 흑자전환에 성공한 2021년 이후 최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