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뉴타운 최대어인 1구역은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인근 시세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바로 옆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최고 28억 원이다. 해당 면적 직전 신고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이로써 같은 날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5조 클럽'에 가입한 현대건설과 함께 올해 도시정비사업 양강체제를 공고히 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2741억 원으로 사상 첫 '5조 클럽'에 가입했고,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를 확정 지었다.
현대건설은 12월에만 서초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흑석9구역...
흑석9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누적 수주액 5조2741억 달성
현대건설이 사상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5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사실상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위도 확정 지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흑석9구역...
현대건설은 올해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과 잠원 갤럭시1차 리모델링 사업,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 사업 등 아직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5조 클럽 가입과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한남3구역처럼 큰 규모의 사업 수주가 없었음에도 1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것에...
19일 시공사 선정 예정인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사업(현대건설분 2198억 원)에도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단독 입찰해 수주를 앞두고 있고,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2616억 원),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3053억 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4490억 원),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1850억) 등 수주 시 수주액 5조 원 돌파도...
올해 4501억 원 규모의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경기 용인시 수지현대 리모델링(3876억 원), 경기 파주시 파주1-3구역 재개발(5783억 원) 사업 등 14건을 수주했다.
2위는 포스코건설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2272억 원 규모의 전북 전주 기자촌구역주택 재개발, 부산 금정구 서금사5구역 재개발(5833억 원) 등 17개 사업지에서 3조6916억 원의...
신속통합기획, 시범사업 4곳+상반기 7곳 추진 중하반기 신규 사업 9곳까지 총 20곳으로 늘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흑석11구역(재정비촉진사업) △상계주공 5단지(재건축사업) △공평 15/1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금호동 3가 1번지(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에 대해 신속기획통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후 올해 상반기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곳은...
그는 "흑석 재개발 9구역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가 났으며 이듬해 5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두 달 뒤인 7월에 구입했다"며 "해당 내용은‘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모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업무상 비밀 이용은 지구 지정 전, 또는 사업시행 인가 전 아무도 모르는 정보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참여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예상 분양가는 전용 84㎡형이 14억 원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오른 집값이 분양가를 올리고 높아진 분양가가 집값을 자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분양가 통제를...
이종왕 조합장 필두 새 집행부 출범삼성·현대·대우·DL 참여의향 밝혀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이 14개월 만에 새 집행부를 출범하며 사업 정상화에 돌입했다. 애초 이 사업의 시공권은 롯데건설이 갖고 있었으나 시공계약 해지 위기에 몰리면서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이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위기에 놓인 롯데건설도 시공권 사수를 두고...
졸속 추진되는 공공재개발 사업을 중단하고 민간으로 돌려라.”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흑석2구역은 재개발이 지지부진하던 중 올해 1호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일부 주민들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사업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2구역 공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공재개발 첫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에 3.3㎡당 최고 4224만 원, 전용 84㎡형 기준 13억 원에 이르는 분양가를 제시했다. 지금까지 흑석동에서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둔 단지 가운데서 가장 비싼 분양가다.
서울 관악구 봉천13구역도 전용 84㎡형 분양가가 9억 원을 넘길 공산이 크다. 일반분양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오는 16일에는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동작구 흑석2구역 대상 주민설명회가 진행된다. 흑석2구역은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중 대표 사업지로 4만5229㎡ 규모에 1310가구가 들어선다. 동대문구 신설1구역은 20일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LH는 공공재개발 대표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설명회를 재개하면서 공공재개발 사업 재시동에 나서고...
앞서 발표된 1차 사업 후보지는 총 8곳으로 동작구 흑석2구역과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대문구 용두1-6·신설1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등이다.
정부, 공공재개발 사업지 발표는 했지만…전망은 '난망'
정부는 공공재개발 사업 2차 사업 후보지까지 발표하면서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당장...
흑석1구역 재개발 계획상 빗물펌프장과 공영주차장이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하려고 했다가 주택 공급지로 변경했다.
동작구는 흑석역 일대 저이용 유휴 부지의 복합적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고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시행은 서울시, 대행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맡았다. 이달 주민 의견 청취 후...
공공재개발 사업은 시범사업 후보지 가운데 최대 구역인 동작구 흑석2구역이 지난달 사업 철회를 주장하면서 시작부터 ‘빨간불’이 켜졌다. 여기에 근거법 마련까지 늦어지면 사업 전체 계획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정부와 여당은 개발 정책 마련에 앞서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련 법안 공청회 등을 함께 진행했어야...
흑석2ㆍ양평13구역 등 선정…연내 정비구역 지정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 15일 공공재개발 사업시범 후보지로 동작구 흑석2구역과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동대문구 용두1-6·신설1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등 8곳을 선정했다. 시범사업 후보지는 기존 정비구역 중 사업을 신청한 12곳 가운데 선정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과 동대문구 신설1구역 등 8곳이 '공공재개발사업' 첫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4만5000㎡ 규모 흑석2구역 포함 8곳...총 4700가구 공급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14일 ‘국토부‧서울시 합동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지난해 5월 수도권...
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돼 검토·심사가 용이한 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지구는 흑석2(동작구), 양평13(영등포구), 용두1-6(동대문구), 봉천13(관악구), 신설1(동대문구), 양평14(영등포구), 신문로2-12(종로구), 강북5(강북구) 등 8곳이다.
이들 후보지는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이다. 사업성 부족과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