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9%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보행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국내에서 박사 과정 중이던 대만인 유학생으로 그의 친구가 이 사건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이 사건 청원은 일주일 만에 20만 명...
확인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샌드박스 승인 부가 조건 완화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자율주행로 로봇은 법상 ‘차’로 분류돼 보도나 횡단보도 통행이 원칙적으로 금지돼있다.
로보티즈는 2019년 12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의 실증 특례를 승인받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아울러 청와대로의 보행 편의를 위해 영빈관 앞·신무문 앞·춘추관 앞 3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청와대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함은 물론 명품공간으로서도 모자람이 없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근간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그러면서 “여성의 상태가 안정된 뒤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 있던 한 누리꾼이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나체의 여성이 횡단보도 한복판을 거닐며 교통정리를 하는 듯한 손동작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2018년 대학생이던 윤창호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보도에 서 있다가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우리 사회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고 2018년 윤창호법이 제정됐다. 법안은 음주 등의 이유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해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는...
공개된 영상을 보면 오토바이가 횡단보도에서 유턴을 하자 경찰차는 중앙선을 넘어 이들을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와 경찰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17살 A군은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고, 뒤에 타고 있던 친구도 오른쪽 팔과 다리 인대가 파열됐다.
이들의 가족은 무면허와 과속 등 잘못은 인정하지만, 경찰이 무리한 추격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 한재터널에서 한재사거리 방향으로 내리막 주행하던 운송 트럭이 브레이크 미작동으로 신호대기 차량과 횡단보도 보행자 등을 치면서 5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경상에 이른 바 있다.
굽은 도로의 경우 평지와 오르막길에서도 치사율 4.3명, 4.2명을 기록해 평균보다 높은 위험성을 기록했다. 직선 도로의 경우 내리막길...
지상 변압기를 들이받은 사고 때문에 주변 전기 공급이 끊겨 인근 도로와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모두 마비됐다. 도로변 인근 상가에서도 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등 불편 신고가 이어져 한국전력공사가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가기도 했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김새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행진 도중 전장연 측 관계자 35명이 신용산역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다 도로 가운데서 멈춰서 30분 동안 발언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전체 6개 차로 중 3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막혔다.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며 즉각 경고 방송을 시작했고, 시위대와 30분가량 대치했으나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우리는 오전 7시부터 밤...
ICT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성동형 스마트횡단보도’를 통학로 주변에 설치하고, 방학에도 운영되는 ‘워킹 스쿨버스’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쳤다.
올해 2월 구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로드맵’을 구축해 향후 추진할 34개 사업도 선정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권리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횡단보도 턱을 낮추고 점자블록 설치도 끝내 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광버스 주차장 8개소에서 169면이 확보됐다. 창의문로, 사직로 인근 노상 주차장도 추가로 마련됐다. 또한, 서울시는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청와대 인근 주거지역 주변 도로에 4인 1조 주차단속원을 투입해 순찰·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추가로 검문소...
걸어서 청와대로 이동하는 보행자들의 안전과 보행편의를 위해 인근 보도의 침하‧파손된 부분을 긴급 보수하고, 횡단보도 턱낮춤과 점자블록 설치도 완료했다. 청와대로, 효자로, 자하문로, 삼청로 등에는 시구 합동단속반이 배치돼 보행 상 불법노점, 상가 앞 적치물, 쓰레기 등을 단속한다. 위법사항은 현장조치한다. 청와대‧경복궁 인근 지역에 공공자전거...
승용차 통행으로 계획한 초소형은 진입 차량 감속을 위해 과속방지턱 효과가 있도록 고원(高原)식 횡단보도 설치를 반영했다. 대형차량도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교통섬의 경사는 완만하게 했다.
효과 검증을 위해 충북 청주시 흥덕경찰서 앞, 수동성당 앞 등 3개소에 초소형 기준을 시범 적용해 설치했다. 교통연구원 분석결과 설치 후 차량 진입속도는 24.2%(19.4→14.7㎞/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