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3월 5G 상용화를 앞고 빠른 속도로 1등을 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자고 주문했다.
황 회장은 2일 오전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5G 기반 플랫폼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돼야 한다"며 "아현동 화재사고를 조기에 복구한...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퀄컴, 파나소닉 등을 방문해 5G 디바이스 출시 등 로드맵을 공유한다. 또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혼다 등 자율주행 분야 기업을 방문해 자율주행과 연계한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을 찾는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이번 CES에 불참하는 가운데,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되면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민법 특별손해배상규정에 따라 직접적인 영업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노웅래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불법 후원금 쪼개기 등 황창규 회장이 각종 구설수에 오르는 동안 KT는 통신시설 등급 축소 조작과 같이 국가통신망에 대한 기본적 책임도 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황창규 KT 회장이 아현지사 화재로 피해를 본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상안 외에 특별한 지원책을 지시했다. 피해지역 음식점에서 임직원 점심·저녁 식사 캠페인에 이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녹이기 위한 소규모 부스를 마련한 것.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구와 마포구에 있는 8개 전통시장에 소상공인 지원행사인 온(ON)...
이날 시상식에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43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1등 KT인상은 6만여명의 KT그룹 임직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추진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제도다. 기존 표창제도를 개선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이 아닌 단체 중심의 포상을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현지사 화재 수습에 전념하면서 5G 상용화 관련 발언을 최대한 자제했던 황창규 KT 회장이 5G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전 황 회장은 KT 전 임직원에게 발송한 'CEO 생각나누기'란 제목의 이메일에서 "5G 상용화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지능형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5G 1호...
실제로 황창규 KT 회장은 2014년 취임과 동시에 현장인력을 중심으로 8000여 명의 직원을 감축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그 결과 2013년 3만1592명이었던 정규직 인력은 지난해 2만3420명으로 약 26%나 줄어들었다. 또 비용 절감을 위해 노동자들의 휴일 근무를 대폭 줄였다. 그 결과 긴급장애에 대비할 최소 인력조차 갖추지 못했다. 화재 당시 아현지사...
같은날 오전 KT는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서 황창규 회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구현모 Customer&Media부문장, 김인회 경영기획부문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G 상용 전파 첫 송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3.5㎓ 100㎒ 대역의 5G 전파를 송출했다. 5G 인프라 구축 1단계로 수도권과 전국 6대...
연합회는 황창규 KT 회장의 사퇴와 정부의 재난 지역 선포에 준하는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국회를 향해서는 집단소송제 법제화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연합회는 “소비자는 비용 부담 등으로 소송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으나, 대형 사업자는 이런 점을 이용해 적극적, 지속적으로 불공정 거래행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신고센터에...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황창규(가운데) KT 회장과 이형희(왼쪽)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유 장관을 비롯한 3사 CEO는 비상상황 시 망 공유와 D급 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이날 유 장관을 비롯한 3사 CEO는 비상상황 시 망 공유와 D급 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창규 KT 회장. 이날 유 장관을 비롯한 3사 CEO는 비상상황 시 망 공유와 D급 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이날 유 장관을 비롯한 3사 CEO는 비상상황 시 망 공유와 D급 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긴급 대책회의'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유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 장관, 황창규 KT 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사장. 이날 유 장관을 비롯한 3사 CEO는 비상상황 시 망 공유와 D급 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오늘(26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최저임금 직격탄, 불 꺼진 편의점’, ‘남북 육해공 길 열린다…철도 조사, 美 제재도 벗어나’, ‘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7조…작년보다 24% 더 팔았다’, ‘인공지능 vs 프로게이머…삼성SDS 사이다팀 AI, 스타크래프트 대결 검토’, ‘ATM·인터넷 이틀째 먹통…황창규 KT 회장 “보상안 마련”...
KT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황창규 회장 명의로 된 사과 문자 메시지를 고객에게 보내 "이른 시일 내 완전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 12분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불은 10여 시간이 지나 오후 9시 2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80억 원의 재산 피해가...
황창규 KT 회장은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와 관련해 "이번 사고를 통해 피해를 본 개인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에 대해 적극적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황창규 회장 명의로 된 문자 메시지를 자사 고객에게 발송했다.
황 회장은 메시지에서 "소방청과 협조해 화재 원인을 찾고 있으며, 고객...
이날 황창규 KT 회장과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 등 주요임원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을 참관했다. 오성목 사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통신 장애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동전화는 오늘 중 70% 복구할 계획이고 내일 아침까지 90% 이상 복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 사장은 이어 "유선전화, 인터넷, 카드결제 복구는...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12월 1일 시작하는 5G 상용화 서비스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결정적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중소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5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UAE 스마트팜 개소를 시작으로 척박한 중동 지역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ICT 솔루션을 적극 공급하겠다"며 "ICT에 기반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국제사회에서 인지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KT는 2014년 ICT를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 100여 곳에 시설원예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 2016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