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폐의약품 회수·처리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환경부는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은 환경오염과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커, 일반적인 폐기물과 구분해 별도로 수거‧처리 체계를 운영하는 가운데 보다 편리하고 신속·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이번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31일 전부개정된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에 따라 유해성, 경제성 등 요건을 충족하는 폐기물에 대해서 환경부 장관이 순환자원으로 일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정·고시제가 신설돼 개별 사업자가 별도로 신청하고 검토 결과를 기다리지 않더라도 순환자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순환자원 지정·고시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기상청 종합감사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당의 오염수 방류 우려에 대해 "우려가 많은 것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종합감사에서 우 의원은 최근 일본 도쿄 전력의 오염수 정화시설 내 오염수 분출 사고 관련 "약 100㎖가 유출됐는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가...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인기 캐릭터 펭수, 교보생명의 사회공헌 캐릭터 꿈도깨비 '꾸미' 등이 참석했다.
편 사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4일 "아·태지역에서 우리나라의 환경 리더십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아·태 지역은 환경 위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이며, 이들 지역 국가는 운명 공동체...
서울 이니셔티브는 2005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 개최한 '제5차 아·태 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지속가능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환경에 맞는 정책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 이니셔티브 정책 토론회는 매년 아·태지역 국가들의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폐배터리 규제개선 등 최근 환경부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현장의 여러 어려움은 해소됐으나, 폐수처리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 규제개선, 녹색기업 혜택 확대 등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한 장관은 "그간 발굴한 환경규제 개선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참석 기업의 건의 사항도 적극 검토해...
심사를 거쳐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및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시상식을 통해 각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상위 40위 수상작은 NFT아트로 발행돼 온라인 공간에서 전시되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나눔을...
또, 환경문제를 주제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 행사도 열리며,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미래세대의 공연 ‘미래세대의 외침, 나는 엔제트(NZ, Net Zero)다!’와 폐품 활용 악단의 환경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학생과 시민이 기후 위기 해법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환경교육의 장...
환경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대응 방향' 발표생산·설계·소비·폐기 주기별 협약 이슈 맞춰 대응책 추진
내년 11월 한국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최초의 국제협약이 성안됨에 따라 정부가 전담 대응팀을 만드는 등 협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주기 플라스틱 관리제도도 강화한다.
정부는 19일 국무총리...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화진 장관은 18~20일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찾아 소수력발전 MOU를 맺는 등 환경 협력을 강화한다.
한 장관은 20일 키르기스스탄 정부청사에서 이브라에프 탈라이벡 오무케예비치(Ibraev Taalaibek Omukeevich)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MOU를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은 양국이 기후변화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화진 환경부 장관 초청 ‘첨단 산업 환경 규제 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견련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대기질 개선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한 기업조차 배출허용총량 여유분을 다른 권역으로 이전할 수 없어 인접 권역에서 배출초과과징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권역 별...
잭 골드스미스 전 영국 에너지·기후·환경부 장관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환경 문제에서 영국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건비 인상 등 노조의 요구가 통과되면 미국 정권이 추진해 온 전기차 정책에 역풍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물론 이들의 상황을 전혀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다. ‘타협’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이차전지(배터리) 등 업종별 산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 및 일러스트 일반부 분야 대상에는 각 400만 원, 정크아트 분야 대상에는 700만 원의 상금 및 환경부 장관상, 분야별 금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contest.keco.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그 어느...
난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감축, 순환경제, 물 산업의 3개 분야별 맞춤형 현지 진단팀을 파견해 녹색산업 해외 진출 대상국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은 환경정책에 따라 수요가 발생한다"라며 "한국형 환경정책 수출을 통해 전 세계 환경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촉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17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14:00 정수장 활성탄 비축 MOU(대전)
△담수 미생물 소재를 활용한 기술이전업무협약 체결(석간)
△수돗물 정수처리용활성탄 비축사업업무협약 체결
△기업 고위급 ESG 세미나 후속 대책 추진
△중앙아시아와 환경및 물 산업 분야 협력 강화
18일(수)...
이날 간담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 위원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앞서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AI 홍수예보체계 조기 구축을 위해 올해 169억 원에서 2024년 844억 원으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환경부는 전국 대하천 본류 위주로 75개 지점에 운영 중인 홍수특보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