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월드코인 출시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을 대체하기 위해 왜 ‘월드코인’을 글로벌 디지털 화폐로 발행해야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심지어 홍채 정보는 디지털 지갑 관리에도 사용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토큰이 더 많은 이용자를 모으기 위한 인센티브일뿐, 유틸리티가 없다면 그것은 스캠”...
특히 토큰증권발행(STO)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등 두바이가 앞서 있는 블록체인 핀테크 사업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로열패밀리오피스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국 에이트원 본사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에이트원 글로벌 비즈니스 의장을 맡는 블루스 정이 가교역할을 했다. 그는 투자사인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의장직을...
지난주 뉴욕지방법원 “리플, 그 자체로 증권은 아냐” 판결가상자산 업계 자축 분위기...SEC는 “실망스럽다”
가상자산(가상화폐) 리플을 둘러싸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발행사인 리플랩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리플랩스가 연방 증권법을...
발행사 써클 공동창업자 제레미 알레어를 포함한 블록체인 산업 리더들이 참여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기반 연구를 수행한 일리아 폴로슈킨, 니어 공동창업자의 기조연설도 마련됐다.
17일 KBW 주최사인 팩트블록에 따르면, KBW2023의 메인 이벤트 임팩트에서는 제레미 알레어 서클 공동창업자 겸 CEO가 ‘탈중앙화 경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 화폐의...
MiCA는 가상자산을 △자산준거토큰 △전자화폐토큰(이머니토큰) △기타 토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차등규제를 도입했다. 특히, 자산준거토큰과 이머니토큰 발행자는 충분한 유동성 준비자산을 보유하게 했다.
MiCA는 그동안 법적 지위가 없었던 가상자산 서비스를 ‘금융성 서비스’로 봤다. EU 내에서 가상자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회원국...
앞서 원 회장은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사업가 강 모 씨의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구속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초록뱀그룹은 과거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와 빗썸 관계사인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1000억 원 넘게 투자해 이익을 얻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원 회장의...
법안은 또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를 가상자산에서 제외하고 한국은행의 자료제출 요구 건을 명시했다. NFT는 가상자산의 정의에서 제외됐다. 가상자산 시장 및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정책 및 제도 자문을 위해 가상자산위원회를 설치하는 조항도 담겼다.
가상자산 업계·전문가 일제히 환영…“2단계 입법은 과제”
그간 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한...
예치·신탁할 때 고객 자산을 분리 보관해야 하며, 이용자로부터 위탁받은 종류와 수량의 가상자산을 현실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법안은 또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를 가상자산에서 제외하고 한국은행의 자료제출 요구 건을 명시했다. 가상자산 시장 및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정책 및 제도 자문을 위해 가상자산위원회를 설치하는 조항도 담겼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원영식(62) 초록뱀그룹 회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원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유로존서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이사회·유럽의회 승인 걸쳐 2028년 이후 발행 예정민간에 중앙은행 역할 빼앗기는 것 우려통화 주권 확보하려는 목적도
유럽연합(EU)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U 집행위원회(EC)가 28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에서 모든 사람이 어디서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솔루션인...
문제는 해당 데모데이가 암호화폐, 블록체인, NFT,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관련된 사업 모델을 서비스 등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팀을 참가 자격으로 직접 명시했다는 점이다. B사가 당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데모데이에서 사업 발표를 진행한 기업은 10개사로, △토크노믹스 기반 미팅 앱 △디지털 자산 컨설팅 등 가상자산 관련 기업이 포함됐다.
B사...
십원빵은 1966년부터 발행된 다보탑이 새겨진 10원짜리 동전의 모양을 본뜬 빵으로, 경주의 관광 명물이다. 최근 한은이 화폐유통시스템 교란을 이유로 법정 소송에 나선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한은은 화폐도안의 건전한 사용을 위해 화폐도안 이용기준을 운용 중이다. 이 기준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한은의 별도 승인절차 없이 화폐도안을 이용할...
오픈에셋은 분산원장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한국투자 ST 프렌즈의 발행 분산원장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김 대표를 비롯한 회사 주요 인력들은 앞서 한국은행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디지털화폐) 구축 사업을 총괄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디지털 지갑 '클립(Klip)' 등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역량으로 업계를 선도해왔다....
화폐를 버리고 달러화를 채택한다면, 가장 규모가 큰 달러화 채택 국가가 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현재 미국 달러화를 채택한 7개국 중에서 가장 큰 에콰도르의 5배에 달한다.
밀레이의 이러한 계획이 실현되면 아르헨티나는 ‘탈달러 세력’에서 이탈하게 된다. 아르헨티나는 올해 초 브라질과 공동 통화 발행을...
가상화폐 ‘증권성’ 여부 가릴 첫 재판 7월 시작검찰, 투자계약증권 입증 주력…법원은 판단 유보“사업구조 본질 봐야” vs “죄형법정주의 어긋나”
최근 가상화폐를 둘러싼 논란이 급증하자, 법원이 ‘증권성’ 여부를 어떻게 판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가상화폐를 증권으로 판단하고 입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례가 없는 탓에 법조계에서도...
6월 1일 개정자금결제법 시행스테이블코인을 전자결제수단으로 정의동시 거래 가능해 기업 간 결제 활용 기대
일본에서 법정통화를 담보자산으로 하는 가상자산(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을 연내 발행할 수 있게 됐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스테이블코인을 전자결제수단으로 정의한 개정자금결제법이 6월 1일 시행되면서 지방은행 등이 연내...
아르헨티나에서는 지금까지 1000페소가 가장 큰 지폐였지만, 물가상승률이 100%를 초과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통제 불능의 초인플레이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00페소 지폐를 새롭게 발행하게 됐다. 새 지폐는 당초 올해 하반기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 가치 급락으로 이를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에...
그는 여야 의원뿐만 아니라 보좌진 가상자산 보유 여부 전수 조사, 가상자산 거래소를 넘어 위메이드 등 코인 발행사에 대한 검찰조사, P2E 도입 금지 지속, 가상화폐 등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주장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가상자산 커뮤니티 변창호 코인사관학교 운영자 변창호 대표도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주장했다. 그는 “가상자산법 자체가 적용되지...
가상화폐 리플 발행사 리플랩스(리플)의 최고경영자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혼란스러운 규제가 기업들로 하여금 해외로 눈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며 “유럽은 (가상자산 규제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고, 영국과 싱가포르조차 디지털 자산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 명확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