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영업자는 현행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 등 5개 업종에 건강기능식품제조업, 유통전문판매업 등 4개 업종이 추가된다. 신청대상은 현행 자사제품 제조용 원료에 외화획득용 원료까지 추가된다.
화장품법은 영업자가 화장품에 표시해야 하는 화장품의 명칭, 성분, 사용기한 등 기재사항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현행 법률의 문언을 명확하게 정비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 수출이 1억 달러 증가할 때, 화장품ㆍ식품 등 소비재 수출도 1억8000만 달러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콘텐츠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외부효과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2년 콘텐츠산업 사업체...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디브랜드 시장 공략 및 맞춤형 제품 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전날 경기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중소기업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35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1% 늘었다.
특히 인디 브랜드 '조선미녀'가 한국콜마와 협업해 선보인 ‘맑은쌀선크림’은 지난해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선크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CJ올리브영 글로벌 선케어 매출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해외...
이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바이오의약품의 위탁개발생산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을 통해 규제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도록 지원한다.
세 번째 정책 방향은 협력에 기반을 ‘견고한 안전망 구축과 글로벌 진출’의 시너지 확대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사례 자동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해...
에스트라는 현재 로프트, 도큐핸즈, 앳코스메 등 일본 내 주요 채널 300여 개 이상의 매장에 입점을 진행 중이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액은 성장세”라며 “일본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연
오일 머니를 벌기 위한 농축산물 수출길도 활짝 열렸다. 쇠고기와 인삼은 즉시~20년 내, 김은 15년 내, 조미김은 20년 내 관세를 없앤다. 한류를 탄 화장품도 썬크림 15년, 피부메이크업제품·세안용품 20년 내 관세가 사라진다.
서비스 시장의 경우 영화·비디오 배급 서비스, 의료 및 치의료 서비스 등에서 기존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 협정 대비 높은...
다만 제약, 화장품, 조선 업종은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전망은 엇갈렸다. 전체 매출 중 수출비중 50%를 기준으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이러한 결과 2021년 일부 염색약과 화장품 제품 수출로 28만 달러(약 3억6000만 원) 수출을 기록했는데, 불과 2년 만인 올해 약 380만 달러(약 49억 원)로 그 규모가 13배 이상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베트남 시장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베트남 현지 파트너를 통해 대대적으로 론칭하고, 초기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 및 연관 산업 관계자가 모여 교류하는 동반성장 산업 컨벤션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마련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망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돕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서 모바일 게임, 화장품, 의약품 등을 수출하는 8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12차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춘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사전에 접수해 관계부처·기관에서 검토했고 지원단과 수출기업 지원 유관기관...
전문 화장품 업체
주요 브랜드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안정돼 높은 배당수익률 기록 중
향후 성장성은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 엔씨소프트
7일 출시 TL의 초기 트래픽 부진, 글로벌 출시 남았으나 내년 실적 눈높이 조절 필요
구조조정으로 보릿고개 지나가
2025년 매출 반등 예상되나 이전까지...
이어 건강기능식품, 발효식품 등 바이오식품 분야가 19.8%, 바이오 연료, 농약, 화장품 등 바이오화학·에너지가 15.5%, 바이오 위탁생산 등 바이오 서비스가 14.9%를 차지했다.
바이오산업은 수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지난해 기준 수출은 13조51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 늘었다.
체외진단기기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의료기기가 전체...
아르메니아 현지에서는 건설∙화장품∙소프트웨어∙IT∙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개 사가 참여해 31건의 상담 및 1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형영 상근부회장은 “아르메니아는 외국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아르메니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북한 이탈주민 채용은 다양한 측면에서 이점이 크다고 본다”며 “이들의 한국 정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동반성장을 지속해서 이뤄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엠앤씨는 앰플·바이알·카트리지를 직접 생산 및 공급하는 의료용 유리용기 전문기업이자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이다.
간접 수출 매출의 견고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조는 내년까지 지속돼, 양사는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콜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케어를 포함한 색조 화장품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기초화장품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 매출이 급성장한 것과 함께 해외 시장을 늘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는 내년 중국과 일본의 성장을 꾀한다.
클리오 관계자는 “내년엔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다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클리오’, ‘페리페라’ 등 색조 위주로 하고 있지만 새 브랜드...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관심업종으로 반도체, 인터넷·IT 솔루션, 제약·바이오, 엔터·게임, 해외건설·기계, 화장품·의류 등을 꼽았다.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한국 11월 수출입동향(1일), 미국 11월 ISM 제조업 지수(1일), 파월 의장 발언(1일), 미국 10월 내구재 수주(4일), 한국 3분기 GDP 확정치(5일), 중국 11월 차이신 서비스 PMI(5일), 미국...
LG생건, 자체 브랜드로 시장 확대아모레, 현지 편집숍ㆍ온라인몰 공략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주력인 중국 시장 매출이 엔데믹 후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양사는 새로운 뷰티 시장으로 부상 중인 일본으로 눈을 돌려 반전을 꾀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김현철 KTR 원장은 “중동의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GULFTIC과의 업무협약으로 전기전자, 화장품의 중동 수출 인증심사를 KTR이 직접 할 수 있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우리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늘어날 시장에 한 발 앞서 진출해 수출시장 확대를 직접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