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의 4연전 세 번째 원정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번 타자로 타석에 선 이정후는 1회와 3회 모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선배인 황재균은 2017년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한 빅리그 첫 경기에서 6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날 이정후는 앞선 두 타석에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삼진과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5회 초 회초 2사에서 높게 들어온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현지 TV 중계엔 관중석에서...
이날 다저스는 공포의 타선이 맹활약을 보이며 7-1로 쾌승했다.
무키 베츠(2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 3득점)와 오타니, 프리먼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 등 MVP 트리오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미국 진출 첫 해 MLB 시범경기에서 35타수 12안타(타율 0.343), 1홈런, 5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11을 올리며 예열을 마친 상황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와 2024 MLB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1홈런 6타점 2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911을 기록했다. 막판에 옆구리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긴 했지만, 무리없이 정규시즌 준비를 마쳤다.
워싱턴 포스트도 “이정후가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할 것이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매체는 “오는 8월이면 26세가 되는 좌타 외야수(이정후)는 KBO 리그에서...
준수한 수비력에 20홈런을 만들 수 있는 장타력, 빼어난 타점 능력으로 무키 베츠,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팀의 4번 타자를 수행하는 중책을 맡았다.
공격형 포수인 스미스는 빅리그 6년 통산 타율 0.263, 홈런 91개, 타점 308개를 기록 중이다. 그는 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위해 서울을 찾아 2연전에서 10타수 5안타 2타점 타율 5할의...
그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구 9탈삼진 1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총 85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고, 시속 150㎞에 달하는 강속구에 빼어난 제구까지 선보였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1회 결승 투런 홈런을 때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최형우는 개인 통산 375호 포를 기록, 은퇴한 이대호(374홈런)를 넘어서 해당 부문 단독 4위가 됐다.
수원과 인천에서 열린...
이날 적시타를 추가한 김하성은 올해 시범경기를 타율 0.323(31타수 10안타), 1홈런, 6타점, 3도루로 마쳤다. 김하성은 29일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본토 개막전에서 정규시즌 첫 안타를 노린다.
한편, 고우석은 마지막 등판에서 ⅔이닝 동안 3안타와 1볼넷을 내주고 3실점(1자책) 했다. 5-4로 앞선 9회초 마운드를 밟은 고우석은 시속 131...
지난해 타자 고과 1위인 두산의 강승호는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빼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강승호는 지난해 127경기에서 타율 0.265(419타수 111안타), 7홈런, 59타점, 51득점, OPS 0.703을 기록하며 팀 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가운데 타율과 안타 5위, 홈런과 OPS 공동 5위, 타점 4위에 올랐다.
이날 양 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일진일퇴를...
이후 김하성은 대주자 레오달리스 드 브리스와 교체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이번 시즌 시범경기 12경기에 나선 김하성은 9안타 1홈런 3도루 4득점 5타점 타율 0.310 출루율 0.382 장타율 0.517을 기록했다.
이날 팀은 3안타에 그치며 1-4로 패했다.
한편 김하성은 29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이정후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준수한 수비력에 20홈런을 만들 수 있는 장타력, 빼어난 타점 능력으로 무키 베츠,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팀의 4번 타자를 수행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는 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위해 서울을 찾아 2연전에서 10타수 5안타 2타점 타율 5할의 불방이를 휘둘렀다
스미스의 아내는 “한국에서 가져온 한복”이라며 레이스로 장식된 흰색...
MLB닷컴은 “베츠는 다저스 라인업에서 그의 뒤를 받치는 두 명의 ‘전직 MVP’인 오타니, 프레디 프리먼 덕분에 더욱 생산성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베츠는 지난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9홈런을 치고 OPS(출루율+장타율) 0.987을 기록해 NL MVP 투표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리그(AL) MVP 예상 수상자는 올해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후안 소토가...
앞서 오타니는 서울시리즈 2경기서 타율 0.300(10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458(24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을 올렸다.
한편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으로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해고된 가운데 자신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오타니는 26일 취재진에게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성적은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에 합산되진 않는 가운데 현재까지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6득점이다.
애리조나 캠프를 마치고 이날 캘리포니아주로 돌아온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6일과 2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연전으로 시범경기를 마감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9일 샌디에이고 펫코...
개막전에서 ‘괴물’ 류현진을 내고도 패한 한화 이글스가 다음날 요나단 페라자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펠릭스 페냐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했다.
한화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8-4로 꺾었다.
한화 선발 페냐는 6⅔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페냐는 이날 95개의 공을 던졌는데...
조작 실수로 약 1분여가량 중계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KBO와 구단 관계자, 시청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중계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는 롯데가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SSG가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첫 번째 주인공 맞히기’ 이벤트는 iM뱅크 가입 고객 중 특판DGB 홈런예·적금 (택1)을 가입하고 삼성라이온즈의 올 시즌 첫 도루, 안타, 홈런 주인공을 사전에 예측해 맞히면 해당 주인공의 친필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삼성라이온즈의 올해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 이자율이 적용되는 ‘특판DGB홈런예·적금’ 상품도 이날부터 5월31일까지...
60%p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4.45%(기본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조건은 KIA타이거즈의 2024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적용된다. 20승 이상 투수 배출 시 연 0.10%p, 팀 홈런 100개 이상 연 0.10%p, 200 안타 선수 배출 시 연 0.20%p, 최장 연승기록에 따라 최대 연 0.20%p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최고기록 또는 소속선수 기준 1회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