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치료목적'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추가 생산을 마쳤다.
GC녹십자는 14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두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데, 이번 생산에 사용된 혈장은 240리터에 달한다. 이는 첫 번째 투입량보다 약 4배 더 많은 수치다.
GC녹십자는...
또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경구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 ‘RZ402’의 미국 내 임상 1상에 사용된다. 레졸루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에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은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
초도물량은 내년 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판 첫해 약 200억 원 가량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의 혈장을 이용한 COVID19 혈장치료제는 현재 국내에서 약 60명을 대상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며 "국내에서 긴급승인으로 중환자 대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중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GC5131)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CT-P59)가 연내 사용을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상 2상에 들어간 GC5131은 10월 중 임상시험용 제품 2차 생산을 완료한다. 생산 물량을 1차보다 4배로 늘려, 240회 투약할 분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까지 임상 2상 결과를 내놓는 동시에 치료목적 사용승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GC녹십자...
엠투엔은 앞서 미국 국방부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뮤놈의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뮤놈의 대표를 맡고 있는 퍼나난드 사르마 박사는 엠투엔의 미국 파트너사인 그린파이어바이오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며 “이번 투자로 엠투엔, 이뮤놈, 그린파이어바이오, 락사이 등 4개사의 바이오 사업 협력은 더욱...
엠투엔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뮤놈(Immunome Inc)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엠투엔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사업이다.
인수는 엠투엔의 자회사 '엠투엔US'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뤄진다. 인수대금 납입일은 오는 10월 1일이며, 이뮤놈은 다음 날인 10월 2일 'IMNM'이라는...
엠투엔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뮤놈(Immunome Inc)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는 엠투엔의 자회사 ‘엠투엔US’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뤄진다.
이는 엠투엔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사업이다. 지난 9일 엠투엔은 인도 제약사...
엠투엔은 미국 국방부의 지원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뮤놈(Immunome Inc) 지분 일부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는 엠투엔의 자회사 ‘엠투엔US’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뤄진다.
이는 엠투엔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사업이다. 지난 9일 엠투엔은 인도 제약사...
혈장·항체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는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와 비교하면 턱없이 더디다.
백신의 경우, 전례 없는 속도로 개발되고는 있으나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38종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인체실험 단계에 진입했고, 임상시험 전 개발단계에 있는 후보 물질도 140여 종에 이른다. 버트 레드필드 미국 CDC...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첫 환자 투여 시작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지난 19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한 달 만에 첫 환자에게 치료제 투여가 진행된 것이다.
첫 환자 투여는 중앙대병원에서 정진원 교수 주도로 이뤄졌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제약업체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1상 임상 5건(항체치료제, DNA백신 등) △2상 임상 8건(혈장분획치료제 등) △3상 임상 1건이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의 개발 상황을 보면, 셀트리온의 중화항체치료제 신약(CT-P59)의 경우 경증부터 중증까지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3상 임상시험을 진행...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국내 환자에게 처음 투여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지난 19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후 한 달 만에 첫 환자에게 치료제 투여가 진행된 것이다.
첫 환자 투여는 중앙대병원에서 정진원 교수 주도로 이뤄졌다. 회사 측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한은은 이처럼 백신 개발에 많은 시간이 필요할 뿐더러 여러 난관도 존재하고 있어 최근엔 혈장 및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치료제가 있을 경우, 백신 임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송상진 한은 국제종합팀장은 “아무래도 미 대선 등으로 인해 백신 10월설도 나오지만...
같은 기간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임상시험은 3건에서 132건으로 44배 늘었다. 이중 123건(93.2%)이 연구자 임상시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기 환자 혈액을 활용한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은 29배(1건→29건)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15일 기준 전체 23건으로, 이중 치료제...
이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원숭이 혈장의 핵심 염증성 사이토카인/케모카인 10종을 선정해 분석한 결과, 감염된 원숭이들)의 혈장 내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들, 특히 인터페론-감마(IFN-γ)는 감염 이전과 비교해 평균 537%(최대 901.5%)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폐 조직파괴 및 폐 섬유화 등이 진행됐다. 반면, iCP-NI 투여군은 평균 66.3%(최대 144%) 감소하며, 앞서...
수젠텍 관계자는 “중화항체의 양을 효소 면역분석(ELISA) 방식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효소 면역분석 장비를 갖춘 종합병원, 검진센터 및 연구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향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백신 투여 전과 후의 효능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항체와 혈장치료제 등이 개발될 경우에도 치료단계에서의 치료제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어...
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가운데 연내 사용 가능성이 있는 것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와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입증, 글로벌 2/3상을 준비하고 있다. 임상 2상에서 효능을 확인하면 올 연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주부터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한다. 연말까지 임상 2상을...
9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와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가 각각 올해 말부터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위급함을 고려해 임상 3상을 완료하기 전에 환자들에게 쓰이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인천 송도 공장에서 항체치료제 'CT-P59'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임상 진행과 제품 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여를 시작한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글로벌 바이오 콘퍼러스(GBC)’에서 ‘코로나19 특수혈장치료제 개발 현황’이란 주제로 한 강의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후보물질 ‘GC5131’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고, 6개 임상 참여 병원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