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골수 줄기세포치료(BMAC)는 장골에서 골수를 약 60cc 정도 뽑은 뒤에 이를 골수 줄기세포용 원심분리 키트를 이용해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과 중간엽줄기세포가 많이 들어있는 부분(버피코트)의 층을 잘 분리한 낸 뒤 이를 환부에 주입하는 것이 시술의 과정이다.
똑같이 골수를 뽑아 농축하여 주입하더라도 방법에 따라 주입되는 중간엽줄기세포의 양과 질이...
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항암 치료제 백신과 감염성질환 백신, 특히, 진드기가 매개되어 발병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유발 바이러스(SFTSV)를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mRNA 백신의 유전자 발현체는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김희중 교수는 “적혈구 수혈 시, 면역반응에 작용하는 백혈구가 포함돼 있거나 혈소판, 오래된 적혈구 및 기타 밝혀지지 않은 혈액 내 물질들에 의해 부종, 염증반응에 의한 합병증이 유발되거나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다양한 판막 수술에 대해 종류별로 분류하고, 기저 질환과 중증 수술에 대한...
ARS는 단시간 내 대량의 방사선에 피폭돼 장기가 손상되고 호중구, 혈소판, 림프구 등의 주요 세포들이 감소해 감염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증후군이다. 현재까지 호중구, 혈소판 치료제들은 글로벌 빅파마인 암젠과 사노피를 통해 미국 국가 전략물품으로 지정되며 미국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지만, 림프구를 회복시키는 치료제는 현재까지 없다....
진원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DNA백신으로 개발 중인 'GLS-5140'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이 신청한 임상시험 명칭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DNA백신 GLS-5140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GC녹십자, 희귀출혈질환 치료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개발 중인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TTP) 치료제 후보물질 ‘GC1126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TTP는 100만 명에서 3~11명가량 발생하는 희귀출혈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약 90% 환자가 사망에 이른다.
FDA...
특히 연구팀은 더 나아가 HSP10을 낮추는 원인이 ‘증가된 miR-101-5p(마이크로 RNA)’이며, HSP10이 비만세포 탈과립(히스타민과 같은 여러 염증물질 방출)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혈소판 활성화 인자(PAF, platelet-activating factor)가 관여하는 기전을 규명했다. 또 HSP10을 전처리한 비만세포에서 PAF에 의한 탈과립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자가항체는 특이적으로...
GC녹십자는 자체 개발 중인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TTP) 치료제 후보물질 ‘GC1126A’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GC1126A의 ODD 지정일은 현지 시각 기준 지난 9월 27일이다. 희귀의약품 지정 시 연구개발 비용 세금 감면, 허가 심사...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혈소판 응고를 감소시키며 혈당 저하 효과를 강화할 수 있어, 당뇨 치료제와 혈액 항응고 복용 시에는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항생제와 섭취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건기식은 일반식품과 달리 섭취량과 섭취방법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이를 지켜야 한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2020년 4479명, 2021년 5915명에서 지난해 6230명(사망 2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SFTS는 2022년 193명이 감염돼 40명이 사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가운데 가장 환자가 많이...
그러면서 "실적에 대한 낮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어 연초 대비 주가는 -12% 하락하였고, 반등의 기미도 잘 보이지 않는다"며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등 1차성 면역결핍 질환 치료제 사용하는 면역글로불린제제 IVIG-SN은 지난 17일 허가신청서 재신청하여 내년 초 허가 승인 후 하반기 본격 판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등 1차성 면역결핍 질환 치료에 쓰인다.
GC녹십자는 2015년 FDA에 IVIG-SN 5% 제품의 허가를 먼저 신청했지만, 2016년과 2017년 FDA로부터 제조공장 관련 자료를 보완하란 지적을 받으면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5% 제품을 먼저 미국 시장에 선보이려던 계획을 수정, 10% 제품의 품목허가로 선회했다.
회사는 2021년 2월...
제주 서귀포시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됐다.
서귀포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 씨가 6일 SFTS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SFTS 확진 나흘 전 길고양이와 접촉한 뒤 별다른 외부 활동은 없었다고 진술해 시가 역학조사 중이다.
SFTS는 진드기를 통해 직접 물리는 것 외에도...
혈액 관련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메디카는 혈소판 풍부혈장(Platelet Rich Plasma, PRP)을 ‘닥터 피알피(Dr. PRP)’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510k (시판 전 허가) 승인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이후 해외 시장에 집중한...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인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수출용 혈액제제는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의 수출용 혈액제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혈액제제 시장으로 지난 2022년 기준 면역글로블린 시장규모는 약 2억7000만달러라는...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수출용 혈액제제는 미국 혈장을 이용해 충북 오창에 위치한 GC녹십자의 수출용 혈액제제 전용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혈액제제 시장이다. 2022년 기준 면역글로블린 시장 규모는 약 2억7000만 달러다.
GC녹십자는 2015년부터...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임상 3상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정해진 주기별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임상 결과 바토클리맙은 1차...
이번 총회에서 GC녹십자는 개발 중인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TTP)’ 치료제 ‘GC1126A’ 관련 구두 발표와 혈우병 항체치료제 ‘MG1113’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각각 진행했다.
TTP는 전신에서 작은 혈전이 형성돼 뇌, 심장 및 신장과 같은 주요 기관으로의 혈액 흐름이 차단되는 희귀 혈액응고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