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0표’로 ‘솔로민박’에 남아있던 8기 영숙과 13기 현숙은 9기 현숙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3기 광수와 함께 춤을 췄다. 이때 13기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2기 종수가 택시를 타고 혼자 돌아왔고, 그는 “이건 매너가 아니다”는 주위의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잠시 후, 11기 영철과 ‘복분자 낮술’을 한 뒤 3시간 동안 숙소 방에서 잠들었던 3기 정숙이...
현숙, 순자와 ‘2:1 데이트’에 나선 영호는 자신의 세심함을 어필했다. ‘1:1 대화’에서 영호와 현숙은 유려히 흘러가는 대화에 대한 호감을 공유했고, 현숙은 “영호님, 영식님 외에 다른 분을 알아보는 건 시간 낭비”라고 밝혔다. 영호는 자신을 택한 순자에게 “나이가 어린 것도 반영됐냐”고 물었고, 순자는 “그런 이유도 조금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데이트...
또 13기 광수, 9기 현숙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음에도 최종 선택에 대해서는 ‘동상이몽’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11기 영철과 3기 정숙은 ‘조개구이 낮술 데이트’로 낭만에 불을 지폈다. ‘부산 남자’ 영철은 ‘롱디’를 원하지 않는다는 ‘서울 여자’ 정숙에게 “이전 연애에서 깨달은 바가 큰 건가”라고 물었다. 정숙은 “힘들었던...
마지막으로 현숙은 34세 방사선사로, 21세에 출산과 결혼을 했으나 24세에 이혼한 사연을 고백했다.
솔로남녀는 자기소개 이후 각자의 속마음을 공유했다. 순자는 “영수님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장거리 안 된다고 하셔서”라며 갈팡질팡했고, 현숙은 “영식님이 (호감 있는 사람이) 세 명이라고 하셔서 흠칫 놀랐다”며 내심 서운한 속내를 내비쳤다. 솔로남들 역시 전...
이날 13기 현숙은 9기 영식과 1대1 대화에 나섰다. 9기 영식은 “영철 형은 3기 정숙님이 1순위인 것 같고, 너에게도 호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현숙이 궁금해 한 영철의 속내를 알려줬다. 그는 “나도 솔직하게 말하면, 너를 생각 안 하고 있다가 너와 대화하면서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13기 현숙은 “감동이다. 오늘이 중요하다. 노선 정리해야지”...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을 비롯해 진성, 현숙, 신승태, 홍지윤, 두자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구민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예심은 이달 31일 오후 1시부터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예심 참가 신청서는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중구청 문화정책과에 방문해 작성 후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서울 중구...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의 선택을 받은 영식은 함께 숙소로 향하며 “장 보러 갈 거냐. 현숙님 의사 물어보고 남아 있으면 있고, 같이 가면 가고”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이를 지켜보던 3MC는 “역시 이거다! 빠르다”며 박수를 보냈다.
화기애애한 대화가 넘치는 다른 차들과 달리, 영숙, 순자가 탄 영수의 차는 조용하기 그지없었다. 순자는 “여기서는 잠을 못...
13기 현숙은 자신을 불러낸 9기 영식에게 “13기에서도 영식 오빠와 친했다. 친오빠처럼 눈만 보면 웃었다”고 말했다. 영식은 “전 친오빠 같은 느낌이라 호감이 전혀 없는 것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의 이성 친구를 주제로 1시간이 넘는 대화를 나눴고, 9기 영식은 “신기하게 여길 오면 누군가에게 설레는 마음이 생긴다. (13기) 옥순님이...
마지막으로 현숙은 “대학교 2학년 때 딸을 출산해 34세에 14세 딸을 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전 솔직하고 재밌는 사람”이라며 “끝이 무덤이었으면 좋겠다”고 ‘영원한 짝’을 찾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16기의 첫인상 선택은 솔로녀들이 시작했다. 마음에 드는 솔로남이 지나가면 솔로녀가 그를 뒤따라가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영숙, 순자는 영수를...
이날 11기 영철은 8기 영숙, 13기 현숙과 ‘2:1 물갈비 데이트’에 돌입했다. 영철은 “다섯 솔로녀에 대한 (호감도) 순위가 다 똑같냐”는 영숙의 질문에 “다들 예쁘시니까 대화를 통해 알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영철은 이상형, 장거리 연애 경험 등에 대해 마치 면접관처럼 질문했고, 영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영숙과 현숙은 “너무 속을 모르겠으니까 질문할...
그러나 영호, 정숙, 영식, 현숙은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솔로’로 남았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웨딩 사진 촬영 영상의 주인공은 광수·옥순이었다. 3MC는 두 사람의 등장에 경악하며 “대박”이라고 외쳤다. 영상에서 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광수)가 며칠 뒤에 고백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광수는 “겉으로 보면 도도한 것 같은데 엄청 착하다. 내면이 더...
슈퍼데이트권이 없어 숙소에 남았던 영식은 현숙과 대화하려 했다. 하지만 현숙은 대화에 집중 못 한 채 “지금 몇 시냐”고 물은 뒤 숙소로 돌아갔다. 현숙의 싸늘한 태도에 영식은 “내가 왜 이렇게 자신감 있게 굴었냐. 인터뷰할 때도 현숙님이랑 커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는데”라며 반성했다.
광수는 옥순과 감귤밭 데이트를 즐기며 “말하면 할수록 괜찮은 사람”...
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 13기 현숙 등 총 10인의 솔로남녀가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솔사계’의 로맨스가 펼쳐질 ‘솔로민박’에는 가장 먼저 ‘나는 솔로’ 1기 정식이 발을 들였다. 그는 “작년 말에 S전자에서 퇴사하고 제가 해보고 싶은 걸 하고 있다”며 “그때(1기)는...
커플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예비 신부의 아기 때 사진이 공개돼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 MC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확인한 데프콘은 “옥순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송해나는 “영숙 같지 않냐”고 추측했다. 이이경은 “현숙 느낌이 있다”고 짚었다. 과연 15기 결혼 커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제비뽑기 결과, 영수-정숙, 영식-옥순, 영호-영숙, 영철-순자, 광수-영자, 상철-현숙이 커플이 됐다. 산책 데이트에서 영철은 “여사친이 아예 없다. 내가 바람피울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괜찮은 사람인데 제가 봤을 때 너무 영숙님한테 꽂혀 있다. 좀 더 빨리 대화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영호, 영숙은 공통...
영철은 ‘원픽’ 영숙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영호는 순자, 현숙, 정숙의 선택으로 ‘3: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식과 영수는 나란히 ‘0표’로 눈물의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잠시 후, 영자는 영수에게 다가가 “자기소개 때 술 이야기를 하셔서 영수님의 인기가 줄었다. 술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하시면 (인기가) 돌아올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에 영수는...
그러면서도 그는 “현숙님과도 대화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뒤이어 순자는 자신을 ‘0표’에서 구제해준 상철을 선택해 “고마웠다”고 이야기했고, 상철은 “고마워할 필요는 없다.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상철은 “진짜 5일 만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는 게, 이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영자 역시...
현숙은 “다정한 남자한테 끌리는데 그런 남자 중엔 바람둥이가 많다”며 “전 바람은 이해 불가지만, 배신만 안 하면 정말 많은 부분을 이해해 줄 수 있다. 진실 되고 영원한 사랑에 대한 환상을 아직 깨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12인의 솔로남녀가 모두 입성하자, 곧장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옥순은 영자와 함께 ‘0표’ 굴욕을 당했다....
저는 2대1 데이트를 할 때 현숙님 먼저 앉으라고 배려를 했다. 두 분이서 너무 재미있게 대화를 하고 그 대화가 뒤에 있는 나에게 넘어오지 않았다. 썰매장에서 자리를 바꿨는데 대화가 다시 뒤로 가더라”고 말했다.
옥순은 “대화 내용이 안 통하길래 심심해서 핸드폰을 만졌는데 문자가 왔다. 대화거리를 찾다가 문자를 생각 없이 읽은 건데 영수님 표정에서 쎄한게...
영수와 현숙이 14기의 첫 최종 커플로 탄생했고, 순자, 영자, 영숙, 옥순까지 네 여자의 애정을 받았던 상철은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이어 옥순이 최종 선택을 포기한 가운데, 영자가 상철을 선택하며 상철과 영자가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순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철과 정숙은 쭉 함께 해오며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