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선 3척과 컨테이너선 1척, LPG선 2척은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각각 내년 상반기, 2023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의 수주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해 대비 56.9% 증가한 3000만CGT(표준화물선...
현재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MR 탱커는 글로벌 메탄올 운송선사인 워터프론트 쉬핑과 맺은 15년간 장기대선 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팬오션, 대한해운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팬오션은 작년 12월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인 쉘과 LNG선 2척에 대해 7년간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했다.
비슷한 시기에 포르투갈 에너지 기업 GALP와도...
10일에는 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창사 이래 처음 건조한 LNG 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크누센사의 3만㎥급 중소형 LNG 운반선 ‘라벤나 크누센호’의 인도 서명식을 갖고 이탈리아로 출항시켰다.
대우조선해양은 조만간 LNG 이중 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 수주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창사 이래 처음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0일 노르웨이 크누센사의 3만 입방미터(㎥)급 중소형 LNG 운반선 ‘라벤나 크누센호’를 이탈리아로 출항시켰다.
국내 조선사가 해외 선사로부터 수주한 최초의 중소형 LNG선으로 주목받았던 이 선박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에...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과 PC선은 각각 현대미포조선,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한다.
건조된 선박은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전 선종에 걸쳐 시장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미래 친환경 선박 건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분기별 매출은 소폭 상승세를 예상한다”면서 “분기별로 조업일수, 환율이 다르지만 1분기가 가장 낮고 2분기는 환율 상승과 조업일수 증가하며, 3분기는 일감이 약간 부족하지만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1분기부터 수주가 이어지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조선해양은 이 LPG운반선과 PC선을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건조 경험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27일 "조선업은 당분간은 조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 부담과 선가상승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현대중공업 상장 추진 공시, 대우조선해양의 낮은 가이던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기대치 하회를 예상한다...
이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의 시가총액이 7조5000억 원인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을 연결한 것”이라며 “현대중공업만 따로 본다면 3조 원 이상은 갈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상장 후에도 현대중공업의 주주 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한국조선해양이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지배구조에는 큰 변화가...
조선업계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수주 행보에도 ‘저가 수주’라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올해는 선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19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5일 기준 신조선가 지수는 전주와 동일한 126포인트를 유지했으나 개별 선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ㆍ선형별 신조선가는 유조선 중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가...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PC선 1척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 전 세계에 발주된 대형 LNG선 52척 중 21척을 수주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
한국 조선업체들이 지난해 말 수주 뒷심을 발휘하며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영국 조선ㆍ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총 1792만CGT(표준환산톤수)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한국이 각각 798만CGT, 673만CGT를 수주해 세계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 수치에는 지난달 말...
이는 지난해 목표 수주액인 110억 달러보다 35% 높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별 수주 목표는 현대중공업 71억8300만 달러, 현대미포조선 35억 달러, 현대삼호중공업 41억8000만 달러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총 116척(약 100억 달러)을 수주해 목표의 91%를 달성했다.
이어 "조선3사(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ㆍ현대삼호중공업)는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하지만 협력과 의존은 분명히 다르다. 이제 조선3사는 협력과 경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기존 사업에 새로운 것을 접목하고 이를 다져나가는 '최적화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증권가에 따르면 조선 4사(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삼성중공업·삼호중공업)의 11월 이후 발주 선박만 68척이며 총 10조 원 규모로 추정된다.
두 달 동안 4개사의 올해 연간 상선 목표 267억3000만 달러(29조6542억 원)의 30.7%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주한 셈이다.
상선 수주달성률은 한국조선해양 45억 달러로 84%(21일 기준), 현대삼호중공업 25억 달러로 79...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중형 LPG선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소형 PC선 1척도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연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며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그 중에서도 현대미포조선은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1월부터 전날까지 주가가 80.71%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조선해양이 38.39%, 삼성중공업이 38.21%, 대우조선해양이 26.69% 올랐는데 이런 대형 조선사 수익률의 2배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