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변호사는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6년간 전파법·방송법·통신법 등 각종 제도를 담당하고 쿠팡에서는 정보보호법무책임자(CPC)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역임하며 누구보다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다.
그는 C커머스의 확산으로 인한 가품판매·과대광고·개인정보 침해 등의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율규제와 최소...
다른 제약사의 혁신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언론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기한 주사침 ‘노보파인 플러스’ 공급 중단 배경 의혹‘에 대해서는 보도했다. 공정위는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 치료제 오젬픽의 판매량이 폭증하면서 노보 노디스크가 한국에 대한 주사침 공급을 중단하는 ’우월적 지위 남용‘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혁신위원회 자문단 구성·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자문단은 규제혁신·산업육성,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디지털·바이오헬스, 전문인재 양성, 법제·인프라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정부는 이날 관계부처와 혁신위원, 협회·단체 등 추천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산·학·병·연 전문가 65명을 위촉했다.
김영태 혁신위 부위원장은 “바이오헬스...
가스안전공사는 4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공사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100년 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공사가 직면하게 될 미래 사회·기술·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기구다.
중장기 지속 성장 전략을 마련할 위원회는 내부 직원(50%)과 외부 위원(50%)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에너지...
(AI·바이오·양자)·안보·국제협력·혁신정책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가를 포함했다.
자문위원들은 국가전략기술 선정 이후 전략로드맵 수립, 핵심 프로젝트 사업 선정 등의 주요 정책동향 및 최근의 미·중 기술패권 경쟁 양상에 관한 발제를 청취한 뒤, 1차 기본계획의 수립방향과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심층검토를 진행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토의 과정에서 AI...
교수·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보호분과장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KT 클라우드 지난 2022년 4월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이 분사해 설립됐으며, 국내 유일 IDC,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모두 보유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DX 전문기업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업무 혁신을 선도하는 클라우드, 국내 AI 경쟁력을 높이고, AI...
팀네이버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큰 규모의 혁신 프로젝트들이 나올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거버넌스 기능도 강화한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 직속으로 글로벌경영, 프로덕트&테크, 임직원성장 등 팀네이버 차원의 3개 위원회를 신설해 각 부문간의 시너지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사업 영역 간의 경계가 다시 한번 허물어지고 있는 인터넷...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방안에는 지난해 7월 특화단지로 지정한 충북 오송(바이오),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대구(전기차 모터), 부산(전력반도체), 경기 안성(반도체 장비) 등 5곳의 소부장 특화단지에...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통해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305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외화 선불전자지급수단은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만 보유할 수 있으며 타인으로부터 양도받은 것은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외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에 대해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구축, 첨단기술 확보 및 글로벌 협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주요국의 첨단산업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쟁 구도가 더 이상 개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잠재성장률 하락을 극복하려면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술금융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일 김 부위원장은 기술금융 개선방안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자본축적을 통한 전통적인 경제성장 방식은 한계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금융 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여기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외 기업에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플랫폼 규제 법을 또 다시 꺼내 들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플랫폼의 반칙행위,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한 감시를 국내·외 기업 간 차별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플랫폼 기업의 혁신을 저해하고 국내 벤처투자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산업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자=나중에 받는 것’이라는 금융의 공식을 깬 토스뱅크만의 혁신이었다. 금융위원회 적격심사에서 한 차례 낙방한 뒤 재수 끝에 2021년 3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뒤늦게 전선에 뛰어든 토스뱅크는 어느덧 1000만 가입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에 의해 은행업 인가를 받은 유일한 은행이다. 케이뱅크의 ‘인터넷 전문은행...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도입 목적이 유사한 제도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존에 5개 부처가 각각 운영하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조달청으로 일원화하고 혁신기업의 초기 시장 진출도 적극...
과기부는 경쟁 활성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국회에 단통법 폐지에 대해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제 4이통사와 관련해서 강 차관은 “정부가 기다리고 해야 하는 역할이 있고 또한 신규사업자로서 여러 가지 역할이 따로 있다”면서 “정부는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어 “주파수 (할당 대가) 부분도 그렇고 주주명부 납입에 대한 문제...
포럼에 참가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경단련 스타트업위원회 소속 일본 대기업의 신사업 및 한국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본 진출을 통한 협력 방안과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경협은 포럼에 이어 3일 설명회를 마친 국내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간 일대일 방문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10개 스타트업은 △라쿠텐 모바일 △케이디디아이(KDDI)...
카누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경영분석 보고서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지적됐다”라며 “추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잠재적으로 사업철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회계기관의 분석이 있었다”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카누는 'EV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에 특화된 스타트업이다. 먼저 EV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구동모터 등을 하나의...
나스닥 상장사, 소수인종
미국 나스닥은 2020년 상장사 이사진에 최소 1명의 여성과 소수인종 또는 성소수자를 포함하자는 제안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안했다. SEC는 이를 2021년 승인해 상장사들은 2026년까지 지침을 충족시켜야 한다. 지키지 않으면 나스닥에서 퇴출당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해당 주에 본사를 둔 상장사의 경우 이사회에 여성...
지난해 6월 말 개발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4월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한 후 7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주변은 주거 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다. 반경 6㎞ 내에 당수 1·2지구, 이목지구, 봉담2·효행지구, 진안지구 등이 신규 개발돼 2030년까지 신규주택 12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철도는...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인가 업무를 담당했던 금융위원회 사무관조차 회의적이었다. 성공이란 단어는 사치였다. 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 예상은 빗나갔다. 은행 창구가 사라지고 인터넷은행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영업점 중심 전략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출범 7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