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특허 확보, 사업화·창업을 지원하고 기업 혁신역량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기업의 R&D 활동·성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특구 지역 등을 활용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 기업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를 조성하는 등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곳곳에 마련된 편의 시설과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칠룸’(Chill Room)도 인상적이었다.
한진만 DS 미주총괄 부사장은 “DSA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점차 확대되는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메모리ㆍ시스템 LSIㆍ파운드리 분야의 기술과 사업 대응 능력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LG NOVA의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LG NOVA는 전사 관점의 미래 준비를 위해 지난 2020년 말 CSO(최고전략책임자) 부문 산하에 신설한 조직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이 센터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부국장을 역임한 이석우 전무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약 10년간의 적자에도 흔들림 없이 도전한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 또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본궤도에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가전을 중심으로 집 안에 그쳤던 고객 경험의 영역을 차량으로까지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무드업 냉장고를 두고 “세계를 선도해 온 생활가전 분야에서도 혁신의 또 다른 장을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농업이 미래 방향인 스마트팜은 전국 4곳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2027년까지 온실과 축사의 30%를 스마트화 할 계획이다. 청년농을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올해 3곳을 신설하고, 청년농스마트업단지도 2곳을 조성한다.
새로운 미래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푸트테크 혁신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올해 100억 원, 2027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주제는 크게 세 개로 △디지털 시대, 역동적 혁신성장 △창업‧벤처 민간 주도의 한국형 실리콘밸리 구축 △‘스타트업 코리아’를 위한 규제혁신 추진이다.
각 주제에 대해 정부에서는 민간 모펀드를 조성하고 M&A 여건 개선 등 마중물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제3벤처붐이 도래할 수 있도록 규제 뽀개기‧규제예보‧유예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LG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문화·혁신·예술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마곡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LG는 2000년 초까지 대부분 논밭이었던 마곡을 2018년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발전시켰다. 최근에는 복합문화공간인 ‘LG아트센터 서울’이 오픈하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정부는 21일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바이오 혁신 프로젝트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 바이오테크 산업의 산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본받아 2025년까지 인천 송도에 인프라를 구축, 유망한 바이오기업을 한곳에 모을 계획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1000개 이상의...
목표로 성장을 이어나가고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테헤란로를 비롯한 서울동남권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밸리로 IT융합 서비스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혁신성장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한국 바이오산업이 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앵커 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2019년 5월 발표한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에서 본사가 위치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밸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담보와 재무지표가 아닌 미래 성장성에 기초한 방식으로 금융지원 패러다임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등 대내외 경제불안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IBK벤처대출’을 통해 혁신창업기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위탁했던 의약품의 자체 생산 전환과 신규 품목 출시를 통해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최신 설비의 신규 주사제 라인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도의 제조시설과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cGMP)급 환경을 구축해 휴온스의 미래 혁신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기업으로 연구개발로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선도형 기업(의료기기 매출 500억 원 이상, 매출액 대비 R&D 비중 6% 이상)’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성장이 유망한 ‘혁신도약형 기업(의료기기 매출액 500억 원 미만, 매출액 대비 R&D 비중 8% 이상)’으로 구분된다. 현재 전국 41개 기업이 지정됐지만 강원도에는...
이번 행사는 16일 오후 2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금리 인상 등으로 사업 여건이 어려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에서 판교 테크노밸리 내 스타트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판교의 성공사례를 지방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몰로코는 2013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안익진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머신러닝 기반 애드테크 업체로 매년 2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1년 초 몰로코에 유니콘 기업가치로서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후 글로벌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탈 기관인 타이거글로벌이 기업가치 15억 달러에 시리즈 C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기준...
‘코스메틱 360 어워드’는 프랑스 화장품 산업단지 ‘코스메틱밸리(Cosmetic valley)’가 주관하는 국제 화장품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뷰티 기업의 혁신적인 화장품, 원자재, 포뮬레이션, 포장, 테스트, 분석 등에 대해 화장품 산업 관련 글로벌 전문가들이 심사해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1994년 설립된 코스메틱밸리는 세계 최초로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이 결집한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투자증권 본사가 가지고 있는 투자 역량 및 IB 전문성과 결합해 실리콘밸리에 미래를 위한 투자의 씨앗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