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정부의 금융규제 혁신 기조를 기회 삼아 내실을 단단하게 다지면서 사업영역 확장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금융 사업으로는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이 있다. 2019년 12월 출시돼 현재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초기 알뜰폰사업자 최초로 5G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만 KB국민은행 ‘리브엠’의 알뜰폰 시장 진출, 신한은행 ‘땡겨요’의 배달앱 시장 진출처럼 일부 서비스는 금융위에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며 최대 4년간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만일 금산분리가 완화돼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들을 부수 업무로 지정하면 연장 허가를 받지 않고도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
TF는 기존에 비판받았던 은행권의 제도들을 검토하고 은행 과점체제에서 핀테크 혁신사업자 등 신규 업체들과의 경쟁을 활성화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올해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1조 원까지 확대하고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정책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선박금융 토큰 증권 발행, 부동산 조각투자 등 협력사업 발굴, 금융규제샌드박스 신청을 포함한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STO 비전그룹을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조각투자사업자 투게더아트(미술품), 트레져러 (명품·수집품), 그리너리(ESG탄소배출권) △비상장주식중개업자...
포괄적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비대칭 해소를 통한 투자자 보호, 효율적인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체계 수립, 금융기관과 혁신기업간 원활한 협업기반 마련 등 건전한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며, 향후 제도 정착 및 시장 확대에 따라 영역별 참여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기존 전통 금융자산을...
체결하면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간사수탁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성과 주택도시기금 상품 시장점유율 1위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자 면책조항과 관련해서는 고객의 귀책사유로 손해가 발생해도 사업자에 일부 귀책사유가 있다면 사업자도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상품 출시의 신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한 ‘상품심사 연관부서장 일괄협의제 제도’ 정보도 공유됐다.
최근 신상품은 업권 간 경계를 허무는 혁신성으로 기존에 비해 상품심사 업무가...
금융위는 금리변동 리스크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영업 관행과 구조개선을 추진하고, 핀테크 혁신사업자 등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위한 경쟁을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상위원회 운영 및 성과보수체계 실태점검, 대손충당금 적정성 관련 결산 검사 실시, 사회공헌 실적 점검 등 감독 강화도 병행해 상생금융에 힘을 싣는다.
은행권에서도 정부의 상생금융...
인슈어테크팀, 모빌리티지원팀, AOS혁신팀 등 3개팀을 신설하고 디지털 기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보험가입에서부터 손해사정까지 보험산업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정부 19개 부처(산하기관)가 각각 관리하고 있는 61종의 재난안전의무보험에 대해 가입의무가 있는 사업자 정보부터 보험가입내역까지...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기획재정부가 10일 ‘경제규제혁신 TF’에서 발표한 ‘외환제도 개편 방향’에 환영과 기대를 표했다.
‘외환제도 개편방안’에서는 그간 금융투자협회와 업계가 건의해왔던 증권사 일반환전 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인 증권사는 개인·기업을 불문하고 대고객 일반환전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또한 "금융기관의 외환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일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게만 허용되던 대(對)고객 환전서비스를 모든 종투사에게 허용하는 등 대형 증권사의 외환업무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 외환거래 신고제의 네거티브 규율 전환, 업권별 업무규제 폐지 등 2단계 구조개편 과제들은 관련 기관...
혁신금융서비스 및 금융당국의 기존 사업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면 소형 동산 현물은 물론 선박에도 조각투자가 가능한 사업자로서 거듭날 전망이다.
향후 ‘토큰 증권’ 정책의 제도화에 발맞춰 바이셀스탠다드는 다양한 현물에 대한 대체투자가 가능하도록 투자대상 아이템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큰 증권 발행을 위해 필요한 자격을 조기에 충족해...
강화 △금융산업 혁신 및 미래성장 지원 △금융회사 책임경영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 원장은 먼저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건설사 부실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PF 사업리스크 및 건설사 유동성 상황 등을 집중...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는 개인사업자 명의로 개설ㆍ관리되는 △금융정보 △상거래정보 △공공정보 등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자산관리, 경영 컨설팅 등 혁신 서비스 개발과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의 기반이 되는 개인사업자 분야 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날 개최된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워킹그룹 제1차 회의에는...
30일, 금융위 대통령 업무보고 실시…12대 정책과제 발표 한은 총재·금감원장·금융지주 회장 등 참석, 토론회도 개최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사업자 제도화 추진2020년 두나무·피에스엑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부가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사업자 제도화를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상반기에 연구용역을...
실명 계좌 확보를 확보하지 못해 최근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사업자 신고 불수리 통보를 받은 페이코인 역시 이날 목소리를 높였다. FIU는 지난 6일 페이코인에 대해 오는 2월 5일까지 서비스를 종료하도록 공지했다.
안영세 다날 전략지원실 상무는 “2021년 9월 사업자 신고를 넣었고, 작년 이맘때에 마케팅하지 마라고 해서 1년째 안 하고 있다. 모기업 산하...
윤 부위원장은 "예컨대 현재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허용은 비금융 지주회사가 금융 관련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라며 "창업투자회사 등으로 국한된 CVC에 앞으로 창업기획사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인데 이는 일반지주회사가 금융업을 조금 확대할 수 있는 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경쟁...
혁신 △미래가치 혁신이다.
그는 “VIP고객 특화 채널·서비스, 기업금융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연금·신탁·IB·외환·자금시장 등 강점을 키워 다른 은행과 차별화할 것”이라며 “모바일뱅킹 ‘하나원큐’를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키우고, 다양한 이종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해 디지털 고객 기반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진국과 신흥시장 등 지역별...
하지만 알뜰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가 금융 관련 법령을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법령이 개정되면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금융권에서도 알뜰폰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알뜰폰과 앱의 연계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정례회의에서 신한은행을 비롯해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줌인터넷, 깃플, 핀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네이버파이낸셜, 씨비파이낸셜 등 9개 사업자를 혁신 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하고 예금상품 중개업을 영위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했다.
서비스가 출시되면 개별 은행 홈페이지에서 일일이 정보를 비교하지 않고도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