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이 사고 발생 39째인 8일 종료됐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이날 오후 5시 실종자 가족들 뜻에 따라 지원단 집중수색을 종료했다.
10월 31일 응급환자를 태운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 직후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 소방항공대원 5명과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A씨와...
고(故) 김종필 조종사(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 특수구조대) 등 5명의 소방대원들은 10월 31일 밤 11시 36분 경 독도 인근 어선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이 잘린 환자를 이송하던 중 헬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독도 인근 해상에 추락해 숨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이 중에는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MBC 측으로부터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콘셉트로 국민 패널을 선정했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지역·성별·연령을 골고루 반영한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지역 국민을 배려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과의 대화...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팀에 전달할 응원물품을 해경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로 인해 탑승자 중 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해경 등 300여 명의 수색팀은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낮 없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시 실종됐던 고(故) 박단비 구급대원에 관한 보고를 받고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실종자 추가 구조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원은 실종 13일째인 12일 추락한 헬기 동체로부터 3km 가량 떨어진 경북 울릉군 독도 해상에서 발견됐고...
12일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독도 인근 바다에서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습한 시신은 박단비 대원으로 추정된다.
지원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해상 수색 중이던 해양경찰 1513함이 추락한 헬기 동체로부터 180도 각도로 2해리(약 3.7km) 떨어진 곳에서 소방관 복장을 착용한 시신...
독도 헬기 추락사고 11일째인 10일 헬기 잔해물 8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동체가 발견된 지점에서 1.9㎞에서 4.7㎞ 사이 떨어진 곳에서 8점의 부유물을 발견, 인양됐다.
잔해물은 여닫이문 일부분과 랜딩 기어 위 창문 프레임, 조종석 엔진계기화면장치, 꼬리날개구동축 보호덮개, 주동체와 꼬리동체 사이 화물실 개폐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독도 소방구조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과 관련, 민간잠수사를 투입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이번 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차려진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 “독도 해역에 익숙한 민간잠수사들을 동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 간 수색당국은 안전상의 이유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독도 추락사고에 대한 원인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동체가 6일 정밀 조사를 위해 김포공항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는 헬기 동체에서 엔진 등의 상태를 정밀 분석함으로써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헬기 제조사인 에어버스...
이번 장관회의에는 애초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진 장관이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 사고 수습을 위해 불참, 최장혁 전자정부국장이 대신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의제는 ‘범정부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을 통한 정부서비스 향상’으로 한국은 OECD 데이터 개방지수 연속 2회 1위를 기록한 데이터 강국으로...
당국은 이 시신을 이달 3일 오후 2시 4분께 추락헬기 동체에서 유실된 실종자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시신 1구를 무인잠수정 수색 중 발견했고, 포화 잠수 작업을 재개해 실종자를 이날 중 인양·수습할 계획”이라며 “인양·수습이 더 늦어지면 추가적인 조치 계획 수립 후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색 당국은 동체 주위에 이중으로...
두 회의의 성공과 아시아가 열게 될 미래를 위해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독도 응급구조 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서는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면서 돌아간다. 국민들과 함께 동료, 유가족들의 슬픔을 나누겠다"면서 "최선을 다해 대원들과 탑승하신 분들을 찾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적었다.
이날 발견된 시신은 3일 오후 2시 4분께 추락헬기 동체 인양 중 유실된 실종자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6분께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총 7명이 탑승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 2~3분 만에 바다로 추락했다. 이후 수습당국은 2일 이종후 부기장과 서정용 정비실장을 수습한 데 이어 5일 실종자...
중앙119구조본부는 유족에게 이러한 사실을 통보했다. 수습된 시신에 대한 국과수 DNA 분석 결과는 4일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수색당국 관계자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동료가 육안으로 서 대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가 사고 나흘 만에 인양되면서 수색 당국은 야간수색에 들어갔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나흘째인 3일 수색 당국은 사고 62시간여 만에 동체를 인양했다. 하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애초 무인잠수정으로 확인한 동체 내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됐다.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추가 실종자 4명도 내부 수색 결과 발견되지 않았다. 수중 수색은...
추락헬기가 인양된 것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지 62시간여 만이다.
앞서 수색 당국은 전날 밤 헬기 동체에서 각 110m와 1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습한 뒤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하지만 동체 내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실종자(1명)를 발견하지 못했다. 수색 당국은 이날 심해잠수사를 이용한 포화 잠수와 무인잠수정으로 시신 1구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수색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ROV)과 해군 잠수사 등을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 헬기 동체 반경 300m 지점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혀 프로펠러가 해저 면에 닿아 있는 상태였다. 헬기 꼬리는 동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110m 떨어진 곳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