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내년 한국 경제가 성장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전방위적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 회장은 “올해 한국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현상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며 “기업의 채산성은 악화했고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지면서 연간 적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환부작신(썩은 것을 새것으로 바꿈)의 자세로 전 방위적 구조개혁을 추진해 대한민국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한국경제는 지난 1년 내내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현상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며...
대표적으로 △GS건설 허창수 회장 △E1 구자용 회장 △HL만도 정몽원 회장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고려아연 최창근 회장 △오뚜기 함영준 회장 등이다.
특히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도 회장으로 승진했으나 아직 미등기 임원이어서 이사회 복귀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통상적으로 임기...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자유는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양보할 수 없는 기본권인 동시에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경제계가 자유에 따르는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장의 과실을 국민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프리덤 포럼은 ‘자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전경련이 미국의 대표적 보수...
허창수 회장은 25일 한국기업인의 발상지로 알려진 승산마을을 방문한 주요국 대사들에게 “이번 일정은 세계 10대 경제강국인 한국경제의 발상지를 둘러보고, 주요국 대사님들께 한국경제와 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곳 승산마을 출신 기업인들은 글로벌 곳곳에 진출해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허창수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안정적 관리 협력과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수출 규제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허 회장은 한미 경제계는 반도체, 첨단기계,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공급망 안에서 긴밀히 연결돼 있으므로 IPEF, Chip4 동맹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재의...
전경련은 19일 허창수 회장 명의로 보낸 서한문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전사적인 동절기 에너지 절감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에너지 절감 매뉴얼 마련과 보완을 통해 에너지 수입을 줄이고 무역수지를 개선하는 데 일조해달라고 회원사에 당부했다.
허 회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들은 조세 감면이나 보조금 지원 같은 간접 지원책만으로는 선뜻 사업장을 지방에 두기 어렵다”며 “더욱이 지자체 조례나 그림자 규제, 특히 지역 정서가 만들어내는 여러 불확실성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들’이 지방 투자를 막고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글로벌 경제 시대에 해외 여러 도시가 각종 인센티브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 시즌을 앞두고 전역 예정 장병들의 채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6일 회원사에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오는 28일 개최되는 ‘2022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선진국일수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의 통과와 관련해 한국 자동차 업계가 입을 피해에 대한 우려 표명과 함께 차별적 조치 면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허창수 회장은 서한을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한국산 전기차 대상 차별적 조치로 한국기업이 입을 피해에 우려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사에 상생협력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전경련은 31일 허 회장 명의로 보낸 서한문을 통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상생과 △‘우리 농산물 선물 구매’ 등 농어촌과의 상생을 회원사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고초를 겪는 기업과 구성원들에게 응원의...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25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와의 첫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초청 기업인 오찬간담회'는 골드버그 신임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한국 경제계와의 인사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골드버그 대사를 비롯해 한국을...
"한계상황을 뛰어넘는 초월이 곧 혁신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2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전경련 CEO 제주하계포럼'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우리 일상은 물론 기업 활동도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준비하면서, 위기 극복 경험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 지수는 OECD 최하위권으로, 중고등학생들의 희망직업이 교사, 의사 및 간호사, 공무원이 상위권인 반면 기업인들은 중하위권에 불과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기술의 발전으로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시대가 되면서 젊은 창업자들의 성공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기업들이 클 수 있었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