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
△동해안 에너지시설 현장점검 나서
△동남아 시장의 기업법무 환경과 분쟁예방 방안 논의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기술교류
△이집트산 백시멘트 산업피해조사 공청회 개최
△단체표준인증, 민간 주도로 제품의 신뢰성은 높게, 기업부담은 낮게
24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0:00 한-브라질 제1차 TIPF 위원회(포시즌스H)
△산업부...
FLNG는 해저 지각에 있는 천연가스를 시추하고, 그 자리에서 액화하여 저장한 뒤 해상 운송까지 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IMO 규제에 발맞춰 무탄소 선박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9월에는 친환경 선박·에너지 관련 전시회인 ‘가스텍2023’에서 무탄소 대형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관련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 신재생 에너지 사업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해양 신재생 에너지 가치사슬은 해상풍력 발전기를 통해 수소·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전용 운반선으로 운송하는 방식으로, 전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청정에너지를 생산 및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이...
한화오션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해양 에너지 가치사슬의 완성을 위해 모든 기술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물론 해양플랜트 설계·생산 기술과 계열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수전해 기술, 수소저장 기술 등을 통해 해양 신기술 가치사슬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지난해 12월 그룹의 새 비전을 선포하며 “전동화ㆍ자율화 기술 및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양 모빌리티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그룹의 새로운 50년을 이끌어나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동화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동화 기술개발과 연구인력 확보로...
HD현대DAY는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 분야의 임원과 인사담당자가 출신 대학을 방문해 비전, 사업분야, 기업문화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채용 박람회다.
취업준비생에게 각 계열사가 마련한 부스에서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원자 대상 임원 소통 강연 프로그램과 채용 설명회를 통해 HD현대의 역사와 비전, 그리고 인사제도와 채용...
크레파스솔루션(신용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인투코어테크놀로지(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생산), 넷스파(해양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소재 생산) 등 7개사는 지난 3년간 기업가치가 평균 2.6배 이상 증가했고, 이 같은 성장을 토대로 SK가 출자한 펀드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기관으로부터 총 6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두브레인과 인투코어테크놀로지는 올해...
또한 CJ 대한통운은 해양진흥공사와 60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일리노이와 뉴저지 인근에 3개의 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CJ 대한통운 관계자는 “배터리는 전기차뿐 아니라 무선가전, 로봇,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까지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관련 물류 시장 역시 성장성이 무한하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런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려면 수심...
16:00 에너지스토리지 현장방문(안양 LS 글로벌 R&D센터)
△무역·기술 안보 포럼 발족 및 제1차 회의(석간)
△한-독일 청정수소 협력 강화(석간)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개최
△세계 3대 ESS 산업 강국으로 도약 추진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식
△한-EU FTA 무역위원회 개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액 1409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HD현대로보틱스는 매출액 455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유·건설기계·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환경...
HD현대의 주력 분야인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기술력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바다를 통한 안전한 운송과 활용을 위한 가치 사슬을 구축해 바다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당시 정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등 인류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바다가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에너지와 17만4000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일 계약 기준으로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먼저 정상회담 계기로 HD한국조선해양-카타르에너지 간 39억 달러(약 5조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스마트팜 협력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 협력 △국가 공간정보 협력 △중소벤처 분야 협력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 총 5건의 MOU도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경제인, 정부 관계자...
SK엔무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액침냉각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서 열린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에서 ‘선박용 액침형 ESS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선박용 ESS 액침냉각 기술 개발과 국내외 선급 인증 확보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의 리벤씨,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의 바이에너지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7개 사와 동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34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와 1대 1 투자 상담회가 진행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와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기술 혁신성, 사업성...
또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국제해사기구의 최신 유해물질 배출규제인 ‘IMO 티어3’을 충족시키는 전자식 엔진 6기통의 DX12와 12기통의 DX22 등 2가지 모델을 공개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과 수소를 비롯한 미래 핵심 에너지원의 가치사슬 역량 확대로 글로벌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